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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재판 불출석 패소’ 권경애 정직 1년 징계
권경애 학교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 유족의 재판에 상습 불출석해 패소하게 한 권경애(58·사법연수원 33기·사진) 변호사가 정직 1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변호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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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불출석 패소' 권경애, 정직 1년 징계…피해자 "제명해야"
권경애 변호사의 재판 불출석으로 소송에서 진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 이기철 씨가 19일 오후 권 변호사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징계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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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떠난 문제아, 인서울 시켰다…'갱생 전문 학원' 비밀
학교를 자퇴한 학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서울 강남의 한 사설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관리하는 모습. 이가람 기자 “문제를 보자마자 뇌 정지가 왔다니까요. 합성함수를 미분해서 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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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영정 들고 졸업식 간 엄마…"교사가 '저건 또 뭐야'라더라"
딸인 고(故) 박주원 양이 2015년 학교폭력을 당한 후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고 주장하는 어머니 이기철 씨. 이씨는 2018년 딸이 다녔던 A 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상복을 입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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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유족 재판 불출석' 권경애 징계절차 시작…변협 "엄중 조사"
권경애 변호사. 사진은 '조국흑서' 발간 당시 모습. [천년의상상 출판사 제공] 학교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 유족 측의 법률대리를 맡았지만 재판에 상습적으로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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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자라섬 페스티벌…‘스우파’는 잠실무대서 볼까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 적용 첫 날인 지난 1일, 2만5000석 규모인 서울 잠실야구장에는 1만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 [연합뉴스] 대표적 가을 음악 축제, ‘자라섬 재즈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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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자라섬' 열린다… 연말 '스우파'도 볼 수 있을까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 18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진 가평군] 대표적 가을 음악 축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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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미래엔, 미래누리Q 골프단 창단식
미래엔, 미래누리Q 골프단 창단식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이사 신광수)은 1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1 미래누리Q 골프단’ 창단식을 갖고 학생들에게 골프용품과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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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딸, 좀만 늦게 낳을걸" 고사장 앞 엄마의 눈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서초고등학교 앞에서 한 수험생이 부모님과 포옹하고 있다. 편광현 기자 3일 오전 7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고사장 중 한 곳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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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첫 방중…사드 덮고 북핵·경제 실리 챙길까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13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지난달 11일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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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년 안산의 표심은… 새누리 2석 어부지리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주년을 앞두고 실시된 20대 총선에서 단원고가 소재한 안산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의외로 선전했다. 전체 4석 가운데 절반인 2석을 차지했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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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고3만 받아주는 직업학교 … 휘성·노브레인도 선배
서울 아현산업정보학교 댄스실에서 6일 조남준(18·실용음악과)군이 부르는 자작곡에 맞춰 같은 과 친구들이 춤추고 있다. 일반고 학생들은 3학년 때 산업정보학교로 옮겨 직업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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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 우리 동네 생활정보] 아기돼지 삼형제 뮤지컬 外
문화&공연 아기돼지 삼형제 뮤지컬 일시 6월 22일(일) 낮 12시, 오후 2시·4시 장소 아산시여성회관 입장료 1만2000원 문의 1566-7356 ‘좋았다니 다시 한번’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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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난 별, 넌 별, 빛나는 별
2012년 미국의 실력파 싱어 송 라이터 벡(Beck)은 앨범 ‘송 리더(Song Reader)’를 발표했다. 본인은 앨범이라고 했지만 실제 음반은 나오지 않았다. 오직 악보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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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손을 들어!
박주원홍콩대 신문방송학과 2학년 최근 모 방송사에서 우리나라 대학을 심층 취재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됐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질문이 없는 강의실이었다. 제작진이 한 대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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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의 진화 … 한국 목소리 유럽 사로잡다
테너 이용훈은 취리히·빈·뮌헨의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며 한국 성악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에서 카바라도시 역을 맡아 열연하는 이용훈(왼쪽).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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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군대식 얼차려가 인성교육인가
박주원홍콩대 저널리즘학과 2학년 지난 18일 꽃다운 17세 소년 5명이 물 속으로 사라졌다. 그 다음날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이들은 오열하는 부모님을 말 없이 맞이했다.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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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멘티가 멘토로 … 훈훈한 ‘공신 품앗이’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2012 공부의 신’ 프로젝트에 멘토로 참가한 대학생들이 본지가 지난달 29일 경희대에서 마련한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강연을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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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프로젝트] “외동딸에게 대학생 멘토 생겨 든든”
다음 달 시작되는 ‘2011 중앙일보 공부의 신 멘토링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고교생들과 학부모들이 28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진원 기자] 올해로 2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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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 41세 ‘주부 학회장’
지난 2일 오후 백석문화대학 사회복지학과 2학년 강의실. 30여 명의 학생들이 강의준비에 한창이다. 평범한 학생들 가운데 나이가 지긋한 여성이 눈에 띄었다. 한윤경(41)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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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따뜻한 생각
안산세무서의 초청으로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대표팀의 축구 경기를 관람한 충남 청양군 운곡초등학교 학생들이 17일 귀갓길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행궁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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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초절약, 스카이프로 多한다
각종 물가 인상으로 인해 가계 생활비에 빨간 불이 켜졌다. 각 가정들은 교육비부터 식비, 유류비까지 생활비를 압박해오는 각종 물가를 줄이기 위해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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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새 3900명 몰린 ‘심야 민원센터’
1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주민센터(옛 동사무소). 서울 강남으로 출근하는 회사원 윤우진(30)씨가 들어와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서 한 통씩을 발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