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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에 뭉쳤다" 캐나다 산불 진화 나선 韓구호대 정체
캐나다에서 산불 진화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구호대. 사진 외교부 캐나다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국경을 넘은 한국 구호대의 손길이 현지 언론에서 집중 조명됐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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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연 튀르키예 긴급구호대장 인터뷰] 지구 종말 같은 지진 현장, 한 명이라도 더 못 구해 죄송
━ 원도연 튀르키예 긴급구호대장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지난달 9일 튀르키예 안타키아에서 무너진 고교 건물 잔해를 치우며 생존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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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어떻게 갚아야 할지" 9살 튀르키예 소년의 감사 편지
사진 재한유엔기념공원 인스타그램 캡처 튀르키예의 한 9살 소년이 재한유엔기념공원 측에 "튀르키예를 도와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19일 유엔기념공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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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 텐트엔 "고마워 형"…10억어치 구호물품 들고 2진 간다
정부가 오는 16일 튀르키예 아다나시(市)에 21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KDRT) 2진을 파견하고 텐트, 담요, 의약품 등 10억원 상당의 구호물품 약 55톤을 전달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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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간 벽 타자 주민들도 "최고"…KOREA 구호대의 '교대' 고심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에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KDRT)가 구호 활동을 시작한 지난 9일부터 닷새 동안 "생존자 8명을 구조하고 시신 18구를 수습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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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류애 빛나는 튀르키예 구호…국민 관심 지속되길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한국 긴급구호대(KDRT)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속 생존자를 구조하는 모습. 뉴시스 ━ 파견팀 인명 구조하고 시민은 성금·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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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튀르키예는 형제국”…구호대 118명 급파
7일 인천 공항에서 튀르키예 지진 구조를 위해 출국하려는 구호대원들과 수색견들. [뉴시스] 정부가 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수송기를 동원해 구호 인력 1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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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튀르키예는 피로 맺어진 형제국”…최대 규모 구조대 보낸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정부가 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수송기를 동원해 구호 인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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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사람 살리러 온 22명 잔혹테러···'8월 19일'에 담긴 비극
8월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WHD)’이다. 생소해 보이는 날이지만 2008년 12월 11일 당당히 유엔총회 결의로 제정한 ‘뼈대 있는’ 날이다. 인도주의 분야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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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부 구호대 “한국 기업 관련 사고, 더 따뜻하게 도움 주겠다”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2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오스 세피안 세남노이 댐 사고지원을 위해 파견되는 구호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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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서 또 발생…에볼라는 어떤 병?
■ 「 지난 2014년 에볼라가 유행하던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우리나라의 해외긴급구호대 의료진이 에볼라 치료센터(ETC)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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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쿰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 “실력있는 한국 의료진 국제봉사 적극 나서주길”
“한 손에는 ‘용기’를, 다른 한 손에는 ‘안전’을 쥐고 있는 게 의료 봉사입니다. 정말 어려운 환자들을 살릴 수 있다는 보람은 이런 활동을 해본 사람만 느낄 수 있습니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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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의 총체적 무능이 메르스 비상사태 불렀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가 확산 일로다. 2일 메르스 관련 사망자가 2명 발생했고, 3차 감염자도 최초로 나왔다. 확진 환자는 25명을 넘어 사우디아라비아(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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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네팔에 100만 달러 긴급지원
정부는 26일 네팔에 100만 달러(약 10억8000만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애도성명을 발표한 뒤 “해외 긴급구호대 파견 등 추가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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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심 한국인 대원 1차 검진서 음성
에볼라 출혈열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독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에볼라 긴급구호대 소속 의료대원이 1차 채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로선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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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파견 한국 의료진 1명 에볼라 감염 우려
에볼라 출혈열 확산 방지를 위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한국인 긴급구호대 의료진 한 명이 감염환자의 채혈 주사기에 살갗이 닿는 사고를 당해 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병원으로 후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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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1명 첫 에볼라 의심, 독일로 긴급 후송
[SBS 캡처]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출혈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한국인 의료진 한 명이 감염환자의 채혈용 주사기 바늘에 살갗이 닿는 바람에 독일 베를린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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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4억원 긴급 지원 … 구호대도 파견
정부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본 필리핀에 500만 달러(약 54억원)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2일 오전 안전행정부·국방부 등 10여 개 정부기관과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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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 뒤덮인 도시 … 생존자들 물·음식 찾아 폐허 헤매"
태풍 하이옌이 상륙한 사마르섬 동부 구이우안 지역 상공을 필리핀 공군 소속 헬리콥터가 11일 공중에서 촬영한 모습. 하이옌이 휩쓴 이 지역은 강한 바람과 폭우가 홍수로 이어지며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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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메단에서] 행정조직 붕괴 … 식량·약품 전달 안돼
인도네시아 서북 지역의 교통 중심지인 메단시의 국제공항. 지난해 12월 26일의 해일로 수만명이 숨진 반다아체 시(市)에서 700㎞ 떨어진 이곳에는 2일 피해지역으로 가려는 구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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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아시아 해일 피해 적극 도와야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 서부 해안지대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이 엄청난 해일을 일으켜 동.서남아 해안 일대를 집어삼켰다. 이번 지진의 여파는 진앙지인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