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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의 퍼스펙티브] 워싱턴 로비에서 한국은 일본의 상대가 안 된다
━ 미국이 한·일 갈등 중재 꺼리는 이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2015년 4월 사사카와평화재단(SPF) 미국 지부가 주최한 연례 포럼에 참석해 데니스 블레어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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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관리들, 트럼프 정상회담 하러 평양 오면 좋겠다고 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관리들이 “2차 정상회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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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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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돌아 본 촛불 집회 1주년, 그리고 민주주의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은 나라마다 다르다. 그 나라의 민주주의만큼 다른 의견을 표출하고, 받아들인다. 10월 29일은 촛불 집회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201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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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혐한시위 … 한국인 인종 모욕"
2020년 도쿄 여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지난해 9월 8일 도쿄 한인타운에서 일본 우익단체가 혐한 시위를 하고 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일본에는 아직도 ‘일본인 전용’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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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저버린 아시아의 민주주의
태국은 쿠데타, 필리핀은 독재 회귀, 한국은 국민들 불만 고조… 정치 불안이 경제 발목 잡을 수도 2006년은 아시아의 새로운 민주국가들이 곤욕을 치른 해였던 만큼 그 마지막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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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파워 우먼' 100人
포브스가 올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이 15명이다. 지난해에는 10명이었다. 15명 중 현재 미국 시민권자로 10월에 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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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패배할 수 있다
9·11 이후 많은 이가 『문명의 충돌』을 얘기했다. 서방·중국·슬라브·이슬람 등으로 느슨하게 뭉쳐진 문명권의 각축이 시작될 것이라는 취지로 새뮤얼 헌팅턴이 끊임없이 인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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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칼라일그룹은 전직 고위관료 '집합소'
미국의 투자회사인 칼라일그룹(http://www.thecarlylegroup.com)이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 등 전직 고위 관리들을 사업확장에 적극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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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칼라일그룹은 전직 고위관료 '집합소'
미국의 투자회사인 칼라일그룹(http://www.thecarlylegroup.com)이 조지 부시 전 대통령.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 등 전직 고위 관리들을 사업확장에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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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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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필리핀 대통령 "再選 도전 안한다"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은 내년 6월 대통령 임기가 만료된뒤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8일 선언했다. 라모스 대통령은 최근 개헌 움직임으로 고조되고 있는 긴장을 불식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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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내일 總選-라모스대통령 중간평가
피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의 중간평가표가 될 총선(總選)이 8일(현지시간) 실시된다. 라모스대통령은 필리핀 정치안정의 최대 걸림돌이던 軍을 평정하는 데 성공했고,일련의 경제개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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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관권선거」파문/국고 유용 “라모스 지원”
◎대선때 주지사 등에 3백40만불 전달/의회 조사착수 【마닐라 로이터·AFP=연합】 지난 5월 대통령선거가 실시된 필리핀에서도 관권선거 부정시비가 일고 있다. 필리핀 의회는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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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방선거 80%참가
【마닐라·AP연합=본사특약】18일 필리핀 전역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에는 총유권자 2천7백만명 중 80%가 투표에 참가했으며 초반 개표결과「아키노」대통령의 지지파가 주요 선거에서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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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유혈 속에 지방선거
【마닐라 AP·로이터=연합】 「아키노」 필리핀정부의 향후 안정과 민주주의회복을 가늠할 필리핀 지방선거가 납치·살해 등 잇단 유혈폭력사태 끝에 18일 일부지역을 제외한 필리핀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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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거로 피날레 장식
87년중 일어난 전세계 정권 교체중 가장 관심을 끈 한국은 국민들이 만16년만에 처음 실시된 직선제대통령선거에서 새 지도자를 선출함으로써 끝났다. 그러나 아이티에선 30년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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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필리핀도 이란도 아니다"
다음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카렌.엘리어트.하우스」특파원의 한국정정에 관한 최근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기사 전문이다. 한국은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기술공업국이나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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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지방 선거 연기
【마닐라AP·AFP=연합】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오는 8월로 계획된 지방선거를 9월이나 10월로 연기할 것임을 21일 시사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우익세력들이 전·현직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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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 정치의 승리
필리핀 총선에서의 민주세력 대승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예시한 쾌거다.「아키노」여사가 필리핀의 대권을 떠맡았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이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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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로비」로 뚫는다 | 아시아 각국의 대미 활동을 보면…&&일본이 가장 극성… 87사와 계약 | 대만은 조용한 초청 외교로 대응 |「디버」와 계약한 한국은 성과 부진
【홍콩=박병석 특파원】 미국의 보호주의 물결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응하는 각 국의 대미 로비활동이 격화 돼 이 문제가 최근 미 의회 및 언론의 새로운 주의를 끌고 있다. 홍콩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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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레이건 선거 자금 제공설
【마닐라 로이터·AFP연합=본사특약】「마르코스」전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80년이래「레이건」 미 대통령 선거 진영에 모두 7천6백만 달러를 제공했다고 필리핀의 인콰이어러지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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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곧 혁명정부 선포
【마닐라 UPI·로이터=연합】「코라손·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금명간 현정부를 『혁명정부』로 선언하고 국회를 해산하며, 신헌법 기초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필리핀의 한 정부 고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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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손 비 대통령, 의회 해산 경고
【마닐라 AFP·로이터=연합】「코라손」 대통령의 필리핀 새 정부는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신사회운동당(KBL)이 새 정부에 협조를 거부할 경우 의회를 해산할 것이라고 「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