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기획] 대입 학종에 효과? 고교생 민간 자격증 열풍…대학은 “별 도움 안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교생들 중 학생부 기재가 가능한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이들은 " 대입에 유리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일러스트=김회룡
-
[현장기획] 폐지 논란 속 자사고들 극명한 온도 차.. “결사 반대” vs “이 참에 일반고로”
자사고 중 상당수가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반고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대구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경신고는 3년 전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를 4명이
-
[TONG] 대교협 수시박람회, 무한대기 3분 상담한 학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 부스에서 제공하는 입학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기획] ”학생부에 이대로 써주세요” 학생들 무리한 요구에 교사들 "난감"
일러스트=aseokim@joongang.co.kr 서울 강남구의 한 일반고 영어교사 A씨는 요즘 매일 학생들과 승강이를 한다. 며칠 전 한 3학년 학생이 찾아와 자신이 준비해온
-
올 수시 학종 선발 최대 … 고려·서강·경희대 70% 안팎
현재 고교 3학년이 치르는 올해 대입에서 서울 소재 11개 대학이 수시모집에서 뽑는 10명 중 6명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선발한다. 서울대는 올해도 수시 선발 인원 전체
-
'인서울' 대학, 수시모집 10명 중 6명 학종으로 뽑는다
지난 달 24일 서울시 강남구 숙명여고에서 대학입시 설명회. [연합뉴스] 현재 고 3이 치르는 올해 입시에선 전국 대학이 오는 9월 원서를 받는 수시 모집에서 25만8920명을
-
[리셋 코리아] 상류층에 유리한 '금수저 대학 입시 전형'이 늘어나는 까닭은?
━ 학생부 종합전형 투명성 높이자 지난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
[리셋 코리아] 미국 입학사정관제 ‘무관용주의’ … 허위 사실 기재한 고교엔 학생 추천권 박탈도
국내 대학들이 시행 중인 학생부종합전형은 미국 대학들의 입학사정관제가 그 모태다. 미국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 것은 20세기 초다. 주요 사립대에 유대인의 입학 비율이 빠르
-
문 대통령 “대입전형료 낮추겠다” … 대학들 “올해는 곤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입시부터 대입 전형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히자 학부모·시민단체는 환영했지만 대학은 당혹스러워했다. “수험생 부담을 가중한 전형료 관행을 개선할 때가
-
[열려라 공부] 자소서 고득점 비결? 학생부와 밀접한 객관적 사실 쓰기
전문가 칼럼 와이즈만 영재입시센터 이종만 소장 새 정부 출범 이후 교육 정책 변화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 정부의 교육 공약을 총괄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지
-
[분수대] 학종마저 이러시면
나현철 논설위원 고3인 둘째 딸아이의 체력이 약하다고 담임 선생님이 걱정을 해주셨다. “등교시간이 8시까지인데 7시50분까지 안 오는 거예요. 전화를 해도 안 받고. 생활기록부에
-
[취재일기] 안경환 아들 때문에 번진 ‘학종’ 논란
남윤서 사회1부 기자 “퇴학까지 받을 뻔하고서 학생부전형으로 서울대에 합격하는 게 공정한가요?” “수시모집 제도의 허점이 드러난 건데, 정유라 사건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인터
-
중위권 설움…'1000명 모집' 적성고사 설명회 5000명 몰렸다
지난 6일 경기도 성남 가천대에서 열린 11개 대학의 대입 적성고사 설명회에 수험생과 학부모 1300여 명이 몰렸다. 대학이 직접 출제하는 적성고사는 내신 성적이 불리한 중위권
-
인서울 대학, 수시 모집 인원 중 절반 이상 학종으로 뽑아
서울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열린 2018대학입시 설명회. 영어과목이 절대평가제로 변경되는 대입전형이 첫 시행되자 학부모의 관심도 높아 3000여명이 강당을 채웠다. [중앙포토] 올
-
[열려라 공부] 교사, 학생 개개인 ‘현미경’ 관찰 … “꼼꼼한 선생님 기록에 깜짝 놀랐어요”
수학 시간에 ‘가우스 방정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조현서(왼쪽)군. 광주 살레시오고는 1, 2학년 전 과목 모든 수업을 학생참여형으로 바꿨다. “오늘 수업은 현서가 하기로 했지
-
[열려라 공부] 내신 약해도 수능 자신 있다면 … 수능 최저 기준 있는 학종 노려라
■●올 수시 32% 학종으로 선발 「올해 대입에서 학종 선발 인원은 전체 수시모집 인원의 32.1%(8만3231명)에 달합니다. 학종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지 여부와 서류
-
고2, 대학 갈 때 10명 중 8명꼴 수시로 뽑는다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은 전체 모집 인원의 76.2%를 차지한다. 사상 최대 규모다. 현 고3이 대상인 2018학년도 대입에 비해 전
-
문재인 ‘고교 학점제’ 안철수 ‘학종 개선’ 높은 점수
“대학을 발전시키기 위한 철학이 보이지 않는다.” “대학생이 안심하고 공부하기 위한 획기적 대안이 없다.” 주요 대선후보 5명의 교육 공약을 살펴본 교육 분야 전문가들은 ‘대학(대
-
문재인은 '유치원~고교 공약', 안철수는 '대입 공약'이 강점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의 선거 벽보.주요 대선 후보 5인의 교육 공약을 평가한 전문가들은 대체로 "구체적인 대안이 없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학을 발
-
[사설] 대선주자들의 섣부른 대입 수술 공약 문제 많다
‘대입 변경 고질병’이 도지고 있다. 대선주자들이 경쟁적으로 수능을 포함한 입시 개편안을 내놓고 있어서다. 역대 대선 때도 교육 공약이 많았지만 이번처럼 세세하게 대입까지 건드린
-
"文-安 누가 되든 대입 논술 2020년부터 폐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6일 안산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김춘식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
[단독] 합격자 중 저소득층 비율 살펴보니 … 학생부 > 정시 > 논술
대학 신입생 중 저소득층 비율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위주로 전형하는 수시모집선발 전형에서 가장 높았다. 수능 성적이나 논술로 선발하는 정시모집 전형에선 저소득층 입학생의 비율은
-
[단독] 문·안 누가 되든, 대입 학생부 전형 더 늘어날 듯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더불어민주당)·안철수(국민의당)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전형 비중은 더 커질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줄고
-
[단독] 문재인ㆍ안철수 누가 되도 “학생부 강화하고 외고ㆍ자사고 폐지”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중앙포토]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