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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눈떴다 “중국 공략 무기는 비즈니스 중국어”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취업 시장에 실용 중국어 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 경제위기 이후 중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면서 중국 시장을 뚫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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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6인의 취업 성공 스토리
구직자들에게 외국계 기업은 무언가 달라 보인다. 자유로움, 탄력적인 근무시간, 해외 진출 디딤돌, 여성 차별도 없고….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국내 기업보다는 나을 것이란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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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보폭 넓혀 강소대학 키우겠다”
우석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8일 학교 문화관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재계 인사와 해외사절,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라종일 총장(사진)은 개교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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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전국 고교생 ‘모의 유엔총회’ 개최합니다
중앙일보와 함께 해외 봉사단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코피온(총재 손병두)이 ‘제2회 전국 고교생 모의 유엔(UN)’을 개최합니다. 참가자들은 총 60개국(2인 1팀)을 대표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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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로또식 전형’ 이라지만…인성면접 때 ‘나만의 강점’ 부각시켜야
서울 대원·영훈 국제중이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국제중 설립을 위한 특성화중학교 지정 동의안을 가결, 두 학교를 국제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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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
정홍섭(61·사진)신라대 총장이 사립대에서는 드물게 직선 총장 연임에 성공, 25일부터 제5대 임기를 시작한다.정 총장은 지난 9월 29일 예비선거에서 1위를 한데 이어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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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전영기▶정치·국제에디터 김진국 ◇조선일보▶편집국 김형기 김태익▶논설위원 홍준호 최병묵 김동섭 김홍진▶편집국 부국장(기자역량개발팀장) 김민배▶경영기획실장 강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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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입학, 이렇게 준비했다 - '이유있는 실적' 여투어라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이 초·중·고·대학 통틀어 1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의 누적 졸업생만도 1만~1만5000명에 달하리란 추산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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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대, 주부 재학생의 감동 인터뷰로 눈길
한 구직사이트 설문조사에서 직장인의 새해 목표 1위를 차지한 ‘자기계발’ 부문은 적극적인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주부들에게도 화두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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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 다민족 사회
지난해 4월 ''어머니의 조국'' 한국을 방문한 하인스 워드가 ''혼혈 아동 희망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앙포토] 문화 … 민족문화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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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T정복실전전략] ⑫·끝 iBT Writing 대 외고 에세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로 작문하는 것을 가장 어려워한다. 그 이유가 뭘까. 영어로 글을 쓰는 것은 어휘와 문법뿐 아니라 표현력· 사고력 등 종합적인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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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영어강의 몸살 앓는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2007학년도 신입생 600여 명 중 280명은 1월 말까지 2개월간 해외 영어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측이 마련한 어학연수 프로그램이었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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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한국에 대해 제대로 몰라 그래서 말 안 통해…잘 가르칠 것"
"한국인이 일본에 대해 아는 지식의 양이 일본인이 한국에 대해 아는 것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서 서로 말이 안 통했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교육을 잘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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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대 논술산업을 움직이나?
대치동 학원가, 한 집 건너 한 집이 논술학원 간판이다. 박학천논술아카데미·초암C&C·유레카논술아카데미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논술시장을 휩쓸고 있는 주인공들,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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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할 수 있어 기뻐요" … 외국 근로자 45명 한글반 수료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은 물론 말할 수도 있게 됐어요." 대구 성서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45명은 지난 11일 계명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한국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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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한류'- 각계 4인 좌담
▶ 덕수궁 돌담 앞에서 한류가 나아갈 길을 이야기하는 제프리 존스, 박칼린, 피터 바솔로뮤, 도영심씨(왼쪽부터). [김성룡 기자] 일본 요미우리 신문 13일자는 서울의 청계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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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동남아에 한국학 붐 일으키자
1997년 동남아에서 촉발된 아시아 금융위기는 21세기 동아시아 국제 질서 재편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면서 역설적으로 한국의 전략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치열한 중국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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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생 잡기 이벤트 풍성
▶ 부산경상대 수시1차 합격생들이 지난 10일 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 정여창 고택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10일 저녁. 덕유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서하면 운정리 부산경상대 부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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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한·중·일 누비는 비즈니스맨 요람
신라대는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대학'을 꿈꾸고 있다. 중국.일본 등 동북아 지역에서 맹렬히 뛸 전문가 양성과 기업 지원을 통해 동북아 시대를 앞장서 이끌어 가겠다는 뜻이다. 신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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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한女공무원전진배치-中 한국기업유치총력전 한국기업中國정착총력전-생존확률 10%… 현지화로 승부
중국 다롄(大連)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루강(路剛)부주임은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외교관리다. 1976년 북한의 김일성대학을 졸업하고 94년부터 2년간 평양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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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전총리 회고록 '싱가포르 스토리1'
지도자의 역량과 그가 이끄는 나라의 국력간에는 반드시 비례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헨리 키신저는 이를 '역사의 불균형성' 으로 불렀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싱가포르의 리콴유 (李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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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550만명의 민족자산
새로운 세기, 새로운 천년으로 향하는 역사의 길목에 서서 우리가 나눠야 할 화두는 민족의 이상과 꿈이 서린 조국의 미래상이다. 앞으로 민족의 청사진에 담길 내용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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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英才의 산실 뉴욕 줄리아드유학생중 한국인 가장많다
세계 최고의 음악영재들이 모여 최고의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있다는 미국 뉴욕의 줄리아드는 어쩌면 한국인을 위한 음악학교처럼보였다. 흑인 수위들과 백인 교직원들을 제외하면 학교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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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제화에 중점/초·중·고 외국어교육 강화
◎95년 대외개방 대비 학원설립 기준 높여 교육부는 95년부터 국내에 개방될 외국교육기관의 난립을 막고 국내 국·중·고교생들의 외국어 교육 등 이른바 국제화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