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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에 그칠 「시민체육진흥」
서울시가 『5백만 시민을 「스포츠」 인구화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부터 벌이기로 한 범시민적인 체육진흥운동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을뿐더러 결과적으로 「스포츠」 조직이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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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호텔·공익 건물 등 도심지 통제서 제외
서울시는 관광호텔과 작년 11월12일 이전 건축 허가를 얻은 건물과 서울시장이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물은 도심지 건물 통제기준에서 제외키로 했다. 서울시가 11일 각 구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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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겪을 70년대 할리우드 영화
1970년대의 「할리우드」영화는 변혁과 소란과 일대 논쟁으로 특징지어질 것이며 그 제작경향은 아동영화, 10대영화, 젊은 성인영화등 전문화한 영화로 점차 기울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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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정글
서울에 고층건물「붐」이 한창이다. 나날이 높이솟는 「빌딩」군은 완연히 서울을 변모시키고 있다. 서울시가 조사한「고층건물실태현황」(69년9월20일현재)를 보면 5층이상 고층건물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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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생2백명 새벽에「데모」
【수원】 8일상오5시45분쯤 기숙사에 들어있는 서울농대생 2백여명은 『투쟁하자 분쇄하자 3선개헌결사반대』라고쓴 「플래카드」를 들고 교문을나와상오6시20분쯤 수원시의종로시외「버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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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등교 역사
국민교개학 이튿날인 2일 낮 12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 효제국민학교 앞길에서 동교 1년3반 김용낙군(7·김계두씨의 외아들)과 김성욱(7·김연호씨의 아들)이 어깨동무하고 등교(오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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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지역에 버스73대 늘려|1백12대는 중간회차제로
서울시는 각급학교의 개학에 따른 등교시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위해 28일「교통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오는9월1일부터 실시키로했다. 이대책에 의하면 등교시간인 상오7시∼9시사이에 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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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화물 주차장|새해부터 시서 직영
서울시는 이제까지 민간 업자에게 대행시켜 오던 시내 37개소의 공영 화물 주차장 관리를 새해부터 직영키로 하고 설치 장소를 새로 지정했다. 시 당국은 새로 지정된 주차장의 주차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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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기르는 장군
장군이 예편되리라는 설은 그의 부임 초부터 처 부내에서 심심찮게 떠돌았다. 그러다가 그것은 점차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믿어졌고 나중엔 고위층에서 확정되었다는 말까지 생겼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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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지역 교통완화
서울시는 각급학교의 개학기를 맞아 오는9월1일부터 시내29개 교통혼잡지역에 대해 중간회차, 빈차배치등 특별교통대책을 세웠다. 서울시는 이지역에 배차지도원을 두고 「러쉬·아워」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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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구청을 설치
서울시는 11일 내년에 시범행정 구청을 설치할 것 등 특수시책 사업 30종을 확정했다.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로 민간 자본 유치나 비 예산사업으로 실시 할 이 특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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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메운 「한 표」의 인해|결전 4일 앞둔 양당 유세
대통령 선거일을 4일 앞둔 29일 하오 2시 공화당과 신민당은 서울과 전북 전주에서 각각 종반전에 들어선 대도시 유세를 폈다. 장충당 공원은 이른바 아침부터 인파가 마지막 판가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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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일가 권총 자살
【천안·성환=백학준·정천수·이종완·홍시용기자】20일 하오5시5분쯤 충남천안경찰서근무 최재식(33)순경이 전근발령을 받고 가족과 함께 수신지서로 가기 위해 타고 가던 충남영14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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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 주차장
시내 장충동2가 106번지 동북 국민학교 동북 중·고등학교 바로 문 앞에 약 한달 전 갑자기 주차장이 허가되어 영업 중 「트럭」등 2백여대가 항상 주차하고 있어 소음과 번잡으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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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 어린이 5명 압상
17일 상오 7시 40분쯤 서울 홍제동 249 장춘범씨 소유「택시」주차장의 담(높이1「미터」65)이 무너져 등교하던 인왕국민학교 2학년생(여·9)정효영, 정효원(여·7)자매와 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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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물 건축완화 시서 억제 해제 방침
서울시는 사찰·교회·사무실·극장 등 각종집회장소와 유흥시설·「카바레」·다방·음식점·이발소·미용원·기원·당구장 등 비생산성 건물에 대한 신축허가는 계속 억제하고 공리시설인 의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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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올림픽|「아즈택」왕국유산도 찬연히 준비에 바쁜 현지를 「노크」한다
68년 10월 제19회「올림픽 대회」를 개최하는「멕시코」시는 그 구체적인 세부계획 마련으로 한창 바쁘다. 「아메리칸·인디」의 고대 「마야」문화와 「아즈택」왕국의 웅장한 유적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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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판-보고 듣고
◇투고 환영=4백자 이내·주소·성명 기입할 것. (단, 지상 서명은 가) 보내실 곳은 중앙일보 사회부 「보고 듣고」란 담당자 앞. 격일제인데…곧 처리하겠다 종로구 내수동 형사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