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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수방 대책 위험축대 등 210개소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예상되는 침수지역 위험축대 낙반사태 위험지구 도괴우려건물 등이 수방 당국의 미지근한 처사 때문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비 피해가 예상되는 각종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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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채사… 한강다리 위협
건설부는 제3한강교와 광장교 부근의 하상을 모래채취업자 등이 너무 파내어 교각의 안전성이 위험을 받고 있으며 잠실지구의 하류 쪽과 여의도 상류 쪽에는 분류둑(분류제)을 설치, 수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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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투신·익사를 구하는 『한강의 파수』
생목숨을 고기낚듯 강물에서 건져주며 살아온 반생이었다. 한강 중지도에서 올해 꼭 18년째 잉어를 낚으며 살아온 최윤길씨(64·서울영등포구본동산3)는 지금까지 한강인도교 난간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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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현상
서울은 비만 오면 수도인지, 수도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다. TV 뉴스에 비친 화면을 보면 이번 폭우에 추녀 밑까지 물길이 닿은 곳도 있다. 성동구 행당동의 일부 집들은 허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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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위 계속 늘어
18일 상오11시 현재 한강의 수위는5·98m로 경계수위(8·5m)나 위험수위(10·5m)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춘천·청평「댐」의 수 문이 모두 열려 계속 불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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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수방」2백75개소
서울시내의 위험축대. 위험「아파트」등 수방상 위험한 곳이 모두 2백75개소가 있음이 2일 서울시경소방과의 조사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위험「아파트」를 포함한 위험건물이 1백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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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 매립허가 중단
서울시는 이번 장마로 침수되었던 난지도, 잠실리, 풍낙동등 3개 지역의 개발을 중지, 수몰지역으로 정하는 한편 한강수위의 위험 때문에 한강상·하류의 매립을 일체 허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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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망·실종 백20명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지난7월30일부터 내린 폭우로 4일하오3시 현재 사망1백3명,실종 17명,부상69명,이재민2만5천9백24명이 생겼으며 재산손실은 총13억8백만원에 이르렀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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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수방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서울시의 수방 대책은 허술하기 이를데없어 오는 장마에도 물난리를 면치 못할것 같다. 17일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하수도시설을 당장해야할곳이 2백59개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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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계
올해도 강우전선은 서서히 북상중에 있다. 해마다 오는 장마철. 그러나 금년에는 별로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기상대의 예보이기는 하나 우울해진다. 천기는 사람의 감정에 엄청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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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태풍피해
15,16 이틀동안 계속된 폭우에 뒤이어 16일 하오부터 부산지방에는 태풍「폴리」호(7호)가 휩쓸어 15척의 배가 침몰했으며 인명피해는 모두 19명(익사8명, 실종3명, 부상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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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수전을위협
최근에계속된 가뭄은 수력발전을 시설용량의 6분의1까지 줄어들게했으며5윌중에도 비가안온다면 수력발전은 「올스톱」상태에직면하게 되었다. 30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전국의 8개수전중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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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록|빗나가는 서울도시계획
한나라의 수도 (수도)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그 국민의 정신적 고향이요 또 나라의 원대한 발전을 약속하는 국가의 심장과 같은 기능을 발휘하여야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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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희망의 계단(21)|「기적」의 청사진 여의도
한강의 삼각주인 여의도-. 면적1백30만평의 이섬이 개발되어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는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금년부터 3개년계획으로 추진되는 이사업은 한강변의 기적을 이룩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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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제 양양「메머드」청사진
부산항과 서울을 잇는 경부간 고속도로와 경인지구 종합개발계획의 중심이 되는 경인고속도로 계획을 보면-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68년 3월 착공, 71년 완공을 위해 기초공사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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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8일께까지|농작물피해 커질듯|관상대예보|화천·춘천댐수문열어|위험수위이미돌파
지난4일부터 중부이북지방에 퍼붓기시작한 집중호우는서울212.2「밀리」, 인천에19l.8 「밀리」내렸는데 이비는앞으로 2, 3일더계속될것이라고-. 늦가을을 연상케하는 이찬비는 5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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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험수위 돌파
한강수위는 26일 아침 6시 위험수위 10「미터」50「센티」를 넘어 이날 상오 10시 현재 11「미터」에 육박, 10「미터」82까지 올랐었으나 주춤하기 시작하여 낮 12시에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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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67개 배수문 닫아
한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돌파하자 서울시 당국은 서울 시내에서 한강으로 빠지는 67개소 배수 수문을 완전히 닫아 앞으로 호우가 계속되면 서울 시내는 내수로 인한 침수 지역이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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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수위란?
한강인도교부근 제방높이는 13「미터」86「센티」이고 한강인도교 높이는 인도교바닥이 제방높이와 같다. 서울시 당국이 8「미터」50「센티」를 경계수위로, 10「미터」50「센티」를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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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수문 예비 개장
한강수위는 앞으로 내릴 비에 대비 상류 3개「댐」의 수문을 많이 열어놓았기 때문에 19일보다 20일에는 약간 높아졌으나 위험수위에는 미달. 20일 정오 현재 수위는 ▲여주=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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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회당등에 수재민들 수용
서울시는 2천6백20가구 1만5천7백28명의 이재민을 학교와 공회당 등 43개소에 수용하고 이들에게 하루3홉씩의 양곡을 지급 구호하는 한편 전염병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한편 한강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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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 채 침수 군인1명 익사
경찰보고에 의하면14·15 이틀 간 쏟아진 비로 강원도 철원군 금화읍내의 집 3백2채가 침수되고 군인 1명이 익사, 집(동송면이편리) 2채가 떠내려갔다. 15일 정오 현재 이곳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