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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김·대니 리, 신세대 탈북 청년의 아메리칸 드림 만들기
탈북자 지원단체인 링크의 LA 사무실에서 대니 리(앞)와 조셉 김이 구글 어스를 이용해 둘의 고향인 함경북도 회령을 찾아보고 있다. 미국생활 3년차인 이들은 페이스북으로 친구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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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준비해 이청용, 네가 공격 중심이야’
컴퓨터 자판에서 시프트 키를 누르면 소문자가 대문자로 바뀐다. 조광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구상하는 대표팀의 시프트 키는 이청용(볼턴)이다. 이란과의 평가전(7일·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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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⑥ 인천 구월동
‘불야성의 광장 문화-’. 인천광역시 구월동이 신세대들을 사로잡은 비결이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구월동 상권에는 대형 광장이 4곳이나 됐다. 여기에 백화점, 패션매장,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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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축구센터 개관 앞두고 만난 ‘캡틴’
“지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당연히 브라질 월드컵도 뛰어야죠.” 축구 대표팀 주장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에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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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정수 - 빙상 이정수 - 개그맨 이정수의 ‘유쾌한 수다’
“월드컵 이전까지는 제 기사를 검색하려면 자꾸 쇼트트랙 이정수가 뜨더라고요.”(축구선수 이정수·30세) “하하. 그랬나요. 요즘은 우리 셋 중 형(축구 이정수) 프로필이 제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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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거리응원, 장소도 패션도 국적도 다양해져
월드컵 거리 응원이 진화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선 한국 대표팀의 선전 못지 않게 거리응원도 돋보였다. ◇시청에서 한강으로=우선 거리응원 장소가 다양화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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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거리응원, 장소도 패션도 국적도 다양해져
월드컵 거리 응원이 진화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선 한국 대표팀의 선전 못지 않게 거리응원도 돋보였다. ◇시청에서 한강으로=우선 거리응원 장소가 다양화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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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거리응원, 장소도 패션도 국적도 다양해져
월드컵 거리 응원이 진화하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선 한국 대표팀의 선전 못지 않게 거리응원도 돋보였다. ◇시청에서 한강으로=우선 거리응원 장소가 다양화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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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선수들, 한국 라커룸 찾아간 이유는
우루과이 대표팀 선수들이 유니폼을 바꿔 입기 위해 한국 대표팀 라커룸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경기 후 선수끼리 유니폼을 교환하는 것은 월드컵 관행,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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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43.62㎞ 제일 많이 뛰고 … 2골 가장 많이 넣어
우루과이전에서 골을 넣고 포효하는 이청용. [연합뉴스]한국 축구는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 멈춰 섰지만 이청용(22·볼턴)의 빛나는 재능을 재발견하는 수확을 거뒀다. 그는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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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희망을 봤다 … 강팀 만나도, 선제골 먹어도 기 안 죽어
너무나 잘 뛰었기에 패배엔 아쉬움이 남지만 좌절은 없다. 우리에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있다. 한국이 2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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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골·유효슛 빼곤 다 앞섰다
스코어만 졌을 뿐 한국이 각종 기록에서 압도한 경기였다. 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크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루과이와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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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동국 “이건 … 아니다”
이동국이 우루과이전을 마친 뒤 허탈한 표정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 [포트엘리자베스AP=연합뉴스] 12년의 기다림은 허무하게 끝났다. 이동국(31·전북)은 27일(한국시간)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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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뒤 라커룸 표정은 …
남아공 월드컵 8강 도전은 아쉬움만 남긴 채 끝났다. 이영표의 말대로 “스코어만 제외하고 모든 게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최고의 경기를 펼치고도 8강 진출 실패라는 안타까운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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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憤敗
승부를 가리는 마당에서 남에게 지는 게 패배(敗北)다. 거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모든 승부에서 지는 것이 전패(全敗)겠고, 아예 겨룸이라고 얘기할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게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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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日언론 "한국 잘싸웠다…수비가 痛恨"
일본의 주요 언론은 27일 2010 남아프리카월드컵 결승 토너먼트 16강전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에 패해 아깝게 탈락한 소식을 1면 또는 스포츠면에 크게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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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붉은 악마도 울었다 … 그러나 뜨거웠던 6월 우린 행복했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붉은 악마들에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경기 시작 전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만들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 8분 만에 수아레스에게 선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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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붉은 악마도 울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붉은 악마들에게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경기 시작 전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만들며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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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재회, 허정무 감독 이번엔 이길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E조 3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 한국 축구대표팀의 허정무(55) 감독은 당시 35세 허 트레이너였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간 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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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16강전서 흰색 유니폼 입는 까닭
한국축구대표팀이 ‘붉은 태극전사’에서 ‘백의 전사’가 된다. 8강 티켓을 잡기 위한 우루과이전에서 상ㆍ하의ㆍ스타킹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출정한다. 그 이유는 일부 국가에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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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한국의 이점 2가지는?
20년만에 월드컵에서 재대결하는 한국과 우루과이 양팀의 월드컵 16강 내가 책임진다.한국의 캡틴 박지성과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26일 16강전에서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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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국-우루과이전’을 보는 5가지 방법 … 중앙일보 월드컵 5종 세트
태극전사들의 남아공 경기소식을 입체적으로 독자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중앙일보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에서 열리는 2010 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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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처럼 … “이운재, 승부차기를 부탁해”
이운재(37·수원·사진)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K-리그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이운재는 살이 쪄서 안 된다”는 우려도 쏟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정무 감독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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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나·허정무의 월드컵 일기] 남편 옷 다림질하려다 그만뒀어요 손질하면 빨리 돌아올 것
16강이라니! 그렇게 바랐던 일이 현실이 됐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간사하다. 일단 16강에 들고 보니 8강까지 갔으면 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든다. 남편에게 전화가 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