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대, 주부 재학생의 감동 인터뷰로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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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직사이트 설문조사에서 직장인의 새해 목표 1위를 차지한 ‘자기계발’ 부문은 적극적인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주부들에게도 화두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외대(총장 박철) 재학생의 인터뷰 동영상 시리즈 가운데 주부 이정애 씨의 사연이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인터뷰 주인공인 이정애 씨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사이버외대 영어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갓난아이를 안고 있는 그녀가 가사 업무에 대학생활까지 병행하기에는 힘들어 보이지만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 인터넷으로 수강하는 사이버외대에 진학했다고 말하는 이정애 씨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입학을 결심한 그녀는 외대 교수진의 깐깐한 수업에 좌절도 맛보았지만 제대로 배우기 위해 사이버외대를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더 잘된 일이라고 말한다. 이정애 씨처럼 가사 업무나 직장 생활 등으로 일반 대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이들이 사이버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콘텐츠의 질적 우수성과 오프라인 기반 시스템인지, 유명 대학의 교수진을 직접 만나 지도받을 수 있는지, 캠퍼스와 편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지 등의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외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SK의 최첨단 IT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는 사이버외대는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핵심역량을 집중해온 결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지원하는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추진 콘텐츠 개발 사업에서 3년 연속 최우수∙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었다. 또한 사이버외대는 한국외대의 캠퍼스 및 학생복지 시설을 공유하고 학점 교류를 실시하여 오프라인 대학의 학생서비스 그대로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실시되는 오프라인 특강과 전 교과목 튜터 제도로 개인맞춤 학사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다. 엄마가 만든 책으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이정애 씨의 감동적인 인터뷰와 외대 교수진의 우수한 강의는 사이버외대 홈페이지(www.cufs.ac.kr)에서 만날 수 있다. 사이버외대는 오는 2월 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의 외국어계열과 경영학부, 언론홍보∙문화콘텐츠학부의 사회계열에 지원 가능하다. 각 학부는 전문지식과 외국어를 동시에 습득하고 한국외대의 뛰어난 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한국어교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한국어학부에 대해 지원자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 문의: 02-2173-2580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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