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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야, 오토바이야?…서울에만 1만대 '쌩쌩' 전동 킥보드
━ 차도로만 다녀야 하는 전동킥보드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사진 빔모빌리티] 직장인 J씨는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려다 제지를 당한 뒤 구청에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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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택시·타다 상생안 다룰 실무기구 29일 시작...택시 불참으로 "삐걱"
택시제도개편 실무기구의 참여를 놓고 타다와 택시업계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뉴스 1]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택시·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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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세척 믿었는데···" 의류건조기 소비자불만 38배 폭증
━ 건조기, 7월 소비자 상담 3848% ↑ LG전자의 트롬 의류건조기. [사진 LG전자] 의류 건조기 관련 소비자 상담이 38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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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해외직구 전문의약품
해외 의약품 직구 사이트에서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을 사다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의약품은 유통 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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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지연에 계약 취소까지"…3월은 공기청정기 불만의 달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관련 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5일 서울의 한 대형가전 매장에서 고객들이 공기청정기를 살펴보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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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쇳가루 검출 논란에 소비자 상담 급증
노니는 몸속 염증을 없애주는 항염효과가 있다. 하지만 지난달 일부 제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면서 이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이 부쩍 늘었다. [사진 중앙포토] 지난달 쇳가루 검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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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내 짝은 내가 찾아요, 앱에서
지인 소개는 그만 “친구야,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이 대리, 주변에 괜찮은 동생 없나.” 소개팅 요청에 연락처가 아닌 희미한 미소만 돌아온다면 ‘민폐 친구·상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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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피해자 만난 박상기 법무장관 "집단소송제 도입 시급"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BMW 차량 화재사고 피해자를 만난 자리에서 집단소송제를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법무부는 17일 서울 송파구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집단소송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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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 시작하기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26일 방사성 물질이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린헬스2 등 라돈이 나온 해당 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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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초과 라돈침대 14종 추가 확인..."수거ㆍ폐기 행정 조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서울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진침대 피해보상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안전기준에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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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내건축 부실공사, 고칠 때까지 돈 안줘도 돼
━ 아파트 실내건축 부실 공사시 하자 보수 청구 가능…보수 끝날때까지 대금 안내도 돼 앞으로 아파트 내부 등의 실내건축 공사가 부실해 하자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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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檢 ‘댓글조작’ 혐의, 드루킹…이르면 내일 기소
2018년 4월 16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등이 기소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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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주식 팔아 손실 본 절반 이상이 개인투자자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건 이후 주가 하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개인 투자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7일부터 11일까지 삼성증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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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령주식 쇼크에 놀라 팔았다가 손실…절반 이상 개인투자자
지난 6일 오전 9시 주식시장이 개장하고 30여 분이 흘러간 시각. 삼성증권 주가에 이상한 흐름이 포착됐다. 수백만 주에 달하는 대량의 주식이 갑자기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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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ㆍ신생아 입원 치료 때문에 산후조리원 중도 퇴실하면 위약금 면제
앞으로 산모나 신생아가 입원 치료가 필요해 예약했던 산후조리원 이용이 어려운 경우 계약금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중앙포토] 공정거래위원회는 산후조리원 표준약관을 일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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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생리대 논란’ 깨끗한나라, 환경단체 상대 소송
한 대형마트에 쌓여있는 릴리안 생리대. [뉴스1] 깨끗한나라가 ‘릴리안 생리대’에 대해 발암물질 검출 등 안전성 문제를 제기한 환경단체와 관계자들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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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내렸지만 … 멤버십 혜택 축소 고객에 불똥
#1. LG유플러스는 1월부터 편의점 GS25에서 쓸 수 있는 멤버십 할인 횟수를 1일 2회에서 1일 1회로 줄였다. 멤버십 할인율을 15%에서 10%로, 무제한이었던 할인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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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반려동물愛 비즈니스] 반려인 1000만 시대 '펫팸족(Pet+Family)' 급증
1인가구 증가, 고령화 맞물려 시장 확대 … 안전관리 대책 제자리걸음 비판도 다섯 집 건너 한 집은 반려동물이 사는 시대다. 아이를 키우는 가족은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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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높이 40cm 이상인 개 입마개 의무…사망 사고시 3년이하 징역·3000만원 이하 벌금
현행법상 ‘맹견’ 종류가 3종에서 8종으로 대폭 늘어난다. 개가 사람을 물어 사망 사고가 나면 주인을 3년 이하 징역,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형사처벌 근거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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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에 투자 컨설팅 피해 늘어…겨울용품 관련 불만도 쇄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달보다 매트(393%), 코트(284%), 점퍼‧재킷(215%), 가스보일러(167%)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이 크게 늘었다. 특히 매트는 친환경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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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컨슈머리포트 '스마트컨슈머' 올해 뭘 많이 다뤘나] 김치냉장고·전기믹서·전자레인지 집중 분석
건강 관련 전기찜질기, 전자체중계도 평가 … 실외 사용 제품 시민 안전 고려하며 시험 세계 어느 나라나 기업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기관으로 국세청이 많이 꼽힌다. 그런데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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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직원들, 방송 전 주식 매입해 시세차익…불공정거래 의혹”
공영홈쇼핑 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특정 업체의 상품 판매일 이전에 주식을 매입해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14일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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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강아지 서열 높은 시대? … ‘펫 퍼스트’의 그늘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아내가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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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먼저? 사람이 우선? '펫 퍼스트(pet first)' 논란
맹견인 핏불테리어.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게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