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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염불만 외는 보안법 개정-김진
정치가 너무 손을 놓고 있다. 문 목사 입북이 불러온「공안쇼크」로 사회전체가 긴장과 갈등 속에 빠져 있는데도 정치권에선 여야가 마주앉아 걱정하는 모습하나 보이지 않는다. 합수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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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파업 자제 촉구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는 20일 시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근로자의 파업자제 ▲학생·재야 운동권의 폭력화·과격노선 반대 ▲문익환 목사의 불구속수사 및 이영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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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 총재 26일 회담
야 3당 정책위의장들은 20일 낮 회동 3당 총재회담을 오는 26일 오전8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갖기로 하고 총재 회담에서 다룰 7개항의 의제에 합의했다. 총재 회담에서 논의할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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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환·정태기씨3차 출석요구서
한겨레신문사 방북 취재계획사건을 수사중인 공안합동수사본부는 장윤환편집위원장과 정태기이사겸 개발본부장이 18일 오후 2차출석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19일 오후3시 안기부로 출두토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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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문익환·이영희씨|경찰, 변호인 면회거부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된 문익환목사와 이영희한양대교수겸 한겨레신문논설고문의 변호인단인 한승헌·조준희변호사등 32명은 18일 오후 서울중부경찰서로 찾아가 문목사등 2명에 대한 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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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환·정태기씨 2차 소환장
한겨레신문 방북취재계획사건을 수사중인 공안합동수사본부 (본부장 이건개 대검공안부장)는 17일밤 한겨레신문 장윤환 편집위원장과 정태기 이사 겸 개발본부장에게 18일 오후4시까지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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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 쟁취|언노련서 집회
전국언론노조연맹 가맹 전국 43개 언론노조 조합원 5백여명은 18일 낮12시부터 서울 태평로 1가 프레스센터앞 광장에서 「민주언론쟁취 전국언론노동자결의대회」를 갖고 이영희 한겨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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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위 내일 개최
국회 문공위는 18일 당4 간사회의를 열고 19일로 예정된 문공뷔 전체회의를 20일로 연기 개최키로 합의했다. 민정당 측은 한겨레신문 간부구속 및 연행사태와 고대 휴업 등 학내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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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말에 총무회담
여야는 동해시 재선거 후보매수 파동이 수습되어 감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총무회담 등을 열어 문익환씨 구속 및 한겨레신문 사건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김윤환 민정 총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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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 합동 수사 본부|평민·민주 해체요구
평민당은 18일 당무 지도회의를 열고 정부의 공안 합동 수사본부를 불법 기관으로 규정, 해체를 강력히 요구키로 하고 이날 중 총무접촉을 통해 국회 법사·내무·국방위를 합동 또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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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 사원 철야 농성 계속 결의
한겨레신문 간부들의 구속·소환 방침 등에 항의, 사흘째 철야 농성을 벌인 한겨레신문 사원 3백여명은 『이영희 논설 고문 구속·임재경 부사장 입건에 이어 장윤환 편집위원장·정태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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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공위 19일 소집
국회문공위는 오는 19일 정원식 문교 장관과 최병렬 문공 장관을 출석시켜 고대휴업 사태 등 최근의 학내분규와 이영희 한겨레신문 논설고문 구속 등 한겨레신문 간부 연행조사 등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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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방북 취재 계획 등 장윤환·정태기씨에 소환장
공안합동수사본부는 17일 한겨레신문 입북 취재 계획 및 이영희 교수의 김일성 면담 계획과 관련, 한겨레신문 장윤환 편집위원장과 정태기 개발본부장을 합수부에 출두토록 출석 요구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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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사 석방 촉구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 협의회(민교협·공동의장 김진균 교수) 는 l7일 오전 현 시국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이 성명에서『최근 노 정권은 문익환 목사의 방북을 빌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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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주간」 대학가 긴장
29주년 4·19학생 의거일을 맞아 각 대학은 17일 「4월 혁명 기념 주간」을 선포하고 각종 정치·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생 운동권은 정부·여당이 최근 문익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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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2백명|편집국서 철야농성
한겨레신문 장윤환 편집위원장을 비롯, 편집국·광고국 직원 등 2백여명은 14일 밤 임재경 부사장 석방등을 요구하며 서울 양평동 2가 한겨레신문 편집국에서 철야 농성했다. 한편 송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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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간부|즉각 석방을 촉구
【워싱턴=연합】미국의 인권 및 언론인 보호단체들은 14일 한겨레신문이 북한 위재를 위해 김일성에게 사신을 보낸 혐의로 이영희 고문과 임재경 부사장이 당국에 구속된데 대해 우려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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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 구속·한겨레신문 수사 싸고|여야「언론 탄압」공방
문익환 씨 및 전민련 간부들의 구속과 연행에 이어 이영희 교수가 구속되고 한겨레신문 간부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등 정부의 좌경문제에 대한 강경 조치가 계속되자 정국이 긴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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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사태언론탄압"|기협·언노련 성명
한국기자협회와 전국 언론노동조합 연맹은 14일과 15일 각각 한겨레신문 이영희 논설고문 구속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한겨레 신문사태는 현정권의 민주세력과 언론에 대한 중대한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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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사냐 언론사가 대상이냐"
한양대 교수이자 한겨레신문 논설 고문인 이영희 교수(60)가 북한 방문 취재 계획을 둘러싸고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14일 구속됨으로써 언론계는 물론 대학가·학계에 큰 파문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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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동행 형식」의 소환
14일 오후 11시쯤 서울 양평동 한겨레신문사 편집국. 원고지 뭉치와 각종자료들이 어지럽게 책상위에 널려져 있는 가운데 이 신문사 기자 등 직원 4백여명이 이날 새벽 이영희 논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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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취재」 추진 경위 집중수사|합수부, 구속 이영희씨 철야추궁|정경모씨와 접촉 드러나|일 다카사키 교수 행적·국내 협조자 추적
공인합동 수사본부 (본부장 이건개 대검공안 부장)는 15일 이영희 교수 (60)가 한국에 비판적인 일본인 「야스에·료스케」 (안강량개)씨를 통해 방북취재를 추진해왔고 문익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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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수 구속, 언론사 수사 아니다|황석영씨는 귀국후에 사법처리
김기춘 검찰총장은 14일 이영희 교수 구속과 관련, 『이교수의 방북계획은 단순한 북한의 생활상이나 자연 상태 등에 대한 취재차원을 넘어 김일성 등과 만나 통일 문제 등에 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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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수사 아니다"
○…김기춘 검찰총장은 한겨레신문 논설고문이자 한양대 교수인 이영희씨를 구속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교수의 구속이 해당 언론사나 언론계 전체에 대한 수사가 아니라고 문익환 목사와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