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국왕 등 남성만 가입한 사교클럽…첫 여성 회원은 본드걸?
영국의 유서 깊은 남성 사교클럽 ‘개릭 클럽(Garrick Club)’ 내부 모습. 사진 개릭 클럽 홈페이지 캡처 찰스 3세 국왕, 올리버 다우든 부총리, 리처드 무어 해외정
-
민원인 갑질 대책이 빠뜨린 것 [강주안의 시시각각]
강주안 논설위원 범죄 용의자의 실명은 원칙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서다. 예외적으로 흉악범에 한해 2010년부터 신상 공개가 허용됐다. 그것도 경찰 심의위
-
"난 성폭력 당했다" 아르헨 유명 앵커, 생방 중 눈물 폭로
카날3 뉴스 앵커인 후안 페드로 알레아르트. 사진 카날3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아르헨티나의 한 뉴스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과거 성폭력 피해 사실을 증언하면서 ‘아동 성폭
-
'조민 포르쉐' 강용석 등 2심도 무죄…선고 후 재판부 이례적 질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변호사(왼쪽 사진)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
"딸이 죽는다는데 막아달라" 부친의 호소, 법원은 거절했다 [조력사망 논란]
지난 2월 벨기에의 한 병원에서 프랑스 시민권자인 리디 임호프가 안락사한 뒤 전직 의사이자 간병인인 데니스 루소가 그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다. 43세였던 리디 임호프는 출생 시
-
오타니 돈 수백만 달러 훔쳤다…아플때 돌봐주던 통역사의 배신
미국프로야구(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출전하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오른쪽)와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왼쪽)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
-
법정서 흐느낀 '아내 살해' 변호사…유족 "연기 그만하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지난해 12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뉴스
-
日납북피해자 가족 "납북자 일괄 귀국 성사하면 北제재 해제 반대 안 해"
일본의 납북 피해자 가족들이 피해자 부모가 살아있는 동안 피랍자의 일괄 귀국이 실현된다면 북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독자 제재를 해제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
-
"여섯 동생 밥 챙겨줘야 해서"…자전거 훔친 고교생 속사정
경기 오산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아르바이트가 늦게 끝나서 동생들 밥 챙겨줄 생각에 서두르느라…죄송합니다.” 지난해 11월 20일 경기 오산경찰서의 지구대를 직접 찾
-
"향·맛 나서 몰래 못먹여"…30년형 니코틴 남편살인 무죄 반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법원종합청사. 중앙포토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부인이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과 항소심은
-
성범죄 부친 고소하자…"고소 잘 받았다" 스토킹한 아들 정체
성범죄를 저지른 자신의 아버지를 고소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스토킹한 20대 공무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배구
-
부모도 친구도 다 가짜…미혼인 척 6억 뜯어낸 유부녀 징역형
김주원 기자 부모와 하객을 이른바 ‘알바’로 고용해 거짓 결혼식을 하고 남편으로부터 6억을 뜯어낸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제2-3형사부(재판장 박성윤)는
-
딸 이어 아버지도…전청조 부친 '16억 사기혐의' 구속기소
전청조 아버지 전창수씨 수배 전단. 사진 JTBC 캡처 16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도피생활을 해왔던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60)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
아빠가 훔친 총으로, 열살 아들은 동갑내기 죽였다…美 총격사고
새해 연휴 미국에서 10세 소년이 아버지 차에 있던 총기를 훔쳐 발사해 동갑내기 소년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은 몇 년 전 도난 신고된 총으로, 소년의 아버지가 불
-
"고의 살해 혐의 인정"…아내 살해한 대형 로펌 변호사 재판행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 A씨가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 성북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이혼 문제 등으로 다툼을
-
'위안부 사죄 담화' 발표했던 日고노 "당시 총리도 강제성 인정"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담은 '고노 담화'를 1993년 발표했던 고노 요헤이(河野洋平·86) 전 중의원(하원) 의장이 당시 미야자와 기이치(宮沢喜一) 총리도
-
'공개수배' 전청조 부친 붙잡혔다…16억 사기 혐의 보성서 검거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60)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26일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
"자백하면 감형 받나요?" 동급생 살해한 여고생 범행 뒤 한 일
절교하자는 말에도 계속 집착하다 동급생을 목졸라 살해한 여고생이 범행 뒤 112에 전화해 “자백하면 감형되냐”고 물은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
딸과 똑같이 사기친 전청조 부친…"'아빠 도와줘요' 톡 받았다"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의 재혼 상대였다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씨가 올해 6월까지도 전남 여수에서 사기 행각을 벌여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창수씨의
-
"아빠, 살려주세요" 14분간 애원…10대 남매 살해한 父 징역 30년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10대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부 A씨(50대)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 재판부 “절망적 처지…정당화 안 돼” 창원지
-
'아내 살해' 변호사, 119보다 前의원 부친에 "도와달라" 전화
둔기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A씨. 뉴스1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국내 유명 로펌 출신 50대 변호사가 사건 직후 119 신고에 앞서 다선 국회
-
신림 등산로 살인범 母 "아들 학폭 피해자…합의금 줄 돈 없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최윤종(30)의 모친이 법정에서 최윤종이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살인 피해자를 위한 경제적
-
야당 “윤 대통령과 친하나”…이종석 “부친상 때 동기들과 조문한 것뿐”
이종석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3일 열린다. 지명자인 윤석열 대통령과 이 후보자의 친소 관계가 청문회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대통령과의 친분
-
"尹 만나긴 했지만 동기들과" 이종석 헌재소장 청문회 쟁점은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지난 10일 열린 유남석 전 소장의 퇴임식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13일 열리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지명자인 윤석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