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밥 식당' 중심 vs 범스…이런 메뉴, 어디서도 못 봤을 걸
최근 외식업계에선 ‘집밥’이 트렌드다. 그런데 요즘 새로 문을 연 ‘집밥 식당’은 기성세대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일단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하다. 그렇다고 한 끼에 몇
-
'집밥 식당' 중심 vs 범스…이런 메뉴, 어디서도 못 봤을 걸
최근 외식업계에선 ‘집밥’이 트렌드다. 그런데 요즘 새로 문을 연 ‘집밥 식당’은 기성세대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일단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하다. 그렇다고 한 끼에 몇
-
[책과 지식] 냉면·막걸리·소주 … 우리가 살아온 지난 100년
식탁 위의 한국사 주영하 지음 휴머니스트, 572쪽 2만9000원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한다. 지난 100년간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아왔을까. 사학자 주영하 박사의 신간으로
-
"세계인이 1주에 한 끼 한식 먹게 하겠다"
‘한식 레스토랑에서 비빔밥을 먹고 수퍼에 들러 한국식 냉동만두를 사 간다. 즉석밥에 떡갈비까지 곁들여 또 한 끼를 한식으로 먹는다. 비빔밥부터 떡갈비까지 모두 CJ그룹의 글로벌 통
-
'겉은 미국인, 속은 한국인' 이라는 김치 마니아
조엘 버그 워싱턴대 치과대학장이 만든 한국 상추쌈 먹는 법에 대한 동영상의 한 장면. 그는 이 동영상에서 상추에 고기를 얹고 쌈장·생마늘·양파를 차례로 올려 쌈을 싼 뒤 한입에 넣
-
한식세계화…서서히 드러나는 성과에 응원과 관심을
정부가 한식 세계화 사업을 시작한 지 5년이 지났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식 세계화 사업도 기로에 섰다. 지난 사업의 공과를 따지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세계에 한식을 널리
-
中 네티즌 "내가 만약 '한국 혀 끝' 소개한다면…"
주중한국대사관이 대사관 공식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weibo.com/embassykr) 통해 소개한 부대찌개가 중국 현지 네티즌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고 중국 정보
-
CJ 비비고, 1년 만에 9개국 1000곳 진출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bibigo)’가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지 1년 만에 출시국가와 유통매장을 크게 늘리며 ‘한식 세계화’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비비고’
-
외국인의 한류 열풍, '컵밥'으로 이어져
18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SM월드투어콘서트인서울의 스넥코너에서 판매된 스팀조리 컵밥을 먹고 있는 외국인. [사진=미미에프씨 제공] 학원생과 취업준비생이 많은 노량진에서
-
온열매트·냄비 … “한국 축구 준비성 조 1위”
2012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한국축구 대표팀의 철저한 준비정신에 감탄했다. 홍명보(43)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멕시코와의 본선 B조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리는
-
3~4㎝ 길이로 자르고 2㎜ 두께로 채썰고 ...마늘 매운맛도 빼야지
“봄도 이제 끝나가는데 봄철 마무리 음식으로 뭐 적당한 것 없을까요? 흔하지 않고, 나른한 입맛도 살려주고, 몸에도 좋고,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걸로요.” 초보 가
-
“고유가 낮출 복안…당분간 없을 것”
이름 ‘이수배’, 이틀만 안 먹어도 허전한 음식은 ‘김치’. 4년간 쥐었던 에쓰오일 지휘봉을 놓고 다음 주 고국 사우디아라비아로 돌아가는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51·사진) 전 최고
-
[f FOOD] “난 한식에 미친 요리사 … 피자에 김치 얹어 먹어요”
한식에 빠진 미국인 요리사, 앤절로 소사가 방한했다. 9일 시작된 ‘2011 코리아 푸드 엑스포’의 쿠킹쇼 진행을 위해서다. 그는 미국 브라보 TV의 요리대결 프로그램 ‘톱 셰프’
-
[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빈집 - 백정승 [일러스트=김태헌] 관리인은 내일 아침 여덟 시 정각이라고 못을 박았다. 움 아흐트 우어 퓡크틀리히, 정확히 여덟 시에 자신이 열쇠를 받으러 올 것이며, 또 곧바로
-
[동영상]서울거주 외국인 26만 명...'다민족 어린이집' 개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다민족 어린이집인 ‘사무엘 어린이집’. 구태영(4)군이 흑인인 키모라(4·미국)양과 함께 선생님의 구연동화를 듣고 있다. 키모라 옆에는 늘 태영이가 있다.
-
“시장 골목 닭 한 마리 집도 훌륭하더라”
『미슐랭 그린 가이드 한국편』은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기지 않았다. 그러나 식당 소개를 빠뜨리지는 않았다. 서울과 지방 통틀어 모두 194개 음식점을 다뤘다. 지역별로 구분해 소개하
-
[BOOK] 한식 세계화 성공하려면 문화도 함께 팔아라
음식인문학 주영하 지음, 휴머니스트 560쪽, 3만원 음식이 세상의 화두다. 발품을 팔아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는 일이 유행을 넘어 일상이 됐다. 음식에 얽힌 일화나 요리사의
-
호주선 신라면, 중국선 고래밥 … 해외서 식품 1위 줄잇는다
식품업계와 외식업계의 화두는 세계화다. 성장의 벽에 부닥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신시장을 찾자는 것이다. 성과도 있다. 가공식품 수출액은 2006년 8억4367만 달러에서 2010
-
마드리드 퓨전vs 서울 고메
‘마드리드 퓨전(Madrid Fusion)’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2002년 시작된 종합 음식축제죠. 세계적 명성을 지닌 스페인 요리사들을 중심으로 각국의 유명 셰프들이 대거
-
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⑫ 나이토 겐지 한국닛산 대표
나이토 대표가 직접 만든 비빔냉면을 선 보이고 있다. 조리대 위 그릇에 담긴 것은 그가 만든 물냉면이다. [정치호 기자] “살얼음을 동동 띄운 물냉면은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그
-
“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 잔치국수 준비했지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
-
“그리스전 이길 것 확신, 잔치국수 준비했지요”
축구대표팀의 식단을 책임지는 김형채 조리장의 가슴에도 대한축구협회의 호랑이 문장이 선명하다. 그는 선수들이 먹는 음식도 전략이라고 믿는다. 선수들은 조기구이(작은 사진 왼쪽)와
-
화사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인천서 석별의 정 나눠
중국 청년대표단 한국 문화 탐방 7일차 일정은 제주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작됐다. 행사가 종반으로 갈수록 몸은 피곤했지만 양파의 속살을 벗기듯 하루하루 다양
-
[j Story] 뉴욕 타임스 선정 최우수 새 식당 타임 100인에 뽑힌 미인 데이비드 장
From j 커버스토리로 소개된 데이비드 장의 인생과 그의 출세작인 ‘포크 번’의 탄생을 만화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똑같은 돼지고기가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명품으로 거듭나기까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