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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소환·배심원제 도입을|개인·단체들이 본사에 보내온 개헌 의식
국회와 정부안에서 개헌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는 것과 때를 같이해 많은 단체와 개인이 개헌에 관한 의견을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대한YWCA연합회·여성단체협의회·해외교포문제연구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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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폭리법제정 청원
한국노인문제연구소(소장 박재간)는 17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현대 문명속에서 소외돼 가는 노인들의 복지·후생을 증진시키고 노후 생활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가칭「노인복리법안」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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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 인상 업자 위주 아닌가 질문|18평 이하 주택 지어 무주택 자에 분양 답변
▲최규하 총리 답변=일본과 북괴간에 소소한 금액의 교역은 이뤄지고 있으나 그 숫자는 무시할 수 있는 정도다. 북괴의 외환사정이나 부족한 생산 능력으로 보아 일-북괴의 교역은 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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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문제 세미나 24일 사회과학 연
한국사회과학연구소는『한국사회에 있어서의 노인문제』를 주제로 24일 상오10시 추계 「세미나」를 갖는다. 현두일 교수(건대)가『사회변동과정에서의 노인문제』, 이근후 교수 (이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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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생활 환경
푸른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정한 것도 아마 소중한 우리 청소년들이 빛나는 태양 아래 싱그럽게 피어나는 신록처럼 자라기를 바라는 성인사회의 염원에서 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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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가 세계여론 의식케 유도해야〃
분단국가에서 현실적으로 통일의 전망이 어려울 때면 우선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분단국문제 한독학술회의에 참가한 서독의 외교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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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평화의 구상
한국 국제 관계 연구소는 6일부터 3일간 저명한 외국 학자를 초청하여 「국제 질서 내에서의 평화의 구상」에 대한 국제 학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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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계에서 고조되는 「평민문학」연구|고 구자균 교수 추모『어문론집』에서
한국문학사가 주로 귀족문학을 중심으로 엮어졌던데 반발, 민족사적 입장에서 역사의 주류를 이룬 평민계급의 사상과 감정을 묶은 「평민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학자는 고 구자균 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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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어린이를 올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키우는 것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결손가정으로부터 탈출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빠진 문제소년, 콩나물교실에서 시험에 시달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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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지대책은 국가대계
어린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명랑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은 너무나 당연한 성인들의 책임이다. 이를 위한 사회정책과 복지대책의 방향 또한 스스로 명백한 것이 많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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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 정당 거의 반이 소멸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6개 정당 및 5개 창당 준비 위원회 중 군소 정당들이 법적 요건을 구비치 못해 차차 정리되고 있다. 법정 지구 당수의 최저선인 77개를 가까스로 유지해 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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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육계 관심 모은 한국의 동화|성옥연 박사논문 「동화심리교육」출판|파리=장덕상 특파원
작년6윌 소르본 대학에서 「한국고전동화 교육심리연구」라는 논문으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성옥연양(36세)의 논문이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교육출판사인 플뢰뤼스 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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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
국민의 영양문제는 국력과 관계가 깊다. 영양실조나 영양과다는 모두 국민의 힘을 뺀다. 우리는 때때로 뚱뚱이 미군병사를 보는 일이 있지만, 그가 기동력있는 군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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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