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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중대' 거부하는 정의당, 논평서 "文 뒤통수" 표현도 썼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8일 전체회의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하려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석을 둘러싸고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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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 맞은 정의당…본회의 참석이냐, 필리버스터 동참이냐 고심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장혜영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0.12.9/뉴스1 6석 정의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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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도 깨는 거여의 힘, 제명·탈당 5인 포섭해야 완성
제명·탈당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5명의 의원이 키를 잡게 됐다. 국민의힘이 예고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깨고 민주당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공수처법 개정안과 경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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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같은 막무가내, 대깨문…이런 공수처장 올 것”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의원들이 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안 입법 강행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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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추미애 같은 공수처장 데려오려는 것…폭거 자행”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법사위 날치기 저지 투쟁'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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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통과 임박…‘尹 수사대상 1호’ 최강욱 발언 실현될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위해 회의실로 들어가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항의하고 있다. [뉴스1] “공수처 수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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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尹징계 같은날 해치운다, 거여 치밀한 '1일1법' 전략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가운데)이 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공수처법을 통과시키려 하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윤 위원장 손을 붙잡으며 의결을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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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공수처 강행…비토권 없앤 법안 오늘 본회의 상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야당의 공수처장 ‘비토권’을 삭제한 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독재”라고 반발했지만,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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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 사과 뻔뻔…與, 尹트라우마에 자기편만 쓰려 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충돌에 대해 “매우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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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공수처법 GO' 신호, 與는 원내대표 담판중 기습상정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들어서며 참석자들에게 착석을 권유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혼란스러운 정국이 국민들께 걱정을 끼치고 있어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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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판사출신 전부 거부" 주호영이 전한 공수처법 뒷얘기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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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철야농성 돌입…공수처법 걸음마다 여야 극한 대치
7일 오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등의 일방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 회의실 앞에 집결해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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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히어로 최강욱 참여"...與 공수처법 강행에 野 철야농성
7일 오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등 입법 강행에 맞서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앞에 집결해 규탄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민주당 김남국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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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 집 23억 올랐다? 웃픈 상황···책임 전가 찌질하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뉴스1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임대차 3법’ 처리에 대해 “난동 수준의 입법”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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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20대 국회, 개혁입법 제대로 못해…선거개혁은 완전 실패"
━ 21대 국회에 바란다-문희상 의장 오는 29일 임기를 마치는 문희상 20대 국회의장이 지난 4일 20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국회 본청 의장실에서 퇴임 소회를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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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던 '180석' 현실로···유시민 "그 말 안했으면 200석일텐데"
“그 말을 안 했으면 200석도 확보했을 텐데, 안 했더라면 좋았을 뻔했다.” ‘범진보 180석’ 발언으로 여권에서 “저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던 유시민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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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뺏기면 문 정부 마비”…민주당도 비례정당론 솔솔
“그게 무슨 위성 정당인가. 위장 정당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비례 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비례위성정당을 이렇게 표현했다. 사실상 ‘비례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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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에 1당 뺏기면 국정마비" 커지는 비례민주당 불가피론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의 비례정당 창당 시도에 대해 "위성정당이 아닌 위장정당"이라며 "선거법 개정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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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패스트트랙 258일의 전쟁…민주당 완승으로 끝났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회 신속처리(패스트트랙)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입법전쟁’이 막을 내렸다.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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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개 법안 처리에 163분 걸렸다…한국당 뺀 '4+1'의 속도전
민생법안 198건이 163분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이하 4+1)’ 협의체는 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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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회 본회의 '반쪽 개의'…민생법안 198건 처리 예정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37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정족수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다. [뉴스1] 국회는 9일 오후 자유한국당이 불참한 가운데 민생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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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인준 앞두고 여야 숨고르기…본회의 9일로 연기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왼쪽)와 이만희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6일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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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이명박·박근혜 시절로 돌아가느냐 이번 총선에 달렸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200106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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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골든글로브 3관왕 노리는 ‘기생충’…美매체, ‘이 상’은 틀림없다
━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미국 LA 비벌리힐스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5월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2회 칸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왼쪽)이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