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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아트&디자인] 의자를 생각하다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재택근무 중입니다. 지금 식탁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데 너무 불편하네요. 회사에서 의자를 가져올 수도 없고···.” “어제 의자를 주문했습니다. 재택근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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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럭셔리 도서관 ‘소전서림’…책 파묻혀 강연 듣고 와인 한잔
━ 오늘 문 여는 ‘흰 벽돌, 책의 숲’ 소전서림 안의 문학서가 모습. 왼쪽에 특별 제작한 ‘구스 체어’가 보인다. [사진 김인철·장미] 도서관인지 미술관인지 공연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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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작품에 둘러싸여 하룻밤…젊은층이 빈티지 가구를 즐기는 방법
재생 공간, 노포, 복고 트렌드…. 흔한 새것보다 귀한 헌것에 열광하는 시대다. 가구도 마찬가지다. 시간의 손때가 묻은 가구 한 점은 예술 작품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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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가 아파트 내부를 큐레이터와 협업해 꾸민 까닭
197㎡ 아파트의 거실. 디자이너 로낭과에리완의 빨간 ‘쁠룸’ 소파, 토마스 헤더윅이 디자인한 ‘스펀’ 의자가 조화롭게 배치됐다.서울 성수동에 들어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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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대 오리지널 디자인 의자로 공간에 힘주기
━ 나도 북유럽 디자인 의자 하나 구입해 볼까? 최근 북유럽 디자인 의자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세븐체어, 임스체어 등이 SNS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의자들이다.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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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디자인이 삶을 바꿀 수 있을까-덴마크 디자인展
by 이지수 디자인이 사회와 개인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을까?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덴마크 디자인전'은 이런 질문의 답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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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패션으론 경쟁 안돼” GS샵, ‘핀란드의 루이비통’ 마리아꾸르끼 18일 론칭
마리아꾸르끼의 시그니처 핸드백인 핀율백. [사진 GS샵]GS샵(GS홈쇼핑)이 핀란드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마리아꾸르끼(MARJA KURKI)’를 론칭한다. GS샵은 오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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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나는 오늘 북유럽 디자인을 산다
| 몸값 낮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서울 소공동 롯데영플라자에 문을 연 덴마크 디자인소품 브랜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과거 북유럽 제품이라고 하면 고가의 디자이너 가구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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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리프트' 유행 … 새 옷인 듯 새 옷 아닌 새 옷 스타일
올해 패션 매장에서 만날 신제품은 기존 히트 상품을 약간 변형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중앙포토] 패션은 창조가 숙명이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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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소가구’의 매력
부피는 줄이고 기능을 높인 1인 의자와 테이블, 책장 등 ‘디자인 소가구’로 꾸민 거실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 1 패브릭 소재의 하늘색 의자.(인디테일) 2 가죽 소재의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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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19)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판교집
1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영범의 판교집 외관. 희고 간결하고 비례가 딱딱 맞아 그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인 디터 람스의 앰프를 보는 듯하다. 2 1층 어머니방에 둔 빈티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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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북유럽 가구 디자인 여행 상품 출시
레드캡투어가 인위적이지 않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북유럽 가구를 현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레드캡투어의 이번 상품은 북유럽 가구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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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라이프 스타일 열풍 아웃도어로 번진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멋을 추구하는 북유럽 스타일이 대세다. 올 4월 스웨덴 브랜드 픽 퍼포먼스의 론칭으로 아웃도어에서도 북유럽 열풍이 불고 있다. 지금 서울은 북유럽 스타일에 푹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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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주말 골프는 미친짓, 토할 정도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흐르는 홍정욱 의원의 서울 삼청동 올재 사무실. 학교 걸상 같은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고전 읽기로 토요일 오후를 보낸다. [박종근 기자] 주말은 내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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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수집품 10만 점, 국가 대표급 가구 컬렉터
서울 홍익대 앞 aA디자인뮤지엄 김명한(58) 대표는 수집품을 아예 대중이 체험하도록 내놓는다. 건물 1층 ‘카페aA’는 건물 자체가 골동품이다. 150년 묵은 영국 템스 강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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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원목가구’ 집 안에 숲을 들여놓다
서울 신사동에 최근 문을 연 ‘무의무의 카페’는 이씨의 나무가구만으로 공간을 꾸몄다서울 신사동에 최근 문을 연 ‘무의무의 카페’는 마치 물푸레나무 숲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