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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세렝게티, 사자에 잡혀먹는 꽃사슴 수두룩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3) 세렝게티 대초원은 '끝없는 평원'을 뜻한다. 이곳은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현장이다. (사진은 사바나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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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 영혼은 어디에 있나? 인공지능이 물을 듯
━ [김대식의 ‘미래 Big Questions’] 삶과 죽음은? 페트루스 크리스투스, ‘어린 아가씨의 초상화’1465~70년. [베를린 국립 미술관] 이제 머지않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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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빼돌리기, 비품 사용…소형 건축물 부실 이유 있었네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27) 얼마 전 한 건물의 철근 배근 검사를 나갔다가 설계도면보다 넓게 시공한 의도적인 철근 누락을 발견했다. 사진은 한 아파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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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간·허브티 과일빙수...동물원의 여름특식 레시피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 제3아프리카관에서 수사자 레오(8)가 소의 피를 섞어 얼린 얼음에 국내산 닭고기와 호주산 소고기를 넣은 특식을 먹고 있다. 박해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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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줄며 설 땅 잃은 치타처럼, 적응 못 하는 기업 ‘멸종위기’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환경 변화의 역습 삽화 1 치타는 네 발 달린 육지동물 중 가장 빠르고, 참고래는 바다의 강자다. 다들 자신들이 속한 생태계에서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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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주변 하이에나들…땅 보여주고 고스톱 사기까지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26) 건축사 사무소에서 상담과 가설계를 받는 것은 대가를 지불해야 마땅한 일이다. 우리가 법률사무소에서 무료로 상담받지 않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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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혼 후 첫 작품은 영화 '안나'?…무슨 내용이길래
송혜교. [일간스포츠] 송중기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송혜교가 차기작으로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검토 중이다. 최근 드라마 '하이에나'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진 송혜교는 영화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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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 "'하이에나' 출연 거절, 이혼 발표와 무관"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던 배우 송중기(왼쪽)와 송혜교. [사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배우 송혜교(37)가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확정했다가 최종 고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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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측 “지라시·추측 보도 법적 대응” 송혜교 측 “추측 자제” 간곡 부탁
배우 송중기(오른쪽)가 27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송혜교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7일 송혜교(37)와의 파경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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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성격차이로 이혼" 송중기 "상처 벗어나고자 노력"
배우 송혜교. [일간스포츠] 배우 송혜교(37)도 송중기(34)에 이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가 남편(송중기)과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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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9년만에 새 앨범 “포기할뻔…유희열 덕분에 가능”
9년만에 새 앨범 ‘아베크 피아노’를 발표하는 정재형. 파아노와 함께 한 연주앨범이다. [사진 안테나] ‘노래하는 사람’을 가수라 칭한다면, 정재형(49)은 어디에 속할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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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자유자재로 움직인 라푼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14만 가닥 그린 덕분이죠
애니메이션 영화 1초를 위해서는 그림 24컷이 필요하다. 김은비(맨 왼쪽) 해설사가 소중 학생기자단에게 정지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원통 체험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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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낚시꾼 스윙은 늦깎이 최호성의 투쟁이다
최호성(가운데)이 케냐 전통무용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나이로비=성호준 기자] 유러피언 투어 케냐 오픈에 참가한 최호성(46)은 지난 16일 케냐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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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케냐 무용수와 최호성의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 케냐 전통 무용수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성호준 기자 유러피언 투어 케냐 오픈에 참가한 최호성(46)은 16일 케냐의 전통 무용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공연 중 기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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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자기 길을 가는 침묵’에 눈 떠야
진정한 자신을 돌아보고 선택과 집중도 가능… 자신에 대한 이해→자기 생각·의견 축적 사진:ⓒ gettyimagesbank 혼자 사는 사람들이 밤 늦게 집에 들어오면 곧바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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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까지 간 낚시꾼 스윙 최호성 "하이에나 보고 싶었다"
사파리에 가서 기린을 보고 있는 최호성. 그는 기린보다는 하이에나를 보고 싶었다고 했다. [최호성 페이스북] 아프리카 고원에서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의 주위에 60명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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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임된 조국의 ‘페북 정치’…검찰개혁에 득일까, 실일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유임되면서 그의 ‘과업’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사법개혁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ㆍ법원 개혁의 상징과 같은 인물로 여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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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 옷 입은 가로수…한겨울 새벽 거리가 따뜻하네요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7) “아침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 가보세~~구둣방 할아범 벌써 일어나 일판 벌여 놓았네, 에헤헤헤~~”요즘 젊은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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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직한 선배에게 주유소 취업 권한 까닭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36) 컨설턴트인 김선호 씨는 지난주에 만난 3년 선배가 생각난다. 그 선배는 8개월 전 52세 나이로 국내 굴지 통신회사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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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아듀, 시련의 2018…그런데 아무도 희망을 말하지 않았다
━ 폐업 가게 물건 쌓인 황학동 중고 주방기구 거리 서울 중구 황학동 중고 주방기구 거리의 28일 오후. 물건이 쌓여 있지만 손님 발길은 끊겨 썰렁한 분위기다. 울분과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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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정의의 강은 천천히 흐른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한파가 엄습한 지난 주말, 마음의 온도는 시베리아 한랭전선보다 낮았다. 세모엔 잊었던 온정(溫情)이 절로 찾아와 한파를 녹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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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50%의 힘 … 한국도 행동주의 투자 바람
‘기업 구조조정과 인수합병 시장의 새로운 기준(new normal).’ 주주 행동주의 전문 연구기관인 ‘액티비스트 인사이트’가 ‘2018년 연간 보고서’에서 평가한 행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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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은 비열한 하이에나" 이탈리아 집권당 대표 발언
이탈리아 집권당 오성운동을 이끌고 있는 루이지 디 마이오 부총리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집권당 '오성운동'을 이끄는 루이지 디 마이오(32) 부총리 겸 노동산업장관이 비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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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야생·'어벤져스'…드론 촬영 고수가 제주도 온 이유
아프리카 야생을 담은 마이크 비숍 감독의 드론 단편영화 '야생의 왕국' 한 장면.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사진 Mike Bishop] 아프리카 초원에 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