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 그릴 줄 아냐" 악플에…솔비가 꺼내든 '반격의 사과'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권지안이라는 본명으로 화가 활동을 하는 가수 솔비를 비롯해 한국과 중국 작가 6명이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북구 아트노이드178에서 그룹전 '사이버
-
10대들 SNS탓에 비교강박증…그들이 행복해야 나라도 건강
━ 인간다움을 묻다 ① 최인철 교수 최인철 교수는 “삶의 고난 극복에 인문학이 큰 도움이 된다”며 “10~20대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
-
행복전문가 최인철 교수 "10대 정신건강 빨간 불, SNS 때문" [인간다움을 묻다⓵]
15년째 행복을 연구하고 있는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2010년 서울대 행복연구센터를 열고, 행복을 측정해 분석하는 '대한민국 행복지도'를 7년째 발행 중이다. 권혁재
-
"홍채 등록하고 80만원 벌자"…강남·성수에 노인들 줄 선 사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와인 가게에서 손님들이 홍채 인증을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줄을 계속 서 있기 힘들어 간이 의자를 가져와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신혜연 기자 앞
-
퇴실 요구에 모텔 여직원 목 졸랐다…CCTV 속 80대男 충격 장면
지난 3일 경찰은 숙박업소에서 카운터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으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최근 A씨를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고 KBS가 보도했다.
-
붕괴 건물서 비명처럼 "빵빵"…공포의 日 지진 현장 구출작전
"사망자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땅이 꺼질 듯한 한숨과 흐느낌이 들려왔다. 담요를 몸에 두른 채 구조 현장을 지켜보던 주민들 몇몇은 충격을 받은 듯 주저앉았다. 3일
-
"여친 섬에 팔아버린다"…'연 이율 1500%' MZ조폭 사채놀이
서울 서남부권에서 불법 대부업을 하며 연 1500% 폭리를 취하고 공갈·협박을 일삼은 ’MZ 조폭’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대장 김기헌)는 코로나
-
9000만원 빚, 성매매까지 몰렸다…호스트에 홀린 日여성 실태
2년 전 처음으로 남성 접객원이 나오는 '호스트 클럽(호스트 바)'에 가봤다는 일본인 여성 A씨. "귀엽다" "네가 좋아"라고 말해주는 호스트들에게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 자주 찾
-
TK 간 한동훈, 불쑥 "대구시민 존경합니다"…정계 입문 임박했나
“저는 평소에 대구 시민들을 대단히 깊이 존경해왔습니다.” 법무정책 현장 방문차 대구를 방문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내년 총선 출마설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이렇게 불쑥
-
전청조에 속았다는 남현희…현직검사도 깜빡 넘어간 사기 수법
남현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저작권자 ⓒ 2023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사정당국에 적발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증
-
당뇨도 아닌데 인슐린 과다투여…美 간호사의 충격 살해법
미 요양시설 환자 살해 혐의 전직 간호사. 연합뉴스 미국에서 환자 2명을 약물 과다 투여로 살해해 체포된 전 요양시설 간호사가 그 외에도 10여명을 추가로 살해하려 했던 정황이
-
애정·일확천금 유혹의 기술 진화, 마음의 약한 고리 공략…검사도 속수무책 당해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사정당국에 적발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증거품. [연합뉴스]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혼외자이자 성(性)전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
"어려지는 학교 폭력" 초등·중학생 학폭 가해자 늘었다
최근 3년 동안 학교폭력(학폭) 검거자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이 경
-
[월간중앙] ‘간단한 일로 수수료 수익’ 문자… 환심 산 뒤 거액 받아 챙기고 잠적
[세태취재] 한 푼 벌려다 목돈 날린다… 신종 알바 사기 주의보 구매 대행·쇼핑몰 리뷰 알바로 접근해 거액 ‘먹튀’하는 부업 사기 기승 “본인 돈 투자하는 알바는 없어… 이득
-
주요 키워드 코로나·피해자…대통령실, 3호 국민제안 보고서 발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18일 세 번째 국민제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23년 1분기에 접수된 국민제안의 운용 경과를 국민께 투명하게
-
비상장주 다루던 그 금융인, 수틀리자 회칼 빼들었다 유료 전용
2022년 3월 어느 날 밤 경기도 부천시의 한 번화가. 스포츠머리에 검은 후드티를 입은 폭력조직 부천식구파 A(39)가 흰색 벤츠 G클래스 차량을 인도에 반쯤 걸친 채 내렸다.
-
[이번 주 리뷰]美, 기준금리 인상…독감 증가세, 이상민 복귀(24~29일)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교권침해 #미 핵추진잠수함(SSN) 제주 입항 #北, 탄도미사일 도발 #北 열병식 #독감 증가세 #이상민 탄핵 기각 #장마 종료 #美, 기준
-
[월간중앙] MZ세대 사건리포트 | 박혜원 변호사가 말하는 직장 내 괴롭힘 대응법
“수시로 녹음하고 주변에 피해사실 알려야” ■ 직장 내 왕따와 인격모독으로 ‘마음의 병’ 앓는 30대 늘어 ■ 회사에 신고해도 면피성 조치 대부분… 산재처리가 최우선 사단법
-
SNS로 전국구 뭉쳤다…검거한 조폭 1500명 중 절반이 그들
조직폭력 조직인 수노아파 조직원 등이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왜 인사를 강요해.” 지난 3월 21일 오후 11시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술집에서 손님 2
-
"김남국 힘내세요" 쏟아진다? 총선 전 또 '포털 촌극' 열릴 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보름 선수의 모습. 당시 '왕따 주행' 논란으로 마녀사냥을 당했지만 최근 노선영 전 선수에 손
-
[삶의 향기] 한 아이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
전상직 서울대 음대 교수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지난해 11월 법무부가 입법 예고한 ‘소년법 개정안’과 지난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
"열받아서" 前여친 알몸사진 356장 길가에 마구 뿌린 日40대
일본 길거리. 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연합뉴스 일본에서 한 40대 남성이 헤어진 전 연인의 알몸 사진을 길거리에 뿌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
-
尹 지지율, 3주째 하락한 33%…강제동원 해법·근로개편 영향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오후 일본 도쿄 긴자의 오므라이스 노포에서 친교의 시간을 함께하며 생맥주로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
박연진 이곳 보냈더라면…'사과' 가르치는 서울 유일 교육기관
“오는 발걸음이 힘들지 않았나요.” 서울 구로구에 있는 3층 상가 건물. 1·2층에 자리 잡은 미용실과 피자집을 지나 걸어 올라간 3층 출입문에 이런 인사말이 붙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