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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이상은 "진짜 가수는 반짝 인기에 초연"
청바지에 티셔츠,길게 기른 머리,밝고 쾌활한 목소리,활기찬 행동과 웃음…. 지난 19일 저녁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씨를 만났다.한국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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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이라니까요! -『나는 책이야』
어린이 친구들, 안녕? 나는 책이야. 나는 『나는 책이야』(푸른숲)라는 책이야. 그러니까 내 이름은 『나는 책이야』라는 이야기야. 어? 왜 화를 내고 그래?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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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기덕·홍콩 프루트 챈 영화감독 '의기투합'
베니스 영화제의 열기가 한창 고조되던 지난 2일 오후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엑셀시어 호텔 야외 카페에서 김기덕(41) 감독과 홍콩의 프루트 챈(42) 감독이 만났다. 외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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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기덕·홍콩 프루트 챈 영화감독 '의기투합'
베니스 영화제의 열기가 한창 고조되던 지난 2일 오후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엑셀시어 호텔 야외 카페에서 김기덕(41)감독과 홍콩의 프루트 챈(42)감독이 만났다. 외모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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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현대 '반격의 1승'
"내일 정선민이 못 뛰면 어떻게 하나요?" "하하, 그래야 5대 5의 경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 지난 3일 1차전에서 승리한 직후 신세계 이문규 감독은 인터뷰 룸에서 자신있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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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해외서 날개 편 스크린의 '나비'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불쑥 스위스 남부 도시에서 가을바람 같은 소식 하나가 날아 왔다.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나비' 의 김호정(32) 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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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외서 나래 편 스크린의 '나비' 김호정씨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불쑥 스위스 남부 도시에서 가을바람 같은 소식 하나가 날아 왔다.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나비' 의 김호정(32)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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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곡 '연인' 내놓은 박상민
"앞으론 텔레비전 코미디 프로에 출연하지 않겠어요" 8집 앨범 「Feel」을 들고 나타난 박상민(36)은 "지난해 코미디 프로에 너무 자주 출연해 가수 이미지가 손상됐다"면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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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서 펄펄 나는 66세 청춘 '여인천하' 연출 김재형씨
"형님, 저 왔습니다. " SBS 드라마 '여인천하' 녹화장에 웃음꽃이 활짝 핀다. 요즘 시청률 1위를 달려서만이 아니다. 원자(元子) 로 출연 중인 다섯살짜리 꼬마가 예순여섯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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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여인천하' 연출 김재형씨
"형님, 저 왔습니다. " SBS 드라마 '여인천하' 녹화장에 웃음꽃이 활짝 핀다. 요즘 시청률 1위를 달려서만이 아니다. 원자(元子)로 출연 중인 다섯살짜리 꼬마가 예순여섯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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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그룹 UN 두번째 앨범 '컴백'
김정훈(왼쪽) .최정원으로 이뤄진 남성 듀엣 UN(United N-genrration) 이 두번째 앨범 '컴 백' 을 내놨다. 지난해 '평생' 으로 사뿐히 데뷔한 이들은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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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그룹 UN 두번째 앨범 '컴백' 내놔
김정훈(오른쪽).최정원으로 이뤄진 남성 듀엣 UN(United N-genrration)이 두번째 앨범 '컴 백' 을 내놨다. 지난해 '평생' 으로 사뿐히 데뷔한 이들은 전형적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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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산은 산 물은 물 (17)
17. 행자생활 적응 '채찍' "니 지금 뭐하노. " 성철스님의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저녁밥을 짓기 위해 할 줄 모르는 조리질을 하느라 샘가에서 끙끙거리고 있을 때였다.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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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티투어버스엔 '전통과 예술'이 있다
서울에 살고 있어도 정작 서울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심신을 정화해주는 고궁과 예술의 갈증을 풀어주는 공연장, 삶의 여유를 배울 수 있는 미술관-. 알면 알수록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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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티투어버스엔 '전통과 예술'이 있다
서울에 살고 있어도 정작 서울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심신을 정화해주는 고궁과 예술의 갈증을 풀어주는 공연장, 삶의 여유를 배울 수 있는 미술관-. 알면 알수록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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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푸른안개' 이요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연예인 홈페이지의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http://www.100hot.co.kr)에서 이요원(21) 이 이번주 '사이버 여왕' 전지현을 2위로 밀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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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이요원 "저는요 '애늙은이' 예요"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연예인 홈페이지의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http://www.100hot.co.kr)에서 이요원(21)이 이번주 '사이버 여왕' 전지현을 2위로 밀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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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양파, 신곡 인기로 분주
1년반 만에 발표한 4집 '퍼퓸' 의 타이틀곡 '스페셜 나이트 '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파의 하루는 여느 여자 연예인들처럼 미장원에서 시작됐다. 그녀는 서울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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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양파, 신곡 인기로 분주
1년반 만에 발표한 4집 '퍼퓸' 의 타이틀곡 '스페셜 나이트' 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파의 하루는 여느 여자 연예인들처럼 미장원에서 시작됐다. 그녀는 서울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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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남, 엽기녀를 만나다
차태현과 전지현, 떠오르는 그림 하나. 맑고 순진한 그녀, 웃기는 남자. 하지만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뒤바뀌었다. 웃기는 여자, 순진한 남자로. 전지현과 차태현, 서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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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파괴, 노래하는 차태현
# sing a song 그냥 인기 많고 노래 잘하니까 앨범도 한 번 내보자. 그런 건 절대 아니었다. 돈 때문은 더더욱 아니다. 오로지 음악에 대한 차태현의 사랑 때문이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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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인디] 3인조 '델리 스파이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화이트 스튜디오. 늦은 추위가 아직 겨울옷을 벗지 못하게 했지만 3월 오후의 햇살은 역시 변명의 여지없는 봄의 그것이었다. '겨울잠에서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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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모던록' 델리스파이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화이트 스튜디오. 늦은 추위가 아직 겨울옷을 벗지 못하게 했지만 3월 오후의 햇살은 역시 변명의 여지없는 봄의 그것이었다. '겨울잠에서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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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김광석 앤솔로지 '다시 꽃씨 되어'
벌써 5년.손 때 묻은 통기타를 들고 목에는 하모니카를 건 채 "누가 그러는데 제 별명이 '또 해'래요.또 콘서트 하느냐구요, 하하"라며 사람좋은 웃음을 터뜨리던 모습이 눈에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