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산호랑이 한쌍 서울온다/산림청,중국서 기증받아
◎광릉수목원서 사육 계획 백두산 한국호랑이가 우리나라에 온다. 산림청은 23일 중국 임업과학연구원측으로부터 백두산 호랑이 한쌍과 곰한쌍을 기증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동물의 인
-
한국산 호랑이 대 잇게 한 박명수씨
「호랑이 아비」박명수씨(38). 남한에서는 이미 멸종된 서울대공원의 한국산 호랑이(일명 시베리아 호랑이)로부터 씨를 받아내 대를 잇게 한 공으로 붙여진 별명이다. 88올림픽을 계기
-
공민왕능 고분벽화에 해·별·짐승머리 그려져|결혼식 현대화로「전통혼례」는 보기 힘들어
○…개성시 개풍군 해선리에 위치한 공민왕릉은 벽화고분으로 고려왕릉 가운데 대표적인 무덤이라고 북한의 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다. 공민왕릉인 현능(1372년)과 노국공주의 무덤인
-
공산권 참여로 이념 초월한 화합
특별전▲문화소개특별전▲세계현대미술제▲한국예술전▲올림픽기념종합전 등으로 구성돼있다. 공연행사는 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예술의 전당·문예회관·국립국악당·대한극장·서울놀이마당·여의도고수부
-
한국산 호랑이
호랑이에 얽힌 설화나 속담 또는 동화가 우리 나라처럼 풍부한 민족도 없다. 88올림픽 마스코트도 그래서「호돌이」를 등장시켰지만, 막상 남한 땅에는 한국산 호랑이가 한 마리도 없다.
-
미동물원 한국호랑이 한쌍 조상의 고향찾아 서울온다
【시카고지사=김호관기자】88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호돌이」를 대표할 실제 한국호랑이 (시베리아 호랑이)가 한국 내에는 한마리도 없다는 중앙일보 보도(85년 2윌3일자)를 읽은 한
-
주말화제|「백두산호랑이」들여온다
남한에서는 60여년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백두산호랑이가 도입돼 한국호랑이의 참모습을 볼수있게될 것 같다. 서울시와 올림픽조직위원회는 88올림픽게임을 앞두고 순종 백두산호랑이 한
-
백두산 등 북부산악|한국산 호랑이 출몰
【서울=내외】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북부 산안 지대에만 드물게 서식하고있는 한국산 호랑이들이 최근 이 지역의 바위꼭대기나 바위가 많은 산마루 등에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6일 북괴 중
-
함북 칠보산에도 호랑이 서식
【서울=내외】백두산과 자강도룡림군의 와갈봉, 그리고 강원도 고산군의 추애산 등지에만 드물게나마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산 호랑이가 함북의 칠보산에도 서식하고있는 것으로 2
-
서울올림픽 휘장·마스코트 확정
88년 서울올림픽의 상징이 될 휘장(휘장·엠블럼·사진(상))과 마스코트(사진(하))가 28일 확정됐다. 서울올림픽의 휘장은 우리민족 전래의 문양인 삼태극에서 착상, 올림픽마크위에
-
(7)문화환경의 황폐화
지금도 싹 가신것은 아니지만 「ET선풍」이 있었다. 거의 모든 신문과 잡지들이 ET화보와·기사를 실었으며 TV화면에선 ET가 어린이프로를 석권했다. 대도시의 거리에는 ET인형을 파
-
중공TV뉴스 국내 첫 방영|어젯밤 한국 호랑이·천진대보름 축제 등 교환
우리나라 방송사상 처음으로 중공과 TV를 통해 뉴스를 교환했다. 1일 낮12시10분쯤 KBS와 MBC는 공동 제작한 4분 짜리 ENG뉴스필름을 기사와 함께 일본 NHK방송을 통해
-
한국산 호랑이 북한 땅에 서식
【서울=내외】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산 호랑이가 현재 북한의 자강도·강원도·백두산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북괴는 자강도 용림군 와갈봉,
-
(7)
『새로 속잎이 돋고, 학이 날듯…』하는 80년 1월1일자 신년호「컬러」를 멋지게 해치웠다. 그 웅비의 장관을 보고 누군들 대망의 80년대를 꿈꾸지 않았겠는가. 그래서 사진부엔 한
-
경주에 호랑이출현설로소동/맹랑한사기꾼의 가짜사진에
○…경주부근 대덕산에서 등산객이 찍었다는「한국산호랑이」사진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호랑이우리에서 찍은 것임이 밝혀졌다. 25일 상오 어린이대공원우리에서「컬러」원판사진을 현장과 대조한 사
-
"호랑이 전기사형 가혹행위로 밝혀지면 관계자문책"
【광주】전남도는 28일 광주시립사직동물원의 호랑이 새끼를 전기「쇼크」로 숨지게 한데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도당국자는 조사결과 동물원 관계자가 동물보호에 역행하는 행위를 고의로
-
대규모 자연박물관 개관 경희대에, 한국최초로
우리나라 최초의 대규모 자연박물관이 경희대학교에 설립됐다. 연건평 1천여평의 6층 건물에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지난13일 개관한 이 박물관은 총1만6천3백점의 암·광물·조류·곤충류
-
(20)창경원의 동물가족 겨우살이 준비 한창
가을 속의 겨울날씨를 맞은 요즘의 창경원은 월동채비가 한창이다. 아침기온이 섭씨 0도에 가까워지자 열대·아열대 산이 대부분인 창경원 동물가족들은 벌써 추위를 타 바깥 우리로 나올
-
숨지기까지 43마리 낳아…공로동물 표창까지
일본 동경 「우에느」(상야) 동물원에서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던 한국산 암호랑이 「슈후」(부언이라는 뜻)가 호랑이로는 일본동물원 사상 최다산(최다산) 기록을 남기고 지난5일 숨
-
일, 중공인삼은 가짜 한국인삼만이 진짜
인삼에 관한한 남북한간에 자그마한 이견도 없다고 프랑스의 한 잡지가 주장했다. 서구에서 한국산 인삼이 인기를 끌자 남북한이 똑같이 『중공과 일본인삼은 가짜, 한국인삼만이 진짜』라고
-
벵골산 호랑이 한 쌍 기증
벵골 호랑이 새끼 1쌍이 한일 친선을 기원하는 일본의 한 승려로부터 기증되어 오는 17일 창경원 동물원에 들어온다. 일본 지바껭 녹야사 주지 야마구찌·쇼오도 승려가 12일 하오 그
-
(815)「호랑이」와 황새의 부음|전택부
「호랑이」란 별명을 가진 스코필드 박사가 세상을 떠나신 지 오는 12일이면 벌써 1년이 된다. 그는 한국에 오면서부터 「한국산 호랑이」였다. 즉 석호필이었다. 그는 한국을 무척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