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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하수도
서울의 하수도는 상수도 못지 않게 시급하다. 매년 장마 때면 한강 물이 둑을 넘어 물바다를 이루는 곳이 12개소이고 시내의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고질적 인내 수 침수지역만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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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공장공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의 공해 대책은 경제 제일주의에 밀려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공해방지법 상의 처벌규정이나 공해기준마저 외국의 것보다 엄격하지 않았다. 공장폐수만 하더라도 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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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시장
양탁식 서울시장이 25일로 취임 1백일을 맞았다. 지난 4월17일 서울시장에 취임한 양 시장은 ①생활행정②대서울건설③협동전진의3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와우아파트 붕괴 사건 등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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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잣집 철거민 광주 단지로 이주|73년까지 7만5천 가구
서울시는 21일 무허가 판잣집 철거민을 모두 경기도 광주 대단지로 이주시키기로 정책을 결정하고 광주 위성 도시 건설 세부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시는 광주 대단지에 7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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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도
서울시는 올해 2만t의 상수도증산과 급수시설확장 및 개량사업을 벌인다. 서울시는 이를위해 47억7천8백15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증산사업비가 16억6천만원, 급수시설확장 및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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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거의 해방 전 매설 구경 좁아 시간당 50mm비에도 물바다
서울의 하수공사는 외면 당하고 있다. 시간당 50mm의 비만 와도 길거리는 물바다. 지역적인 집중 폭우가 빈번한 근년의 날씨 변동에 서울 시내는 해마다 물난리를 겪고 있다. 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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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앉은 서울시
서울시는 66억여원의 빚을 짊어지고 있음이 26일 밝혀졌다. 서울시에 의하면 서울시의 빚은 시채19억7천5백89만원과 채무부담 46억6천8백7만원등 66억4천3백96만원으로 이중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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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도 막히는 서울 하수구
예나 지금이나 봄비는 시정을 돋우는 촉매 구실을 하고있다. 일부러 비릍 맞기위해 보도 위를 거닐어 보겠다는 낭만파가 아니라도 도시에 뿌려지는 봄비는 겨우내 잠겨있던 도시인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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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 오염 우려
서울시내 상수도원인 보광천·광장천등 한강의 지류가 갈수록 안전기준을 넘어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 그런데도 서울시는 5년째 하수처리장을 만들지 못해 서울시민의 보건에 큰 위협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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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의 대화(6)주택
ⓛ「마이·홈」시대란 쉽게 말해서 연간수입이 주택가격의 약2.5분의 1이 될 때 가능한 것이다. 지금 서민주택을 1백50만원으로 본다면 약 5만원의 월수면 자기집을 가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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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질까 식수·주택란
서울시는 69연도 시정 목표를 ①대건설의 계속 ②가정 및 환경의 정화 및 건설 ③새시민 윤리 건설 ④내부 개혁의 단행 등 4개 항목으로 요약했다. 이는 김현옥 서울시장이 부임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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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사업에 연간이자 6천만 원
서울시는 주택사업, 토지구획정리사업 등 각종 건설공사를 위해 14억8천1백만 원의 빚을 지고있어 연간6천만 원의 이자를 지불하고있음이 밝혀졌다. 29일 서울시당국에 의하면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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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동 수원지 공사에 차질
하루30만「톤」의 수돗물생산을 목표로 7개년사업으로 진행중인 보광동수원지 신설공사가 내년도 국가보조금이 예산안에서 깎여 공사에 차질을 면할수 없게 됐다. 이공사는 63년에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