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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윤 일병 사건’ 주범 이모 병장 징역 40년형
‘윤 일병 사건’(2014년)의 주범 이모(28) 병장에게 대법원이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가혹행위에 가담한 하모(24) 병장 등 3명에겐 징역 7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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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윤 일병 사건' 이 병장에게 징역 40년 확정
‘28사단 집단구타 사건(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주범인 이모(28) 병장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후임 병사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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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시인 이상화 편지 등 훔쳐 판 80대 가사도우미 검거
회수된 소작계약증서 등 각종 서류. [사진 대구지방경찰청]회수된 정치학ㆍ형법 등 서적들. [사진 대구지방경찰청]항일 시인 이상화의 백부 고택에서 도난됐다 회수된 편지들. [사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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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란의 질주' 운전자 "의식 있는 상태에서 운전"
경찰이 ‘광란의 질주’로 부산 해운대에서 24명의 사상자를 낸 뇌전증(간질) 운전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운전했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조만간 가해 차량 운전자 김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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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환자가 어떻게 운전대 잡았나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문화회관 교차로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의 가해차량 운전자 김모(53)씨가 뇌전증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허술한 운전면허 관리가 도마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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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추돌’ 운전자 뇌 발작질환 앓아
부산 해운대구 도심에서 7중 추돌사고를 낸 외제차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1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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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운전면허 부실관리가 부른 해운대 광란의 질주극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 도심에서 발생한 광란의 질주극은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지병이나 비정상적인 사고 이력 보유자의 면허를 취소하거나 제한해야 한다는 여론을 부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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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란의 질주 외제차량 운전자 처벌 가능할까
31일 부산 해운대구 도심에서 외제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다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1일 가해차량인 푸조 운전자 김모(53)씨에 대해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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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차량 때문에 비극이 되어버린 모자의 ‘부산행’
31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문화회관 앞 사거리에서 발생한 7중 추돌 사고 장면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사진 부산경찰청]지난 주말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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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서 ‘당뇨 운전자’가 7중 추돌…길 건너던 피서객 모자 등 3명 사망
부산 해운대 도심에서 외제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다 추돌사고를 일으켜 피서객 등 3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31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문화회관 앞 사거리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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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아가방 미공개 정보로 32억 챙긴 브로커
아가방컴퍼니가 중국 자본을 유치한다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32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투자 중개인 하모(63)씨가 26일 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에 따르면 하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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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원 교사채용비리 항소심 형량 높아져
교원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학교법인 대성학원 관계자들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형량을 높여 선고했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윤승은 부장판사)는 8일 배임수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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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단독주택서 화재…홀로 살던 40대 지체장애인 숨져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지체장애 1급 하모(48)씨가 숨졌다.불은 집 내부 80여㎡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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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밀양 사활 건 유치전 … 후유증 치유책 시급
#지난 1일 오전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대항마을. 관광버스에서 줄줄이 내린 남녀 40여 명이 ‘동남권 신공항 최적지, 가덕 신공항이 정답이다’고 쓴 플래카드를 펼치고 단체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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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윤 일병 폭행 사망’ 주범에 징역 40년 선고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3일 윤 일병 사망사건의 주범 이모(28) 병장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가담자 하모(24) 병장과 이모·지모(23) 상병에게 각각 징역 7년, 유모(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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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공동현관문 옆 또렷한 ‘비번’…80곳 중 64곳이 열렸다
서울시내 주택가 곳곳에 노출돼 있는 공동 현관의 비밀번호들. 문틀 위에 버젓이 적혀 있다. [사진 조한대 기자]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빌라 앞. 여덟 가구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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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이모님’한테 월 200만원씩…교육비처럼 세액공제를
15일 오후 1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은 장사진을 이뤘다. 하교하는 아이들과 마중 나온 엄마·할머니·베이비시터(아이돌보미) 30여 명, 그리고 학원 차량이 12대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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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g 넘는게 평생의 소원이던 어머니셨는데, 그 사건만 아니었어도"
몸무게 50kg을 넘어 보는 게 소원이던 어머니셨는데, 그 일만 아니었어도…”2002년 영남제분 청부 살해 사건의 피해자인 여대생의 오빠 하모(40)씨는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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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양실조로 숨져…"자식 잃은 슬픔에 끼니 걸러"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쳐)2002년 ‘영남제분 사건’의 피해 여대생의 어머니가 자택에서 숨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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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 사망, "몸무게 38kg…타살흔적은 없어"
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설씨의 아들 하모(40)씨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신고해 경기도 하남시 설씨의 집에서 설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23일 밝혔다. 설씨는 안방 침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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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청부살해' 피해자 대학생 어머니 사망
‘영남제분 청부 살해 사건’의 피해자인 여대생의 어머니 설모(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하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설씨의 아들 하모(40)씨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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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짜 금목걸이로 전당포에서 3억원 가로챈 40대 구속
노점상 등에서 구입한 가짜 금목걸이에 ‘18k’가 새겨진 고리 부분만 바꿔 끼운 뒤 전당포에서 수억 원을 챙긴 40대가 검거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29일 상습사기 혐의로 마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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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m 줄서던 노량진 컵밥, 자리 옮겼더니 매출 반토막
11일 정오가 지나도 문을 열지 않은 서울 노량진 컵밥거리의 한 점포(오른쪽). 지난해 1월 수십 명이 차례를 기다리던 컵밥거리의 모습(왼쪽)은 이제 볼 수 없다. 컵밥 상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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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입지평가 1위 성산, 주민 반발로 설명회 파행
7일 열린 ‘제주 제2공항 주민설명회’가 예정부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중단됐다. 국토교통부와 제주도는 이날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지역주민 설명회를 통해 서귀포시 성산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