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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핵심은 정”
걸쭉한 호박 수프, 한국식 무와 쌀로 만든 샐러드, 한국과 미국산 배를 배합해 만든 초콜릿 케이크, 만찬장으로 향하는 복도를 장식한 히비스커스(무궁화꽃의 일종)와 한국 국화(菊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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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위킹투어 첫날, 외국인 표정
'워킹투어' 시범행사 첫날 표정 "떡이 소시지처럼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14일 오전 10시 '한인타운 워킹투어' 시범 행사에 참가한 'LA커먼스' 캐런 맥씨는 올림픽과 노먼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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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선 신라면, 중국선 고래밥 … 해외서 식품 1위 줄잇는다
식품업계와 외식업계의 화두는 세계화다. 성장의 벽에 부닥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신시장을 찾자는 것이다. 성과도 있다. 가공식품 수출액은 2006년 8억4367만 달러에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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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카페형 맥주 전문점 비어익스프레스 外
● 카페형 맥주 전문점 비어익스프레스(www.beerexpress.co.kr)가 4일 오후 4시 경기도 안양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유럽풍 빈티지 카페 분위기가 나도록 점포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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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부드럽고 … 반죽은 거칠거칠해야 제맛
내가 이런 글을 쓰니 명절 때 시댁에서 솜씨를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울산 출신인 시어머님 음식 솜씨가 워낙 뛰어나 생선과 해물은 물론 파전 등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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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열려 있어 커 보이는 한옥, 현대건축의 화두다”
서울 대신동의 김옥길 기념관에서 만난 김인철 교수는 “한국 건축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전통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서울 논현역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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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내 생의 마지막 저녁식사』 독일 작가 되르테 쉬퍼
촛불이 켜집니다. “오늘도 또 한 분이 하늘나라로 갔구나….”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호스피스 ‘로이히트포이어’. ‘등대의 불빛’이라는 뜻의 이 호스피스에서 일하는 요리사는 현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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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등갈비 전문점 돈족골 사업 설명회 外
● 등갈비 전문점 돈족골(www.donjokgol.com)이 22일 오후 3시 서울 삼전동 본점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등갈비를 카레, 가시오가피즙 등에서 70시간 동안 숙성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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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300자 홍보관
◆미션투셰프 2기로 활약하고 있는 양지훈 셰프가 9월 28일 서울 대신동에 한국식 프랑스 레스토랑 ‘남베101’을 열었다. 5층 건물 전체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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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취업포털 스카우트 外
●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 402호에서 ‘스카우트HRD’ 사업설명회를 연다. 인력관리(HR) 서비스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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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뉴욕 타임스 선정 최우수 새 식당 타임 100인에 뽑힌 미인 데이비드 장
From j 커버스토리로 소개된 데이비드 장의 인생과 그의 출세작인 ‘포크 번’의 탄생을 만화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똑같은 돼지고기가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명품으로 거듭나기까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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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정식‘란팅찬팅’ 문전성시 … 츙류런젠은 창의적 요리 명성
상하이에는 ‘동방의 파리’ ‘동양의 맨해튼’ ‘신천지’라는 별명이 붙는다.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 이성과 감성이 공존한다. 인간의 삶은 먹을거리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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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가정식'란팅찬팅' 문전성시 … '츙류런젠'은 창의적 요리 명성
상하이에는 ‘동방의 파리’ ‘동양의 맨해튼’ ‘신천지’라는 별명이 붙는다.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 이성과 감성이 공존한다. 인간의 삶은 먹을거리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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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DIY 케이크숍 단하나케이 사업설명회 外
◆DIY 케이크숍 단하나케이(www.cakedan.com)가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역 인근 창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50여 종의 초콜릿과 생과일, 설탕 공예품 등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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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엄지 치켜세우며 “한식 맛있다”
뉴욕 방문 당시 사르코지 대통령(왼쪽)과부인 브루니. [뉴욕 AFP=연합뉴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한식에 빠졌다. 이날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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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참 기다릴 만하군요 , 슬로 디저트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갔다. 그런데도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몸은 냄새에 반응했다. 설탕에 졸인 사과 향이 그렇게 달콤할 줄 몰랐다. 천천히 익어가는 패스트리 반죽의 버터 냄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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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멋이, 한입엔 맛이 … 디저트 매력에 푹 빠졌네
노란 쌀강정을 오도독 씹는다. 유자와 치자의 상큼한 향이 입안에 퍼진다. 함께 내온 커피를 한모금 마신다. 커피의 쓴맛이 강정의 단맛을 감싸 뒷맛이 개운하다. 오븐에 구운 찰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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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 여러분 올해는 ‘파티 송년회’ 합시다
[사진제공=W호텔] 파티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다. 같은 돈을 들이고도 계획만 잘 짜면 오감이 즐거운 시간이 된다. 일단 파티 인원과 성격에 따라 컨셉트부터 정할 것.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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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 밀레니엄 힐튼 vs 하얏트 리젠시 인천
들깻잎 샐러드의 상큼함, 싱글이면 어때? 밀레니엄 힐튼 정종언 셰프 ‘쿨한 싱글’. 요리의 컨셉트는 쿨했다. 이에 걸맞게 모든 요리는 발랄했고, 색감은 화려했다. 애피타이저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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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먹자골목 브런치 남자들도 반했다
늦잠에서 깨어난 주말 오전, 싱글남도 당당히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긴다. 이제 브런치는 도시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주말의 끼니로 자리 잡고 있다.브런치는 ‘아점’이다.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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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셰프 배틀 주제 바나나
요리마다 아이디어 반짝반짝 이상학 셰프 바나나 파스타와 겉절이, 동서양의 경계를 허물다 ‘위아더 월드(We are the world)’. 이상학 셰프팀의 요리는 이 한마디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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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치즈 든 김치만두, 빈대떡 블리니스 … 한식을 살짝 비틀다
왼쪽부터 홍고추를 반으로 갈라 장식한 화이트 와인, 들깨 산적 룰라드, 향신료를 곁들인 배숙 과일 수프, 김치를 넣은 라비올리를 곁들인 떡국, 감자·밤·고사리를 넣은 빈대떡 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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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든 김치만두, 빈대떡 블리니스 … 한식을 살짝 비틀다
왼쪽부터 홍고추를 반으로 갈라 장식한 화이트 와인, 들깨 산적 룰라드, 향신료를 곁들인 배숙 과일 수프, 김치를 넣은 라비올리를 곁들인 떡국, 감자·밤·고사리를 넣은 빈대떡 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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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산더미’ 토핑은 벨기에식 아니죠
홍대 ‘디디스 고프레’의 디디 부부. 진짜 벨기에 와플은 어떤 것일까. 서울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벨기에 와플은 홍대 앞에서 벨기에인 디디에 발리스테흐(43)가 운영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