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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국인 개인 금강산 관광 가능···정부가 허락하면 돼"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외교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 한국 국민 개인의 금강산 관광은 통일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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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김정은 최종병기 SLBM, 우리 역량으로 극복해야
━ 한·미동맹 깰 수 있는 북한 SLBM 위협 북한이 지난 2일 동해 원산 앞바다에서 잠수함용 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을 발사하고 있다. 이 미사일은 고도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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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해 보냈으니 종전선언 하라…우리만 움직이진 않아”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4일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기념촬영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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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의 ‘강박관념’ 해소하는 노력 필요하다
중국은 김정일 북한 정권이 핵을 갖고 장난을 치는 데도 방관하려는 모양이다. 북한이 지난달 25일 제2차 핵실험을 강행하자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對北) 제재 결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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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악의 한·미관계 타개할 인사가 기용돼야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나온 '확장된 억지력'을 놓고 한국 국방부가 새로운 성과라고 얘기하는 것은 헛소리"라고 쏘아붙였다. 미국이 줄곧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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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칼럼] 김위원장이 서울서 할 일
비전향 장기수 송환을 앞두고 우스꽝스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보수적인 사람들은 남파간첩이 의기양양하게 그들의 '비전향' 을 자랑하고 '공화국' 을 찬양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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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훈련 북 태도 따라 중단/내년 실시여부 추후 결정
◎한미 안보협/방위비 분담액 2억6천만불선 합의 한미 양국은 4일 내년도 팀스피리트훈련 실시여부 결정을 유보하고 북한의 태도변화여부에 따라 추후 결정키로 했다. 제25차 한미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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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안보협력/미 시장개방/정상회담서 무엇을 논의하나
◎북한핵 공동보조 재확인 요구/한/금융·특허보호 법적장치 마련/미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측이 갖고 있는 관심은 한국의 시장개방,우루과이라운드협상 협조등 경제문제와 북한의 핵문제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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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각료회의
80년대의 동서관계일반과 동북아의 군사정세를 둘러보면 미국과 함께 사실상 이 지역의 전략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한일 두나라가 물샐 틈 없는 협력을 하고 국력에 걸맞는 역할의 분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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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 문제에 의연한 자세로 대처하자|이맹기
우리 나라와 자유우방인 미국 두 나라만큼 밀접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경우도 결코 흔하지 않다. 『국제사회에 있어선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고 하지만 한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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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경축 사절의 서울 회동
제7대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59개국으로부터 참집한 1백80여명의 경축 사절이 현재 체한 중에 있다. 이토록 많은 외국의 귀빈들이 일시에 한국을 방문,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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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방위조약을 개정하라|주한 미군 철수설을 듣고 차지숙(국회의원)
일선 불개입의 비미국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닉슨」정권의 이른바 아시아·독트린의 여파는 『한국만은 예외』라는 그들의 거듭된 확약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밀어 닥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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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존슨회담18일『호놀룰루』서|한국안보보장책협의|월남협상·군원문제도
박정희대통령은 오는18일 (한국시간) 「하와이」 의 「호놀룰루」 에서 「존슨」 미대통령과 회담하게될것이라고 12일밤11시 청와대와 백악관이 동시에 발표했다. 박대통령은 「존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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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과 불만의 사이|「밴스」특사 돌아간 뒤…한·미 공동결산
무장공비 서울침입과 미함 「푸에블로」호 남북사건 등 잇단 북괴의 만행에 대한 처리문제를 둘러싸고 드러났던 한·미 양국간의 이견은 전례 없는 불협화음 속에서 15일 양국 정부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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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충 연례각요회담|정총리, 밴스특사에 제의
「밴스」미대통령특사를 맞아 한·미 공동방위체제강화를 협의중인 정부는 13일 상오총리사무실에서 제2차 회담을 열고 한국의 안보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검토했다. 상오10시부터 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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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방위 체제 전반 논의|박 대통령·밴스 특사·3시간 회담
정부는 11일 내한한 「존슨」 미 대통령의 특사 「사이러스·로버트·밴스」 미 대통령 특별 보좌관을 맞아 12일 상·하오에 걸쳐 한국의 안전 보장과 한·미 공동 방위 체제에 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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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고무적이냐|브라운 공한 14개항 여야의 반향
방위조약보완엔 외면|주월 국군의 처우개선도 미흡 전번 전투병력의 파월을 결정하였을 때 그에 수반되어 당연히 실현되었어야할 한국전선의 보안조처로서 3개 예비사단의 현대화와 국군장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