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NG]콘돔은 성인용품? 쾌락통제법 폐지 위한 프리 콘돔 데이
by 윤서영·이시은·이영범·김준서 - - 지난 8월 5일 건강한 성문화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이브(EVE)는 신촌역 3번 출구 앞에서 ‘프리콘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
'낙태 금지, 생리 경찰'… 출산 강제 정책이 낳은 파괴적 결과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루마니아를 통치한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는 콘돔 판매와 낙태를 금지하고, 중학생의 출산까지 권장하는 '인권 파괴적' 정책을 폈다. 여성들의 직장으로
-
아이 성별 골라준다며…배란유도제 불법 판매 의사·브로커 적발
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시술 과정에서 수정란의 성별을 감별하여 임신하는 시술인 '선택임신시술'은「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
덴마크 여성들, 구급차에서 성매매하는 이유는
성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덴마크의 '성 구급차' 외부 모습. [페이스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일부 성 노동자들이 구급차를 일터로 이용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
[TONG] “한달에 두 개, 청소년에게 무료로 콘돔 나눠줍니다”
‘이브 콘돔’ 박진아 대표 인터뷰통아지 상담실의 두 번째 주제는 ‘올바른 콘돔 사용법’이었다. 청소년이 성관계를 경험하는 연령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데, 대부분이 콘돔 사용법을 배
-
[세상 속으로] “무뇌아도 꼭 낳아야 하나” “낙태 여성들 후유증 심해”
━ 다시 불거진 낙태 논란 최근 정부가 불법 낙태수술(인공 임신중절수술)을 집도한 의사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가 의사와 여성단체의 반발에 밀려 약 50일 만에 철회했다. 상처를
-
[TONG] “한달에 두 개, 청소년에게 무료로 콘돔 나눠줍니다”
‘이브 콘돔’ 박진아 대표 인터뷰통아지 상담실의 두 번째 주제는 ‘올바른 콘돔 사용법’이었다. 청소년이 성관계를 경험하는 연령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데, 대부분이 콘돔 사용법을 배
-
돈만 쓴다고 저출산 해결될까
1916년 10월 25일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의 브런스빌 한 거리에서 소란이 일었다. 경찰이 미국 최초의 피임 의료원(birth control clinic)에서 설립자 마가렛 생
-
[TONG] [통아지 상담실] 완벽한 콘돔 사용법을 알려줄게!
■ 「‘통아지 상담실’은 TONG의 대표 캐릭터인 ‘통아지’가 전문가들을 취재해 독자의 고민이나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안녕~ 나는 TONG의 대표 캐릭터 통아지야.
-
[글로벌 포커스] 모기와의 전쟁? 리우올림픽이 위험하다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의 보건 관계자가 주앙 페소아 인근 폐차장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의 원인
-
“아기 울음 끊기면 병력 줄어든다” 산후 휴가 180일로
2013년 1월 평양산원에서 평균 몸무게 1.4㎏으로 태어났던 네쌍둥이들이 180일 간의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하고 있다. [중앙포토] 생명의 탄생은 어디에서나 축복이다.
-
[The New York Times] 지카 바이러스로 두 번 우는 브라질 여성들
데보라 디니즈브라질리아대 교수브라질이 국가 비상사태에 놓였다. 지난해 10월 이래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두증 아기가 4000명 넘게 태어났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이 바이러스에
-
미국까지 번지는 지카 바이러스 공포…"낙태 허용해야" 주장도
지카(Zika) 바이러스 공포가 중남미에서 북미로 북상하면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를 논의했다
-
[TONG] [독자투고] ‘혼전순결’이라는 표현 자체도 문제다
평소에 TONG 기사를 챙겨보고는 하는데, ‘혼전순결 토론’을 다룬 기사(10대의 혼전순결 끝장토론)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토론 중 청소년의 낙태와 임신이 증가하는 것은 혼전순결
-
[시선 2035] 콘돔은 죄가 없다
이 현JTBC 국제부 기자지난여름, 영국의 10대들이 과학경진대회에 성병을 감지하는 콘돔을 내놔 박수갈채를 받았다. 클라미디아균에 닿으면 초록, 헤르페스에는 노랑, 매독에는 파랑으
-
북한 - 출산율 올리기 위해 피임·낙태 시술 금지
북한 - 출산율 올리기 위해 피임·낙태 시술 금지북한 당국이 출산율 저하를 역전시키기 위해 의사들의 피임·낙태 시술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이
-
간통죄 폐지, 그래서?
[여성중앙] 간통죄 폐지, 그래서? 2월 26일 간통죄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62년 만이다. 헌법재판소는 간통죄 처벌 조항이 “성적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자유를 침해한다”
-
[분수대] 통금 시대에나 어울리는 간통죄를 …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언제던가, 가슴 뛰는 사랑을 했던 때가. 1974년, 하얀 목련이 교정에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그를 처음 만났다.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우리는 만나서
-
테러범에게 납치돼 성폭행 당한 것도 억울한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됐던 여성들에게 낙태를 허용할지 여부를 놓고 이라크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 쿠르
-
[간추린 뉴스] 교황 "토끼처럼 계속 낳을 필요는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은 19일 가톨릭 교회의 낙태와 인공피임법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토끼처럼 계속 출산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교황은 필리핀 방문을 마치고
-
교황 "토끼처럼 애 낳을 필요 없다" … 토끼는 얼마나 낳길래
“좋은 가톨릭 신자가 되려고 ‘토끼처럼’ 애를 많이 낳을 필요는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출산·낙태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탈리아 ANSA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지난
-
채식·운동·환우회 활동 … 암 덕에 제 2인생 살게 돼 행복해요
여성의 암 발생률 2위 유방암. 예후가 좋아 ‘착한 암’으로 불린다.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다. 단 ‘조기에 발견했을 경우’에 한해서다. 4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5년 내에 사
-
말 말 말
“ 버냉키가 연임했으면 좋겠다”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19일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5년간 뛰
-
지금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 '콘돔데이'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이윤수 원장] 진료실에서 성병에 걸린 청소년을 심심찮게 본다. 최근 14살 남학생이 아버지 손에 이끌려 병원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