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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시신 청양 모녀···"새벽 2시 40분 집 나갔다" 유족 진술
충남 청양에서 발생한 모녀 사망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모녀가 지난달 31일 새벽에 집을 나갔다"는 유가족 진술을 확보했다. 40대 여성과 딸이 시신으로 발견된 충남 청양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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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간격 옷 벗겨진 시신2구…하천서 발견된 모녀 미스터리
31일 오후 모녀 시신이 발견된 충남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하천 둑에 출입통제선이 쳐져있다. 최종권 기자 충남 청양군의 한 하천에서 옷이 벗겨진 모녀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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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하천변서 발견된 母女시신…경찰 "옷 벗겨져 있었다"
[중앙포토] 충남 청양군 지천생태공원 인근 하천에서 31일 오후 2시 25분쯤 여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하천변에서 운동을 하던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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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여성 살해' 최신종 무기징역...유족은 울부짖었다
최신종. 사진 전북지방경찰청 지난 4월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두 여성을 나흘 간격으로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신종(31)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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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구형' 최신종, 檢 노려보며 "내가 언제 20년형 원했나"
최신종. 사진 전북경찰청 검찰이 여성 2명을 살해한 최신종(31)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최신종의 범행 이후 태도, 재범의 가능성 등을 들어 사회와의 격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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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 피살된 다음날···통일부 '北마스크 지원' 승인했다
북한군 총격으로 공무원 이모(47)씨가 사살된 다음날(23일) 통일부는 북한에 의료물자 지원을 승인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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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단둘이 살아요” 애원했지만 잔혹 살해…최신종 “약에 취했다”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지난 5월 20일 공개됐다.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불과 4일 만에 연달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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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으로 2명실종, 5명 부상…농경지피해 3557ha
제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두 명이 실종되고 5명이 다쳤다. 농경지 피해면적은 3557㏊에 달했다. 시설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부산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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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태양광, 주택 난개발···산사태는 몸살 난 산림의 비명
━ 1000억 들였지만 흙탕물만…인북천의 비극 지난 5일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 44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북면 월학리 인근 인북천이 시뻘건 흙탕물로 돌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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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실종자 추정 여성 발견…3㎞ 떨어진 하천 수풀서 발견
단양소방서 드론 수색팀이 14일 오전 가곡면 가대리 남한강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지난 2일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로 추정되는 4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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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수량 80%, 이틀 동안 내려"…그리스 홍수로 최소 8명 사망
9일(현지시간) 그리스 에비아 섬의 모습. AP통신=연합뉴스 주말 사이 그리스에서 일어난 홍수로 최소 8명이 숨졌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해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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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상승, 출근길 올림픽대로·강변북로 곳곳 비상
9일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경남 하동군 화개읍 화개장터의 모습은 난장판을 방불케 했다. 간판들은 제대로 붙어 있는 게 드물 정도로 바닥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었고, LP 가스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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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또 큰비, 도시홍수 비상···출퇴근 교통대란 우려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높아진 한강 수위로 통제돼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인 6일 원효대교에 퇴근길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서울이 9년 만에 물폭탄을 맞았다. 6일 새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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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산서 폭우 실종 50대 흙더미 깔려 숨진 채 발견…실종 2명 수색중
지난 3일 집중호우가 내린 충남 아산에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의 주택 마당과 도로가 산사태로 휩쓸려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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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아산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던 50대 숨진 채 발견
충남 천안과 아산에 물폭탄이 쏟아진 3일 오후 아산시 배방읍 하천이 범람위기에 놓여 있다. 중앙포토 충남 아산에서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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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산사태 펜션 덮쳐, 주인 모녀·손자 3대가 참변
지난 1일부터 중부지방에 최대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곳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했다. 장마전선과 제4호 태풍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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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구하다 딸까지 급류 휩쓸려…가족 살리고 아빠 매몰도
“오전 7시쯤 양계장 집 엄마랑 딸이랑 맨발에 산발을 하고 찾아와 ‘살려 달라’고 외치며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는 창문으로 이들 가족 3명이 나가게 도운 뒤 포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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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살리고 흙 속 갇힌 아빠…"살려주세요" 맨발 모녀의 절규
밤새 많은 비가 내린 2일 오후 경기도 안성 일죽면의 한 양계장이 산사태로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엄마랑 딸이랑 맨발로 ‘살려달라’ 외치면서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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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사라진 적금 4만원, 느낌 싸했다"···경찰 '촉' 건드린 최신종
지난 12일 오후 전북 완주군 상관면 한 과수원에서 지난달 18일 전주 한옥마을 부근에서 실종된 20대 부산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단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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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최신종, 형량 줄이려 전주실종자와 내연관계 주장"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31)의 과거 행적이 주목받고 있다.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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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 실종녀 연쇄살인 최신종, 과거 씨름대회 휩쓴 유망주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신종(31)의 신상이 20일 공개됐다. 전북경찰청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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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산 실종 여성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여부 검토
12일 오후 3시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의 한 과수원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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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실종 여성 살해범 車서 나온 머리칼…사라진 부산 여성 것
경찰이 지난달 23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 한 천변에서 같은 달 14일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뉴스1 부산에 사는 20대 여성이 전북 전주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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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서 사라진 부산 여성···"전주 실종 여성 피의자와 연관"
지난달 23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하천에서 같은 달 14일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연합뉴스 부산에 사는 20대 여성이 전북 전주에서 실종돼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