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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노리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주특기 방판으로 ‘웅진제국’ 재건
윤석금 회장은 주특기인 ‘방문판매’ 분야에서 새로운 영업 기법으로 재기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그는 최근 들어 활발한 대중 강연을 하며 재기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재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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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기업 유치, 홍콩·싱가포르 뛰어넘는 인센티브를”
새만금개발사업 부지에는 5월 현재 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2010년 이후 투자 양해각서(MOU)를 맺은 기업 87개 중 8%가 투자 약속을 이행했다. 이 가운데 일본 도레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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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채용박람회…현장 면접으로 채용
캐나다 몬트리올 은행·포시즌호텔, 일본 혼다·히타치·닛산·도레이, 싱가포르 팬 퍼시픽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청년인재를 뽑기 위해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취업상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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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차 경량화 소재 세계 최대 생산기지로
도레이첨단소재 군산공장 직원들이 공장 증설 예정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 공장은 2018년까지 현재 생산 능력(수지 8600t, 컴파운드 3300t )을 2배 이상으로 키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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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탄소섬유, 일본 기업 독무대에 도전장
일본 탄소섬유 제조 기업이 독차지하고 있는 미국 항공기 시장에 한국 기업의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탄소섬유는 무게는 강철의 20%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이상인 소재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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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선 없는 속옷 내놓은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베이직한 이미지가 강한데 올해는 패션 이미지를 더하겠다.”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D-타워 1층 유니클로 매장에서 열린 ‘2016 에어리즘(AIRism)’ 출시 기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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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분리막 세계 1·2위 업체 ‘특허 전쟁’ 끝냈다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한 리튬 2차전지 분리막(LiBS)의 모습. 얇은 테이프와 비슷한 형태다.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들어가 폭발 같은 이상작동을 막아 전지의 안정성을 높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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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지보다 24만원 비싼 구미 5공단 분양가, 입주기업 한 곳뿐
“구미 5공단의 분양가를 낮춰 달라.”경북 구미시와 시의회, 지역 상공인들이 한국수자원공사에 구미 국가5산업단지의 분양가 인하를 호소하고 나섰다. 사업자인 수자원공사가 지난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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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만드는 탄소섬유로 자동차 무게 400㎏ 줄인다
도레이가 일본 NTT와 함께 개발한 신소재 의류 ‘히토에’. 착용한 사람의 심박수와 심전도를 측정한다.일본의 섬유회사 데이진은 ‘입는 화장품’이라 불리는 피부 보호용 섬유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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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강도, 이제야 10분의 1 구현…생체정보 읽는 나노 섬유도 전망 밝아”
일본 도레이는 세계 탄소섬유 산업의 1인자다. 시장 점유율이 32%에 달한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짓는 공장이 2017년 완공되면 점유율은 50%를 넘길 전망이다. 질주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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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봉제, 대구의 섬유…스마트 섬유로 함께 엮어라
“사람들이 옷을 입는 한 섬유산업은 망하지 않는다.” 섬유업계 사람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말이다. 하지만 1970~80년대 호황을 누렸던 국내 섬유업체 중 상당수가 지금은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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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성취보다 저녁 있는 삶 중시 성향 … 도레이·삼천리 지원해 볼만
취업이 쉽지 않다. 그런데 어렵게 취직한 회사를 4명 중 1명 꼴로 그만두고 있다.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2010년 15.7%였던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이 2014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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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0~18세 병원비 무료 … 예산 3분의 1 육아·노인에 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제시한 출산율 목표치는 2025년 1.8명(지난해 1.43명)이다. 사카이 데지로(酒井悌次郞·62·사진) 이시카와(石川)현 노미(能美)시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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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패션 첫 ‘1조원 브랜드’
한국 패션 시장에서 첫 ‘1조원 브랜드’가 나왔다. 국내 브랜드가 아니라 일본의 SPA(기획·생산자가 유통·판매까지 하는 브랜드) 업체인 유니클로다. 유니클로는 한국에 진출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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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한국 진출 10년 만에 '첫 1조원 브랜드'
한국 패션 시장에서 첫 '1조원 브랜드'가 나왔다. 국내 브랜드가 아니라 일본의 SPA(기획·생산자가 유통·판매까지 하는 브랜드) 업체인 유니클로다. 유니클로는 한국에 진출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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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영관 회장 ‘품질한국 50년 공로상’
이영관(사진)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회장이 13일 열리는 한국품질경영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품질한국 50년 공로상’을 수상한다. 이 회장은 섬유 및 필름사업에서 탄소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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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옷이 말을 건다, 스마트웨어
Wearable 웨어러블30년 전 개봉했던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묘사된 미래(2015년)에는 얼굴에 커다란 컴퓨터를착용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영화 속 상상력은 어느새 현실이 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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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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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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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투기꾼 엘리엇에 물어뜯기는 한국
이철호논설실장 삼성과 엘리엇 펀드의 전초전이 1승1패로 끝났다. 법원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은 합법”이라고 판결했다. 지난 주말 해외 의결권 자문업체들은 “합병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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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중국 태양광 기업 3000억원 투자 양해각서
중국의 태양광 발전설비 제조업체가 새만금에 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기업 CNPV(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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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등 13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12일부터 적용되는 코스피200 지수의 종목 변경이 확정됐다. 정상호 한국거래소 인덱스관리팀장은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거쳐 코스피200 지수의 13개 종목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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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일,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확대하자”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경제인회의 개막에 앞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셋째)과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일본 전경련) 회장이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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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지자체 외교의 새 지평 연 ‘물 포럼’
전 세계에서 귀하신 분들이 대구경북을 많이 찾았다. 지난달 12일부터 6일간 열린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에 국가수반,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