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문제의 심각성 반영
정부가 6일 발표한 「청소년문제 개선 종합대책」은 때늦기는 했으나 뒤늦게나마 발벗고 나선것으로 다행한 일이다. 지금까지도 정부는 청소년대책업무를 추진해왔지만 소극적 부처별 주기적
-
미혼모의 절반이상이 편부슬하
중소도시와 대도시출신의 미혼모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미혼모의 아기들 중 88%가 호적에 입적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한국부인회(회장 박금순)가 서울 인천·마산·전주 등
-
레크리에이션 지도강사 불티난다.
요즈음 각기업체의 야유회와 친목단체의 모임등이 늘어나자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레크리에이션 전문지도단체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현재는 인터내셔널 레인보 레크리에이션등 5개단체가 있으나
-
교육기관 올해설계
□…대한교원공제회 (이사장김한주)는 올해를 「교원복지정착의 해」로 정하고 전국 각급학교의 교직자들을 위한 공익복지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교원공제회는 지난해 말로 전국
-
「마리아의 집」 안젤라 수녀|˝미혼모들에 새로운 삶을 열어주며…˝
『한 인간은 온 세상보다도 값지고 소중하다.』 한국 카톨릭 유일의 미혼모보호시설인「마리아의 집」(춘천)과 공장 근로여성들을 위한 복지시설 「마리아 자매원」(서울)을 운영하는 착한
-
주부·여대생 대상 각종 강습등 성황|방학이용 대학·사회단체서 모집
바캉스철이기도 한 여름방학에 각 대학이나 사회단체의 평생교육에 참가하거나 자원봉사의 길에 나서는 주부와 여대생들이 많다. 고려대 농대 식량개발대학원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개
-
옛물건의 표시장 아닌 연구·교육·위락의 장으로
파리의 그랑팔레 미술관에선 5월말부터「문학의 기원」전이 열리고 있다. 그 한방에선 유아에서부더 국민학생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상형문자가 한마디씩 적힌 카드를 가지고 문장을 만드는 놀
-
대한 YWCA 20일로 창립 60주
오는 20일 대한YWCA연합회(회장 손인보)가 창립60주년을 맞는다. 1922년 4월20일 김활난·김필위·유각함씨 등 3명의 여성선각자에 의해 창립된 대한YWCA는 그 동안 여성지
-
여성취업정보 구체적으로 제공-대학·단체 등서 진로지도계획 마련
내일의 직장여성들에게 철저한 직업의식을 심어 추고 구체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높아진 사회진출 욕구를 실현시키려는 시도가 최근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활발해졌다. 지난 12
-
2천년대 주인공은 오늘의 어린이|「세계 아동의 해」기념 「유네스코」세미나
어린이를 어른들이 올바르게 인식케하고 어린이가 훌륭하게 자랄수 있는 환경조성 방안을 모색하며 나아가 어린이 복지향상을 위한 기본정책방향을 설정하기위한 목적의 세계아동의해 기념「세미
-
(75)중동에 박애 심는 이윤구 박사(1)|【카이로=김동수 특파원】
『애국·애족이란 말을 의식적으로 남용하지 말았으면 좋겠읍니다. 우리나라처럼 그 훌륭한 말이 참뜻을 잃어 가는 곳도 드물거예요. 좀 심한 말 같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는 화류계의 역사
-
대학의회 교수평의회 소청위원회|연세대서 한국 처음 대학운영 개선책 마련
최근의 학원소요 사태 속에서 18일 연세대학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학의회·교수평의회·소청위원회 제도를 주축으로 한 대학행정의 개선책을 마련, 발표했다. 박대선 연세대총장은 이
-
대학 교육 개혁의 방향|김종철 교수, 「아카데미·하우스」 발표에서
「크리스천·아카데미」 (원장 강원룡)는 28∼29일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대학 교육 개혁 방향」이란 주제로 『대화의 모임』 을 갖고 교육학자·교육 입법 관계자 20여명을
-
한국대학이 안은 문제|서강대·서울여대서의 「대학론」2제
침체한 분위기를 극복하고 본연의 자세를 되찾기 위한 대학 스스로의 움직임이 학생들이 주선한 학술모임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19일에 있었던 서강대의 학술대강연회나 서울여대 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