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반발에도 충북대 "5배 신청"…증원 규모 2000명 넘을 듯
전국 대부분 대학이 개강한 4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 앞 사물함. 뉴스1 교육부의 의대 증원 신청 마감시한인 4일 각 대학이 신청서를 잇달아 내면서 증원 규모의 윤곽이 드러
-
의대 반발에도 대학들 "다시 없을 기회"…증원 2000명 넘을 듯
전국 대부분 대학이 개강한 4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 앞 사물함. 뉴스1 교육부의 의대 증원 신청 마감시한인 4일 각 대학본부와 의과대학 학장 등이 증원 규모를 결정하기 위
-
[이상언의 시시각각] 유시민에서 정의찬까지
이상언 논설위원 “이 사건으로부터 ‘개똥이와 쇠똥이가 말똥이를 감금 폭행했다. 그래서 처벌을 받았다’는 식의 흔하디 흔한 교훈밖에 배우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사건 자체보다 더
-
‘이종권 치사 사건’ 정의찬, 총선 후보 검증위서 ‘적격’ 판단
민주당 총선 후보자 검증위원회 검증에서 정의찬 이재명 대표 특보가 적격 판정을 받았다. 사진 정의찬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발표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검
-
세종사이버대, 국방부드론작전사령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세종사이버대학교는 12월 6일 국방부드론작전사령부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신구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과 이보
-
“9급으로 시작해도 기관장 오를 수 있어”...공무원 모의 면접 받아보니
28일 오후 건국대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 1층에서 인사혁신처가 마련한 '찾아가는 공직 박람회'가 열렸다. 문희철 기자 “국회사무처 공무원과 일반 공무원은 무엇이 다른가요?” 28
-
[김형석의 100년 산책] 내가 탈북한 이유 “인간다운 교육을 하고 싶었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940년 무렵이었다. 내가 숭실중학 4학년을 끝내면서 평양 교육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일본의 조선총독부는 평양에 하나뿐인 숭실전문학교와 숭실중학교, 숭
-
잘 나가던 정치스타, 시진핑에 밀려났다…한·중관계 중시한 리커창
시진핑(習近平·70) 중국 국가주석의 그림자에 가린 비운의 총리로 지난 3월 정계에서 은퇴했던 리커창(李克强) 전 국무원 총리가 27일 상하이에서 급성 심장병으로 별세했다. 68
-
[리더스 프리즘] R&D 예산, 줄이려면 제대로
김소영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가장 큰 비율(16.6%)로 삭감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정 분야
-
“인노회는 순도 높은 주사파”...이상민 장관 김순호 국장 유임 배경?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김순호 초대 행안부 경찰국장. 뉴스1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밀정’ 의혹을 받는 김순호 행안부 초대 경찰국장에 대해 인사 조처하지 않겠다
-
"서울대 뒤 세금지원 잊지말라" 이 말 씁쓸하게 한 종합감사 [이푸르메가 고발한다]
서울대는 이번 종합감사로 666명이 신분조치를 받았다. 그런데 반성보다 반발이 크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서울대는 연구중점대학입니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뜻이지요. 그러니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주사파는 어떻게 진보정당을 접수하게 됐나
1980년대부터 2005년까지 학생운동권과 범민련에서 주사파 핵심으로 활동했던 민경우 미래대안행동 대표. 장진영 기자 북한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을 일컫는 종북(從北)이란 말
-
천안 여고·남고 싸움붙인 '엉덩이 찰싹' 글…알고보니 범인은
지난 3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충남 지역 여고 비하 글은 남성 두 명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허위로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인터넷 커뮤니티에 천안의 한
-
[이상언의 '더 모닝'] 정권의 방패가 된 '운동권' 검사들
지난 25일 발표된 검찰 인사의 책임자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 [중앙포토] 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생운동 이력을 가진 검사들의 약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변필건 서울중
-
입 담기도 민망한 여고생 비하글···교감 "재학생이면 퇴학"
지난달 29일 오전 충남 천안에 있는 A여고 교감은 보직교사로부터 보고를 받고 깜짝 놀랐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로 A여고 학생들을 성(性)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이었다.
-
박선경 용인대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용인대학교 박선경 총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대한민국 외교부가 추진한
-
용인대, 코로나 극복 위한 장학기금 모금, 재학생 214명에 전달
용인대학교(박선경 총장)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진 재학생들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장학기금’모금 운동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학생회 간
-
유급에도 6연속 장학금 받은 조민…‘노환중 재판’ 시선집중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자녀입시 비리
-
"지친 의료진 돕고 싶어요" 코로나 배지로 기부금 모은 고교생들
충북 청주지역 학생회연합인 ‘FromUs’가 만든 코로나 배지. [사진 류정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전쟁 중인 의료진을 돕기 위해 코로나 배지를 제작한
-
용인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 … 총학생회 및 학생회 임원진 첫 번째 기부
용인대학교(박선경 총장)는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진 재학생들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장학기금’ 모금 운동을
-
쉬자툰 “중국 공산당 비판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3〉 문혁시절 홍콩 좌파는 지금의 신계(新界)지역에서 조직적인 활동을 했다. 마오쩌둥 어록을 낭송하는 아동들. 1969년 홍
-
만취 교수, 대학 축제 진행하던 학생들에 "자살하라" 폭언
숭실대학교. [연합뉴스TV 캡처] 숭실대 총학생회가 축제행사를 진행하던 학생들에게 폭언을 한 교수의 징계와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2일 숭실대 총학에 따르면 IT대학 A교수
-
어느 386의 회고 "김일성에 충성맹세한 나, 달라진 이유는…"
1984년 신림동의 허름한 선술집은 울분이 가득했다. 테이블 대신 드럼통 몇 개를 세워놓은 선술집에서 나는 막걸리에 김치를 안주 삼아 광주에 총부리를 들이댄 군부에 분개했고,
-
[단독]경북대·대구대 등 TK 대학도 반 조국 집회 나설 듯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우상조 기자. 조국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