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Story] 80·90년대 한국 극장가 휩쓴 서극 감독, 3D 무협영화로 새 도전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녀유혼’ ‘동방불패’ ‘소오강호’ ‘황비홍’ ‘신용문객잔’…. 1980~90년대 중반까지 한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홍콩 누아르와 무협영화는 서극(수이하크
-
뉴욕 온 서극 감독 "감독은 상업성에 눈 떠야"
조문탁 주연의 ‘서극의 칼’(Blade, 1955) 중에서. 영웅본색’‘첩혈쌍웅’‘천녀유혼’‘동방불패’‘소오강호’‘황비홍’‘신용문객잔’…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중반까지 한국
-
중앙일보 MY LIFE 독자 상영회 오페라 ‘닉슨 인 차이나’
지난 4일 오후, CGV압구정에서 중앙일보 MY LIFE 독자 160명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CGV에서 지난해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메트 오페라 온 스크린(이하 메트
-
"김치 먹으면 장수"…미주에 김치 열풍
미국이 김치에 주목하고 있다. 김치 애정도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은 2006년 헬스매거진이 김치를 세계 5대 건강식품에 선정했을 때부터 이미 김치의 매력에 빠져있었다. 조류 인플루
-
[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20] 멕시코 초기이민자 생활 2
베드로 디아스 코로나씨 가족. 100%한국인 혈통인데도 이름은 물론이고 모습까지도 멕시코인과 다를 바 없다. 대한인국민회(KNA) 멕시코 메리다 지부 임원들의 모습. 왼쪽부터 이
-
“DMZ 평화의 숲, 남북이 동의하면 세계은행이 돕겠대요”
환경의 보고로 일컬어지는 비무장지대(DMZ). DMZ를 ‘평화의 숲’으로 꾸미는 게 일생의 꿈인 꼬마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14·미국·사진)가 한국에 왔다. 소나타 하이브리드카를
-
한국 어린이 '미주 한인 영웅' 배운다
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과 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스타 하인스 워드, 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 새미 이 박사가 한국 교과서에 실렸다. 김영옥 중학교 학생들이 김 대
-
[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5] 초기이민자 자녀교육
한인들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도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했다. 그들은 또 모국어인 한국어 교육도 빠뜨리지 않았다. 한국어학교의 기념사진. ◇한인학생수가 제일 많아 1933년도의 하
-
[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 영화 ● 박중훈 달빛 길어올리기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 지난해 정유미와 멋진 호흡을 보여줬던 ‘내 깡패 같은 애인’ 이후 그가 선택한 작품은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
[공연 리뷰] 닉슨 인 차이나
2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닉슨 인 차이나’에서 한국계 소프라노 캐슬린 김(가운데)이 노래하고 있다. 김씨는 마오쩌둥의 부인인 장칭 역으로 나왔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
미 공영방송 김치다큐 방송
공영방송 PBS가 김치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PBS는 김치를 다룬 음식 관광 TV시리즈 '김치 연대기(Kimchi Chronicles)'를 내년부터 미국은 물론 전세계
-
“북한 조사원들이 민족 반역자로 몰았다”
2009년 3월 17일 북한에 억류됐다 140여 일 만에 풀려난 한국 출신 유나 리가 그해 8월 5일 LA 버뱅크 지역의 밥 호프 공항에 도착해 남편 마이클 살다테, 딸 하나와
-
“반기문 총장도, 블룸버그시장도 한인사회 미래 축복 했어요”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최경주와 함께 하는 골프’ 라운딩이 끝난 뒤. 이날 10만 달러 기금이 모였다 2007년 10월 17일 오후 6시30분 미국 뉴욕 맨해튼 그랜드 하이얏
-
[Leadership] 빌 클린턴·반기문도 단골, 세계 10대 셰프 장 조지 폰게리히텐
일상의 재료로 새로운 걸 창조하는 장 조지 폰게리히텐이 자신의 레스토랑 주방에서 만든 에그 캐비어를 보여주고 있다. [정경민 특파원] 인기 ‘미드’인 ‘프렌즈’ 시즌5를 보면 주인
-
“한식 세계화 현장 188개국에 동시 방영”
세계 곳곳을 누비며 한식세계화 다큐를 만든 정선일(사진 왼쪽)·김영 PD. [김경빈 기자]한식세계화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16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88개국에서 동시에
-
Special Knowledge 자녀 생태교육 어떻게할까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12)는 세계적인 환경 영웅입니다. 열 살 때 직접 그려 인터넷에 올린 환경과학 판타지 동화 『고그린맨(친환경맨)』으로 두 달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불
-
“세계어린이환경연대 만들고 싶어요”
“미래에는 환경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지구를 지켜나가요.” ‘꼬마 환경운동가’로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12·한국명 이승민·
-
미 연방정부 차관보급 고위직 고홍주씨 이어 형 경주씨 발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 한국계인 고경주(57·미국명 하워드 고) 하버드대 공공보건대학원 부학장을 보건부 보건담당 차관보로 지명했다. 그의 동생 고홍주(54·미국명 해럴
-
한국말 능통한 ‘심은경’ 오자 여의도 마당발 ‘폭탄주’ 가다
“형님, 폭탄주 사 주세요.” 2m에 가까운(1m95㎝) 큰 키, 벽안의 파란 눈. 누가 봐도 분명한 서양인인 그가 한국인보다 더 능숙한 한국말로 이렇게 말하면 주변에서 폭소가 터
-
JMnet ‘거미줄 네트워크’… 중앙일보를 펼치면 세상이 펼쳐집니다
미주 6개 지사가 전하는 미국 속 한국 소식 미주 6개 지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현지 중앙일보. 한국 본사에서 보낸 뉴스와 현지 취재기자들이 생산한 콘텐트로 만들어진다.중앙일보는 베
-
“스프레이로 혼혈인 마음 그립니다”
마이어홀츠가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래피티 작업을 하는 포즈를 취했다. 지난주 일요일 오후, 서울 홍익대 인근 대안문화공간인 상상마당의 한쪽 벽면은 거대한 그래피티(graffiti)
-
권율, 서바이버 우승자에서 예비 정치인으로
미국 CBS 방송의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Survivor)’에서 우승한 권율(33)씨가 한국을 찾았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11회 한인차세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권씨는
-
[BOOK어린이책] “환경보호? 한국 어린이들이 앞서가요”
키 150㎝ 가량에 볼이 통통한 조너선은 여느 초등학생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슈퍼 마리오를 좋아하는 것이나 여동생 하나(8)와 레고블럭 때문에 싸우다 엄마 멜라니 리(38)에게
-
추성훈의 ‘네버 엔딩 스토리’
추성훈(33)씨는 한국계 일본인 유도선수이자 K-1 히어로즈에서 활동하는 종합격투기 선수다. 1975년 일본 오사카 이쿠노쿠 코리아타운에서 태어난 재일 동포 4세로 현재는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