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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선택한 아이들은 지금
뜨거운 감자, 그림의 떡, 신 포도…. 이런 웬만한 상투어로 다 설명이 가능한 곳, 바로 국제학교다. 2010년 수도권 첫 외국교육기관인 송도 채드윅국제학교가 개교한 이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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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는 아직 실험 중 … 명문 외국인학교는 엘리트 코스"
‘외국인학교 4곳 중 1곳 한국인 더 많아’ ‘이름만 외국인학교 수두룩’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3진 아웃제’…. 각 신문에 등장한 외국인학교 관련 기사 제목들이다. 외국인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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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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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중학교 교육복지사업 눈길
백운기 천안북중학교 교장이 멘토링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인 천안북중학교의 특별한 멘토링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총 176명의 지원대상 학생이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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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하기 쓰기의 효과적인 방법
문법은 학생들이 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왜” 그리고 “무엇”을 배우는지를 가르쳐야 한다. 한국에서 영어교육 만큼 변화를 많이 거치는 과목[실질적인 언어이긴 하지만]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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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수능 올해가 처음이자 마지막 오락가락 교육정책에 학생들만 피해"
“올해 고3은 선택형 수능을 치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학년이 됐습니다.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가 돼야 할 교육정책이 정부가 바뀔 때마다 달라져 학생과 학부모만 피해를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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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청소년기자‘자중자애’, 경기도의 희망이다”
◇ 김문수 지사가 26일 ‘제1기 경기도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에서 학생들을 환영하고 있다. 경기도가 청소년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소년기자단을 발족했다. 26일 오전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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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에게 듣는 ‘캐나다 교육’ 장점
데이비드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가 한·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우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캐나다 교육의 장점은 학생 중심의 공교육”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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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목공교실·밴드 … 이웃이 있어 즐거워요
19일 경기도 부천 송내동 사회체육관 마당에서 열린 ‘어깨동무 나눔장터.’ 동네 어린이들이 쓰던 학용품과 장난감을 들고 나와 좌판을 벌였다. 계절마다 열리는 장터는 주민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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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수능, 교과과정 손질 시간 걸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2017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안(시안)을 공개할 당시 교육부는 현행 문·이과 구분을 전면 폐지하는 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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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대입 실패 때 해외유학도 고려해볼 만
일러스트=박소정수능이 코앞이다. 수능 결과에 따라 대학이라는 인생의 큰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대학 진학에 성공한 수험생들의 환호성 뒤에는 항상 실패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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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 논란 대해부] 각국의 교과서 제도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논쟁이 첨예해지자 일각에서는 “역사 과목을 국정교과서로 되돌리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전문기관으로 교과서 집필을 단일화하면 사실 오류가 줄고 사회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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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름다운 유상급식을 목격하다
서규용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또다시 거친 공방이 예상되는 이슈가 무상급식이다. 올해 3월 기준으로 한국에선 전국 1만1448개 초·중·고교 중 72.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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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장소에서 발생한 사고, 보상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자료=서울학교안전공제회] 지난 6월 송파구 모 중학교에 다니는 신모(14)군은 지각할까 봐 급하게 학교 앞 횡단보도를 뛰어가다 넘어졌다. 이마가 찢어지고 무릎에 멍이 들고 팔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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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학원] 초등·중학생 과학학원
학부모 교육 커뮤니티에는 과학 학원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수학·영어만큼 정보가 많지 않은 데다 최근에는 자녀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기르는 데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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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축구하며 노는 산골 학교 … 수능 성적 왜 이리 높을까요
한일고 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축구가 체력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고 입을 모았다.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숙형 자율학교인 한일고는 매년 수능과 대학입시가 끝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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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질 … 관리 내실화로 ‘코리아 패싱’ 돌파
해외로 나가는 중국 유학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최근 4년간 매년 20% 가까운 증가세다. 그러나 한국을 찾는 중국 유학생 수는 2010년을 정점으로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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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질 … 관리 내실화로 ‘코리아 패싱’ 돌파
해외로 나가는 중국 유학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최근 4년간 매년 20% 가까운 증가세다. 그러나 한국을 찾는 중국 유학생 수는 2010년을 정점으로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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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원 땅싸움에 주민은 뒷전 … 200m 앞 학교 두고 1.7㎞ 통학
인접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가 ‘땅 싸움’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센트레빌 아파트가 있는 영덕동의 행정구역을 용인에서 수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럴 경우 용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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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육아휴직 확대, 만병통치약이 아니에요
이도은중앙SUNDAY 기자 얼마 전 육아 관련 인터넷 카페에 글 하나가 올랐다. 7세 아들을 둔 직장맘의 질문이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위해 1년 육아휴직을 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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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원봉사 '주니어게이트키퍼' 호응
주니어게이트키퍼 봉사단원인 박나형(왼쪽)양과 이유경양이 홍순덕(가명)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산시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주니어게이트키퍼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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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0만원 … 운동부 자녀 둔 학부모 등골 빠진다
서울 A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모(17)군은 매달 150만원을 학교 축구부에 내고 있다. 합숙비가 110만원, 간식비가 40만원이다. 합숙비엔 감독 및 코치 월급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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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울학교, 학교폭력 가해 중학생들 교사와 석 달 기숙사생활
새울학교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이 설립했다. “가해 학생을 잘 선도해야 학교폭력을 뿌리 뽑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학생들은 3개월간 교사들과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일부 정규교육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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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긍정의 힘'
일러스트=이말따 장애의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다. 출생 전 태아기 때 이미 장애를 지니고 태어나기도 하고 출생 중 분만과정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