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논란' 101번지 남산돈까스 "고소장 제출…선처 없다"
남산 돈가스 식당의 원조로 알려진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해당 장소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사장의 간판을 그대로 따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 유튜브 빅페이스 원조 논란에 휩
-
"건물주 갑질로 쫓겨났다" "사실무근" 남산 돈가스 원조 논란
남산 돈가스 식당의 원조로 알려진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해당 장소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세입자의 간판을 그대로 따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 유튜브 빅페이스 남산에서 가장
-
[e글중심] “백신 부작용 속출하는데... 피해보상금은 선착순 한 명?”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지 마비 증상을 보여 입원한 40대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지난 5일 80대 여성
-
[우리말 바루기] 밥 머거써?
한국식 인사법으로 가장 많이 오가는 말 가운데 하나가 “밥 먹었어”다. 특히 가족끼리는 더욱 그렇다. 나 역시 아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밥은 먹었냐?”는 식으로 먼저 물어
-
"미친 낸시" 트럼프 저주 이겼다, 네번째 살아난 80세 펠로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개원한 제117대 의회에서 하원의장에 선출되자 의사봉을 높이 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는 가고, 펠로시는 남았다'
-
"머스크를 숭배하라"…자동차 톱9 시총 합쳐도 테슬라가 많다
지난 1일 한 행사의 레드카펫에서 '엄지 척'을 해보이는 일론 머스크. 내년에도 이럴 수 있을까. AFP=연합뉴스 “환상적인 날이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
-
[단독] 애플 팀 쿡 CEO, 고 이건희 회장 빈소에 조화 보냈다
팀 쿡 애플 CEO가 지난 26일 고 이건희 회장 빈소에 보낸 조문화환(사진 왼쪽). 애플은 가족장 취지를 반영해 대형 리본이 달린 3단 화환 대신 2단 화환을 빈소에 보냈다.(
-
[분수대] F.M.
강기헌 산업1팀 기자 2007년 10월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 김장수 국방부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악수를 하면서도 허리를 굽히지 않았다. 사진이 공개되자 김 장관
-
[윤석만 인간의 삶을 묻다] 권력자의 ‘선한 의도’ 누군가에겐 압제와 폭력
━ 국가란 무엇인가 ■ 등장인물·이론 「 사울 사울 재위 BC 1037~1010년. 선지자 사무엘이 세운 유대 왕국의 첫 번째 왕. 양치기 소년이던 다윗이 전쟁에서 승
-
골프 스타 미셸 위 딸 출산
미셸 위와 딸. [미셸 위 인스타그램] 한국계 골프 스타 미셸 위(31)가 딸을 출산했다. 미셸 위는 20일(현지시각) 올린 SNS에서 딸 마케나 카말레이 유나 웨스트의 출생(1
-
[이상언의 시시각각] 성모상과 소녀상
이상언 논설위원 성모 마리아의 죽음을 상상하게 한 것은 루브르에 걸려 있는 카라바조(1571?~1610)의 작품이었다. 루브르 초대 관장 이름을 딴 드농관에 전시된, 관람객에게
-
[더오래] "한국인 입맛에 딱 맞춘 일본 요리를 소개합니다"
━ [더,오래] 반려도서(80) 『히데코의 일본 요리교실』 나카가와 히데코 / 맛있는 책방 / 4만5000원 히데코의 일본 요리교실. [사진 맛있는 책방 블로그]
-
바람 피운 남편보다 더 미운 공범? ‘부부의 세계’ 속 분노유발자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부와 명예를 가진 전문의 지선우 역할을 맡은 김희애. [사진 JTBC]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게 이런 기분일까. JTBC
-
일본 고도성장 뒤엔 자이니치 가족의 애환
정의신 감독의 연극 ‘야끼니꾸 드래곤’을 스크린으로 옮긴 ‘용길이네 곱창집’. [사진 퍼스트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용길이네 곱창집’을 찾아주실지 걱정되지만,
-
첫 영화 도전 재일교포 극작가 정의신 "일본 고도성장 뒤엔 한국인 노동자 있었다"
영화 연출 데뷔작 '용길이네 곱창집' 촬영 현장에서 정의신 감독. 코로나 19 속에 영화를 개봉하게 된 그와 중앙일보가 e메일 인터뷰했다. [사진 퍼스트런] “일본에선 코로나 1
-
낡은 공장 카페는 내비 맛집 2위, 한정식 뺨치는 밴댕이 한 상
━ 일일오끼 - 인천 강화도 강화도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노포와 카페가 곳곳에 있다. 읍내의 ‘조양방직’은 1933년 세운 방직회사 건물을 이태 전 카페 겸 갤러
-
갯벌장어·밴댕이·젓국갈비, 그리고… 내비 검색 2위인 '이 곳'
━ 일일오끼 인천 강화도 강화도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노포와 카페가 곳곳에 있다. 읍내의 ‘조양방직’은 1933년 세운 방직공장 건물을 이태 전 카페 겸 갤러리로
-
카스트로와 쿠바 혁명 이끈 한인, 그의 부친은 독립운동가
다큐멘터리 '헤로니모' 한 장면. 쿠바의 한인 4, 5세 후손들은 여전히 "내 안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고 말한다. [사진 커넥트픽쳐스] 아버지는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다리 마비 이겨낸 대니 리…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일 끝난 CJ컵에서 준우승한 대니 리. 근육량도 늘고, 힘도 좋아져 샷 거리가 늘었다. 최근 둘째 아들까지 얻은 그는 두 아이 아빠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AFP=연합
-
“칠레 와인에 절대 못 져” 자존심 구긴 미국의 반격
“가볍게 마실 것으로는 칠레산, 조금 특별한 날엔 프랑스산” 오랜 애호가가 아닌 이상 한국에서 와인 선택에 보통 이 공식을 따른다. 세계는 넓고 와인은 많지만, 판매 패턴을
-
'추석 6년차' 아이스하키 달튼, "택시는 카레이싱, 돌판삼겹살 최고"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든든한 수문장 맷 달튼(오른쪽)과 그의 아내, 아들. [사진 맷 달튼] “돌판삼겹살은 구운김치랑 같이 먹어야죠.”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의 귀화선
-
왜 그들은 붓을 놓았나…미완의 화가를 만나다
정찬영의 ‘공작’(1935).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1896~ 1948)은 알아도 정찬영(1906~198
-
왜 그들은 붓을 놓아야 했나...우리가 잘 몰랐던 그때의 화가들
1929년에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뒤 주목 받았던 여성 화가 정찬영.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1896~1948)은 알아도 다른 여성 화가
-
유럽식 삼계탕·갈비찜 어때요? 어디든 집밥이 최고
서울에서 만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엄마 베로니끄 퀸타르트. 아들과 함께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몇 차례 요리 솜씨를 뽐낸 베로니끄는 최근 요리책도 펴냈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