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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메말라 고라니 뛰노는게 정상이냐"…세종보 재가동 막혔다, 왜
10일 세종시 세종동 금강 세종보 전경. 환경부는 지난달까지 세종보 수문 정비를 마치고 6월 시운전을 계획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 금강변 천막농성에 보 활용 차질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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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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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3㎝, 줄무늬 노란색"...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
‘[서울경찰청]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남, 85세)를 찾습니다. 163cm, 줄무늬 노란색, 회색 카라티, 회색 바지, 검정 운동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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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이 떠올린 '매미 악몽'…"모래주머니 달라" 요청 폭발 [르포]
4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항 배수펌프장.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 주민 등 10여명이 모종삽을 손에 쥐고 쉴 새 없이 5kg짜리 포대에 모래를 담고 있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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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미 UFS훈련…25일 이창용, 26일 파월의 입 주목 (22~28일) [이번 주 핫뉴스]
8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한ㆍ미 연합훈련 #한중수교 #우영우 팽나무 #국민의힘 연찬회 #SR 추석예매 #유흥식 추기경 #김성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블랙핑크 #국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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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통행 제한된 잠수교, 비오면 잠기게 만든 이유 있다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로 3일 오전 서울 잠수교 북단이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서울 한강 다리 31개 중 유명한 2층 다리가 있다. 용산구 서빙고동~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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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뮤지엄 제대로 해라" 구속된 '경찰총장' 살린 한 마디
지난 1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승리가 속했던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이라 불린 윤 총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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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 쏟아 만든 세종·공주·죽산보 898억 들여 부순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의 홍종호 위원장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금강·영산강 5개보 처리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위원회가 이날 내놓은 세종보·공주보(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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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보 해체 권고…보완책 마련과 주민 설득이 과제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22일 금강과 영산강에 설치된 5개 보의 처리방안을 발표하면서 세종보 철거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은 세종시 인근 금강에 설치된 세종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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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대체 에너지가 관건, 가야 할 길이나 속도 조절 필요
━ 고리 원전 1호기 오늘 자정 영구정지, 탈핵 논란 가열 14일과 15일 서울에서 열린 울산 시민단체들의 신고리 핵발전소 5·6호기 백지화 요구 시위(위 사진)와 건설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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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뉴스] “왜 우리만 막나” 경찰에 욕설 … 난장판 불꽃축제
아수라장으로 변한 원효대교 북단 진입로. 경찰은 원효대교 전체를 통제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시민들은 막무가내로 다리 위로 밀려들었다. [액션캠 촬영] 축제가 끝나고 난 뒤엔 주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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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면 모를 줄 알아? 걸음걸이 보고 딱 잡았어!
관련기사 ‘감시’를 산업화하는 기업 등장 … 사생활 보호 대책 마련 시급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해 9월 바이오 정보를 활용하는 차세대 신원확인시스템을 구동했다. 폐쇄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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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상인들 탄원 속 100층 올라간 롯데월드타워
24일 오전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100층 돌파 기념 및 안전기원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이 안전모 모형에 안전을 기원하는 문구를 쓰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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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나누는 아름다운 선물, 1명 기증해 100명 살려…시신 복원해 고인의 뜻 기려
매년 발생하는 중증의 화상 환자는 국내에만 수백 명이다. 시신의 피부이식재가 다급하게 필요한 배경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후 기증되는 피부량은 10% 전후 수준이다. 전국을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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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노후 시설물 대책, 시간이 없다
장기창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건물도 나이를 먹는다. 제아무리 강한 콘크리트와 철근으로 튼튼하게 만든 구조물도 시간이 지나면 세월의 흔적이 새겨지게 마련이다. 통상 시설물이 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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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있던 세빛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반포 한강공원에 있는 세빛섬이 오는 9월 전면 개장한다. ① 1섬은 레스토랑·카페·컨벤션 ② 2섬은 뷔페 레스토랑과 판매시설 ③ 3섬은 수상 레포츠 시설, 그리고 ④ 야외엔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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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상류서 '흑빛물' 콸콸…"비상방류라고?"
환경부 위탁을 받은 민간 항공감시단이 지난달 25일 묵현천과 북한강이 만나는 합류 지점을 찍은 사진이다. 두 강이 만나는 지점에 녹조류가 극심하게 번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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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비상방류구는 승인된 것” 환경부 “평상시 방류는 위법”
환경부 위탁을 받은 민간 항공감시단이 지난달 25일 묵현천과 북한강이 만나는 합류 지점을 찍은 사진이다. 두 강이 만나는 지점에 녹조류가 극심하게 번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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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지역 각종 재난상황 안전지키미 앱으로 실시간 전달
장대비가 쏟아지던 여름 어느 날 새벽. 서울 강남역 부근의 이면도로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하기 시작했다. 근처를 지나던 회사원 나서울씨가 이 장면을 목격했다. 그는 스마트폰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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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아치, 기구한 양화대교
한강 하류 쪽(다리 오른쪽)에만 아치가 설치된 양화대교의 모습. 서울시는 상류 쪽(빨간 점선)에도 아치를 설치하기 위해 하류 쪽에 ‘ㄷ’자 모양의 가교를 설치했다. 앞으로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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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안에는 높이 59m의 엘리베이터가 있다”
자동차들이 시속 80km의 속도로 달리는 어두운 터널을 홀로 걸어야 한다. 자동차전용도로라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곳은 고작 넓이 1m의 공간뿐이다. 행여 대형트럭이라도 바로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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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미국인, 200만 재미동포가 미국 쇠고기 먹어”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관련 설명회’가 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다. 강문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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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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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라! 당신 인생이 성공으로 열릴 것이다
그림=김태헌이번엔 내가 도망자다. 입 안에서는 달짝지근한 단내가 풍기고 옆구리가 쑤시기 시작한다. 같이 도망치던 달봉이 형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 어딘가 으슥한 담장 밑에 숨어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