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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신입생 입학전 고교 물리 특강
지역 최고의 명문대인 부산대가 자연계 신입생을 대상으로 고교물리 강의에 나섰다. 고등학교에서 이 과목을 제대로 배운 학생들이 워낙 드물기 때문에 나온 고육책이지만 동시에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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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45) - 션 그린
1999년 시즌이 끝나고 션 그린(28)이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팬들과 지역 언론에서는 그가 영원한 '블루제이맨(bluejay-man)'이 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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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새만금 예산안 합의 맹비난
환경연합은 26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소위가 이날 새벽 새만금 간척 사업예산 1천1백34억원 가운데 5%인 61억원을 삭감키로 합의한 데 대해 성명을 내고 "국민의 여론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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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특집] 좁은 채용문 이렇게 뚫어라
그물식 채용에서 낚시형 채용으로-. 과거 공채 시험 위주의 채용 때에는 학점.출신학교 등에서 일정 조건만 갖추면 '그물' 에 걸리듯 입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기업들이 경력과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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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 좁은 채용문 이렇게 뚫어라
그물식 채용에서 낚시형 채용으로-. 과거 공채 시험 위주의 채용 때에는 학점.출신학교 등에서 일정 조건만 갖추면 '그물' 에 걸리듯 입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기업들이 경력과 전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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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외국대학 취득학점 2001년부터 인정
내년 상반기부터 북한과 외국 대학에서 딴 학점도 국내 학위 취득을 위한 정식 학점으로 인정된다. 교육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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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공부가 가장 싫었어요' 화제
학벌은 한국 사회에서 사람을 평가하는 가장 위력적인 잣대다.오죽하면 고등학교 내내 수업 한시간 안듣고 방학이 언제인지도 모르는 연예계 10대 스타들조차 대학 간판 따려고 수능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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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연수 프로그램 "들을게 없다"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사인 趙모(40)씨는 얼마전 멀티미디어 교육을 받기 위해 교원 연수기관 리스트를 꼼꼼히 훑다가 눈살을 찌푸렸다. 예년에 비해 연수기관 수도 대폭 준데다 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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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미달사태 지방대 특성화만이 살 길
대학 입학 지원자가 점차 줄고 있다.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들이 따라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원 미달은 지방대학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이같은 현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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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나는 제2의 가넷!", 올 드래프트에서 주목해볼 만한 고교 선수
케빈 가넷이 대학 과정을 포기한 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했을 때 NBA의 많은 전문가들은 "과연 가넷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의아해했다. 하지만 2시즌만에 가넷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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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빈스 카터, 올림픽 금메달 대신 대학 졸업장 택해
"올림픽 금메달 대신 대학 졸업장을 택하겠다." 시드니 올림픽 미국 대표인 피닉스 선스의 포워드 탐 구글리아타가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올시즌 전 경기 결장이 불가피 하게 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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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그녀의 이름은 순수
대학병원 간호사 1백명에게 '가장 순수한 이미지의 연예인'을 물었다. 경희의료원· 한양대병원· 고려대병원· 강남성모병원 간호사 1백명이 참여한 이 설문조사에서 탤런트 명세빈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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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배 국제테니스] 전미라 '부활' 스매싱
94년 윔블던 대회 주니어부 결승에 올라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정상을 다퉈 세계 테니스계를 놀라게 했던 전미라(21.삼성증권)가 코트에 복귀했다. 전은 28일 올림픽공원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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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LG전자 법무팀 석봉우 수석부장
불혹 (不惑) 의 훨씬 넘긴 나이의 샐러리맨이, 그것도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따내 화제다. 주인공은 LG전자 법무팀의 석봉우 (石奉祐.46) 수석부장. 그는 올 2월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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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현실따로 통계따로 실업률 발표 신뢰안가
최근 보도된 기사내용을 보니 실업률이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체감 실업률은 여전히 심각하다고 하는데 이는 통계청에서 실망 실업자와 불완전 취업자 모두를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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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러고도 학내엔 술냄새가…
며칠 전 서울대 구내에서 두 명의 학생이 목숨을 잃은 사건은 실로 어이가 없고 충격적이다. 20년을 고이 키워 온 부모들의 심정이야 더 말할 것도 없지만, 교수들의 마음도 착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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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보화 紙上토론]현장활용 SW개발이 열쇠
[참석자 명단] 김영수 이화여대 사범대 교수 (교육공학회 부회장) 박우철 봉담초등학교 교장 (경기도 화성) 여운방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 소장 이종석 교육부 정보화지원과장 (장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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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의 보고서]인터넷광 정신질환 위험
인터넷 중독은 조울증과 같은 갖가지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 신시내티 의대 정신과 전문의 네이선 샤피라 박사는 1일 미 정신학학회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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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의 유학생]하.위기를 기회로…창업성공 유학생 많아
미 조지워싱턴대 3년인 남진천 (南鎭天.28.컴퓨터사이언스) 씨는 요즘 눈코 뜰 새 없다. 공부도 공부지만 갓 벌여놓은 사업 탓이 더 크다. "경제위기 전까지만 해도 연간 3만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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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수주 실속챙기기…우량기업에 대해선 서비스 강화 등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에 직격탄을 맞은 광고업계가 생존을 위한 변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기업들의 광고가 줄어들면서 지난 달까지 대대적인 감원.임금삭감 등 군살빼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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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의 IMF 유머]
오늘로 딱 백일을 맞은 IMF사태. 고통이 심할수록 PC통신 유머족의 재치는 더욱 번득인다. 처음 'I am F학점' 으로 우울하게 출발한 IMF의 의미는 희망적으로 변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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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명예학생 일제히 졸업…95년 대학 강좌 일반에 개방
할아버지.할머니 대학생 1백여명이 한꺼번에 졸업한다. 경북대 명예학생들이다. 경북대는 95년 대학 강좌를 일반인들에게 개방, 전국 처음으로 55세 이상 남자와 50세 이상 여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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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여성경영인]우진무역개발 고연호 사장…물어 물어 찾은 창업의 길
'86년 이화여대 경제학과 졸업. 운동권출신에다 학점은 좋지 않음' 올해 창업 10년째를 맞은 우진무역개발 고연호 (高連浩.35) 사장의 창업전 이력이다. 이런 이력 때문에 高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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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실업시대]5.취업대란…대졸 4명중 3명 갈곳 없다
"원서를 낼 때마다 아무 연락이 없을 때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솔직히 큰 기대는 못 하고 있습니다. " 최근 모 외국계 중소기업 원서접수 창구에서 만난 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