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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초유의 당 대표 중징계…자중지란 여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소명을 마친 후 회의실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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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 중앙일보 개개인의 삶을 국가가 다 책임질 수는 없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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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석] 여의도 귀환하는 최경환(경제부총리)의 미션
전국 단위 개혁공천 추진과정에서 정치적 반발 예상… 총선 앞두고 한국경제 수렁으로 빠져들면 책임의 화살 쏟아질 수도 호형호제(呼兄呼弟)하는 사이로 알려진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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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MB 순장조’ 이미지는 장관 하는 데 자산이자 리스크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김대중 정부)이 김영삼 정부 이후 현재까지 가장 성공한 경제장관으로 꼽혔다. 중앙일보가 ‘나는 장관이다’ 시리즈를 위해 장관론 연구자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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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중외교의 틀, 근본적으로 다시 짜자
북한이 김정은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하면서 후계체제를 공식화하자 중국이 기다렸다는 듯이 화답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마오쩌둥과 김일성이 회담하는 사진에 ‘대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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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소통정치 살려낼 팀이 필요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새로운 통치환경으로 들어서고 있다. 우선 2012년 4월 총선까지 20여 개월간 전국적인 선거가 없다. 선거마다 국정이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상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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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正手의 정치를 원한다
이른바 재신임 정국의 성격은 정치게임의 승패를 넘어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로 이해돼야 한다. 한국의 대통령제를 '대통령 무책임제'라고 비판해온 우리로서는 국정 혼선에 따른 국민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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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 이회창총재 측근 8인방의 참모 경쟁력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 체제가 출범한 지 1년3개월이 지났다. 이총재의 정치력을 검증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당 안팎에서 매기는 점수는 그리 후한 편이 아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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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 이회창 핵심측근 8인방의 참모 경쟁력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 체제가 출범한 지 1년3개월이 지났다. 이총재의 정치력을 검증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당 안팎에서 매기는 점수는 그리 후한 편이 아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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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실시는 내년 상반기에"
①13대 국회의 최우선적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②야권 3당간 협조체제 유지를 위해 어떤 복안을 갖고 있습니까. ③내주 초 열릴 3김 회담에서 우선 어떤 문제를 논의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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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오찬이후 기상도|「학원법정국」에 숨통이 트였다
-예상외로 청와대정당대표면담이 조기에 실현된데 이어 17일전두환대통령 주재로 긴급확대당정회의가 열리는등 경색정국이 한고비를 넘고있는 느낌입니다. -대통령과 야당총재의 연쇄면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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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이 안은 문제|서강대·서울여대서의 「대학론」2제
침체한 분위기를 극복하고 본연의 자세를 되찾기 위한 대학 스스로의 움직임이 학생들이 주선한 학술모임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19일에 있었던 서강대의 학술대강연회나 서울여대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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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계 파벌재편성
파벌은 일본정계, 더 구체적으로는 보수정계 「힘의 원리」이자 「병리」로 일본에 특유한 정치풍토의 밑바탕을 이뤄왔다. 권력을 분배하는 조각은 으례 「파벌균형의 원칙」에 따르기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