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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걸 (上):요정·나이트클럽 '금발 유혹'
외국 여성들이 국내 유흥가로 몰려온다. 몇 년 전 예술흥행(E6) 비자 발급이 간소화되면서 댄서·가수로 입국한 이들이 속속 유흥가로 흘러들고 있는 것이다. E6 비자 입국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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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기숙사 생활, 영어로만 의사소통 '특수 外高' 생긴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 의사소통은 모두 영어로. 이렇게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될 실용 외국어고가 경기도 용인에 생긴다. 내년 하반기에 첫 신입생을 뽑아 2004년 봄 개교할 한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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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이모저모
18일 경의선·동해선의 남북 연결 착공식이 열린 두 현장은 50년 만에 생기를 띠었다. 참석한 실향민들에게는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였다. ◇경의선=남측 구간의 최북단인 도라산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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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코레스코는 골프장과 스키장·콘도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VIP레저 회원권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개인 1천1백95만원, 부부형 1천3백94만원이다. 이번에 가입하는 회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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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OPION 국제세미나
중앙일보는 세계청년봉사단(KOPION·총재 금창태)과 함께 '각국의 NGO 실태 및 자원봉사자 국제교류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1회 KOPION 국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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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話 우리서로 섬기며 살자 (48) 극동방송을 돕는 손길
극동방송을 운영하는 데는 전국의 수많은 교회가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간을 사서 설교를 방송하는 TDP(Time Donation Plan)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교회가 선교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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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바티스투타 4골 폭격 "우승후보 위력 봤지!"
아르헨티나가 캠프를 치고 있는 후쿠시마현 J빌리지는 도쿄에서 북쪽으로 세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히로노라는 작은 역에 내렸다. J빌리지로 가는 택시에 아르헨티나에서 온 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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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각국서 대규모 시위
노동절(메이데이)인 1일 전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독일·호주 등에선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기도 했다. 극우 바람이 거센 유럽에선 정치색을 띤 집회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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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해외서 구슬땀
영남대 학생 22명은 요즘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집 짓기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이들은 현지 주민들에게 태권도 ·컴퓨터와 자동차정비기술을 전수중이다.또 도로공사와 주민들의 집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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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부들 "한국 남자들 결혼하니까 싹 변해"
2001년 마지막 토요일 오후, 서울 덕수궁에서 외국인 여성 네 명이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모였다. 나이도 국적도 각기 다른 이들에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한국 남자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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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전략 우리 대학은…] 혜천대 최성진 학장
대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혜천대학은 지난 62년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에 전력을 다해 온 2년제 전문대학이다. 혜천대학이 추구하는 특성화 교육이란 졸업생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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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행자부와 첨예갈등
오는 25일 출범을 앞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金昌國)가 조직 규모와 직원채용 방법을 둘러싸고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31일 행자부에 따르면 인권위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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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세리 7언더 공동 2위
박세리(24)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쳤다. 강력한 드라이버샷에 이은 정교한 퍼팅으로 잇따라 버디를 만들자 뒤따르던 3백여명의 갤러리 사이에선 탄성이 터져 나왔다. 박세리가 7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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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세리 7언더 공동 2위
박세리(24)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쳤다. 강력한 드라이브 샷에 이은 정교한 퍼팅으로 잇따라 버디를 만들자 뒤따르던 3백여명의 갤러리 사이에선 탄성이 터져 나왔다. 박세리가 7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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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선상서점 부산 입항
세계 최대의 선상서점을 보유한 둘로스호 (6천8백t)가 17일 오후 5시 경남 진해시 장천항으로 들어온다. 이 배는 9월 3일까지 장천항에 머무르면서 선상서점 운영.구호활동.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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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선상서점 부산 입항
세계 최대의 선상서점을 보유한 둘로스호 (6천8백t)가 17일 오후 5시 경남 진해시 장천항으로 들어온다. 이 배는 9월 3일까지 장천항에 머무르면서 선상서점 운영.구호활동.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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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봉사단 아시아 5개국 봉사 마쳐
"싹트네, 싹터요, 내마음에 사랑이…" 지난달 26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하따이성(省)땀홍 초등학교앞 광장. 30여명의 어린이들이 부르는 한국 동요가 퍼지고 있었다. 무더위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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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명동' 신포동엔 특별한 게 있다
인천의 패션 1번지-. 인천 토박이나 인천은 아는 사람들이 낭만과 정겨움으로 기억하고 있는 중구 신포동이 확 달라지고 있다. 이지역 일대가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인천을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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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강의실 밖 학점따기 구슬땀
대구대 학생 신상무(26·무역학과 4년)씨는 요즘 필리핀대학에서 영어를 배우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필리핀대학으로 간 그는 영어회화 과정에 등록했다. 취득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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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해비타트 현장] 통일촌에 울려퍼진 망치소리
지난 13일 오전. 통일로 끝 통일대교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 달려 도착한 민간인 통제구역내 통일촌. 도라산 너머 북한의 인공기가 보이는 이곳에 콘크리트 골조가 끝난 2층짜리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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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여객선 '둘로스호' 인천 온다
국제구호선이자 문화선교선으로 유명한 '둘로스호' (6천9백t급.선장 PJ 토머스)가 12일 인천에 입항해 31일까지 20일간 머무른다. 둘로스호는 12일 오전 11시 인천항 1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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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학생 해외 어학연수 '붐'
대구대 1년 강민수(20 ·여 ·서양어문학부 1년)씨는 이달말 해외 어학연수를 앞두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미국 머레이주립대에서 '본토'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설레임에 밤잠까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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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북, 보도진에 망원촬영 허용
○…북한 당국은 마라톤 코스 주변을 철저히 통제해 참가자들과 북한 주민들의 접촉을 막았다. 마라톤 코스 주변 도로 양쪽에는 철조망이 둘러져 있었으며, 3백여m 간격으로 세워진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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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북, 보도진에 망원촬영 허용
○…북한 당국은 마라톤 코스 주변을 철저히 통제해 참가자들과 북한 주민들의 접촉을 막았다. 마라톤 코스 주변 도로 양쪽에는 철조망이 둘러져 있었으며, 3백여m 간격으로 세워진 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