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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잘못 올렸다간 수천만원 물 수 있다
회사원 오모(43)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근혜 의원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이 정수장학회와 관련해 탈세를 했다는 주장이었다. 정당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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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군경 유족” “대학생” 등 선처 이유 가지가지
지난달 30일 여성부가 처음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 10명 중 3명이 일상 생활에서 성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는 내용이었다.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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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군경 유족” “대학생” 등 선처 이유 가지가지
잇따른 아동 성폭력 사건으로 여성계의 캠페인이 불붙으면서 성폭력 처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여성단체연합과 여성민우회 등 45개 여성·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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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생 살해 수사 ‘제3의 혈흔’ 다른 남자 것
이혜진(11)·우예슬(9)양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20일 “피의자 정모(39·구속)씨의 집에서 발견된 혈흔의 주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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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엽기 연쇄살인 ‘제2 유영철’인가
우예슬양의 나머지 시신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3일째 계속됐다. HID 특수작전 임무수행 회원들이 19일 시흥시 정왕동 군자천 상류 하수구 속을 뒤지며 유기된 우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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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이스피싱 계좌주인도 배상”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은행 통장의 개설자에게 사기 피해액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민사 4단독 홍기만 판사는 보이스피싱 피해자 A씨(63)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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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한 뒤 성행위 장면 촬영한 30대 영장
충북 청주흥억경찰서는 7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자신의 차량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성행위 장면을 촬영한 A씨(38)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및 피해자 보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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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과학수사 CSI 뺨친다
A씨(43)는 지난해 아내 B씨(40)를 간통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아내와 내연남 C씨(42)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 사진은 A씨의 아내가 내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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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위해 의붓딸 성폭행...구속
재혼한 부인이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하자 의붓딸을 성폭행해 임신시키려 한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의붓딸을 성폭행한 A씨(48)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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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삭제된 PDA 데이터까지 복구
지난 10일 오후. 사무실 한쪽 긴 탁자 위에 컴퓨터에서 해체된 하드디스크 수십 개와 DVD 20여 장이 펼쳐져 있다. 거기엔 증거목록 번호표들이 붙어 있다. 수사관 10여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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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삭제된 PDA 데이터까지 복구
지난 10일 오후. 사무실 한쪽 긴 탁자 위에 컴퓨터에서 해체된 하드디스크 수십 개와 DVD 20여 장이 펼쳐져 있다. 거기엔 증거목록 번호표들이 붙어 있다. 수사관 10여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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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집 나간 외국인 아내' 외국이주여성 가출 대책은?
"결혼 한 달만에 가출한 처를 찾아 나섰다 영문도 모르는 사람을 살해한 거죠." 충남 예산에서 발생한 20대 필리핀 여성 살인 용의자 주모씨(44)는 가출한 필리핀 아내 A씨(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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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실패, 재수술비도 환자부담?
A(여)씨는 몇년전, 눈썹이 안으로 자라는 바람에 시력이 자꾸 떨어지는 듯해서 쌍커풀 수술을 한 케이스다. 그러나 수술 후 눈썹이 눈을 찌르는 현상은 없어졌으나 눈의 붓기가 가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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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 소녀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외딴 섬에 함께 사는 동거녀의 10살바기 손녀를 수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21일 10살 소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상습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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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여성 번갈아 성폭행한 군인 등 영장
술 취한 여성을 번갈아 성폭행한 군인 등 성폭력사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0일 술에 취해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A씨(20.여)를 번갈아 성폭행한 모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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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납치했다" 보이스 피싱 법원장도 당했다
지난달 28일 지방의 모 법원장이 전화사기(일명 보이스 피싱)로 모두 6000만원을 사기당한 사건은 피해자와 수사기관 간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일깨워줬다. 법원장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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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7.3% "직장서 폭행당한 적 있다"
직장인 열명 중 세명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신체적 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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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가로챈 무속인… 경찰, 50억 가로챈 무속인 검거 나서
평소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빌려 주면 불려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후 잠적한 군산시내 한 무속인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고 인터넷 쿠키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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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여성 불태워 살해하려 한 40대 구속
심야시간에 만취한 여자 승객을 성폭행한 뒤 계속 만나줄 것을 요구하다 급기야 여성을 납치, 불태워 살해하려 한 4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4일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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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연쇄 성폭행' 피해자 2명 더 있어
지난해부터 서울 일대에서 12건의 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일명 '마포 발바리'의 범행이 추가로 드러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월 5일과 같은 달 10일 서대문구와 마포구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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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 1주당 벌금 50만~70만원
Q : 회사원 A씨(38)는 최근 부서 송년회를 하다 "너무 시끄럽다"는 항의와 함께 옆좌석에 있던 B씨(37)와 시비가 붙었다. 멱살잡이와 고성이 오가던 중 B씨는 A씨의 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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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직원 폭언·성희롱" 제보자 색출 강압 수사 논란
경찰이 MBC가 보도한 서울경찰청 구내 매점 '카드깡' 사건과 관련해 서울청 직원들을 상대로 제보자 색출 작업 성격의 수사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조사 과정에서 참고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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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큰 병 걸리면 "쪽박"?
사례 1=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직장인 A씨. 두달간 회사에 나갈 수 없었다. 월급을 받지 못했음은 물론 가입한 의료보험에서 일부 치료비를 지급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납 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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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큰 병 걸리면 '쪽박'?
#사례 1=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직장인 A씨. 두달간 회사에 나갈 수 없었다. 월급을 받지 못했음은 물론 가입한 의료보험에서 일부 치료비를 지급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납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