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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교황 이야기…짝사랑 때문에 성직자 포기할뻔
교황의 아버지 마리오 호세 베르골리오는 1929년 독재자 무솔리니가 싫어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방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민왔다고 한다. 교황의 형제자매 5남매 가운데 현재 유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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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2) 호텔 조식 뷔페 - 특급 호텔의 자존심
조식 뷔페는 흔히 호텔의 자존심이라고 말하죠. 호텔 수준과 이미지를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호텔 등급을 평가할 때도 객실 상태와 더불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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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탓 홈파티가 대세 … 발품 팔아 실속 성탄절 즐기세요
19일 이마트 성수점 와인 특별매장에서 고객들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 이마트는 와인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장기 경기침체 속에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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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넘는 호주 와인이 없어서 못 팔 정도
#1 최근 찾은 중국 상하이 난징 거리의 한 특급호텔. 아침부터 이 호텔 5층에 마련된 VIP 행사장엔 손에 와인을 들고 나타난 중국인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이 가지고 온 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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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넘는 호주 와인이 없어서 못 팔 정도
#1 최근 찾은 중국 상하이 난징 거리의 한 특급호텔. 아침부터 이 호텔 5층에 마련된 VIP 행사장엔 손에 와인을 들고 나타난 중국인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이 가지고 온 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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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넘는 호주 와인이 없어서 못 팔 정도
#1 최근 찾은 중국 상하이 난징 거리의 한 특급호텔. 아침부터 이 호텔 5층에 마련된 VIP 행사장엔 손에 와인을 들고 나타난 중국인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이 가지고 온 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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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봤습니다] 1만~2만원대 모스카토 와인
1만~2만원대 모스카토 와인 1, 2, 3위를 각각 차지한 스칼리올라 돌체스바고 모스토 비앙코,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가티 피에로 피에몬테 모스카토 다스티(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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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자유경쟁해야 발전 자꾸 도와주면 의존심만 생겨”
윤윤수 휠라 회장(왼쪽)과 톰 딜런 세계양궁연맹 사무총장은 브라질 올림픽까지 휠라가 양궁연맹을 후원하는 협약을 28일 맺었다. [뉴시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다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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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 취하다, 저 붉은 와이너리
11월의 포도밭은 평화, 그 자체였다. 수확을 마친 포도나무가 오르락내리락 언덕마다 끝없이 줄지어 서 있었고, 늦가을 햇살은 포도잎을 황금빛으로 곱게 물들였다. 그 여유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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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은 인격체입니다 포개서 쌓으면 실례지요 그래서 계단식이랍니다
카스텔라레의 ‘로카 디 프라시넬로’ 와이너리는 와인 저장고도 독특하다. 마치 실내 경기장이나 공연장 같이 생긴 저장고에 225ℓ오크통을 2500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가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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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품 와인·요리 총집결 … 대전, 와인허브로 거듭난다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에서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등 세계 와인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중앙포토]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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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오 프리미티보…최고의 이탈리아 레드 와인 선정
이탈리아반도의 장화 뒷굽에 해당하는 풀리아 지방에서 생산된 ‘오지오 프리미티보(Ogio Primitivo) 2010’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1만~2만9900원대의 이탈리아 레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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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서 11개월…인간지옥 참상 인류 향해 고발
미국을 여행하다 보면 ‘인디언 보호구역’(Indian Reservation)이란 팻말과 곳곳에서 마주친다. 미국 초기 개척시대 유럽인들은 신대륙의 원주민 인디언을 거의 몰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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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이탈리아 와인 혁명가, 72세 안젤로 가야
2005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잡지 ‘치비타 델 베레’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10대 명품 와인’이란 설문을 실시했다. 대상은 이탈리아 내에 있는 171개 유명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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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사람 이탈리아 여행 에세이 『어쨌든, 잇태리』 펴낸 박찬일 셰프
발칙한 여행서 한 권을 받아들었다. 이름하여 『어쨌든, 잇태리』(난다·사진). 도서 분류 기준에 따라 이 책은 음식의 천국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여행 에세이다. 지은이도 이탈리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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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와인 재테크 시대
이철형와인나라 대표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1일 전격 발효되면서 국내 와인 소비 패턴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FTA의 힘은 강력하다. 2004년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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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음식잡설 ⑧ 이탈리아에서 통한 한식
이탈리아 피에몬테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일 가시날레누오보’의 생선회와 고추장 소스. 한국인 셰프 안경석의 작품이다. 몇 해 전 함께 일했던 후배가 있다. 그는 기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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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대학생 입맛 사로잡은 ‘브라케토 다퀴’는 달콤한 발포성 로제와인
지난달 19일 목요일 오후 6시. 축제가 한창이던 고려대학교에서 이색적인 이벤트가 열렸다. 교내 학생회관 옆 농구장에서 와인 시음회가 개최된 것. 학내 와인 동아리인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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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의 도전>> 출판사가 벤츠 팔고 제분사는 와인 들여와
최근 중견기업들의 사업 다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료·우유·학습지를 팔던 회사들이 레스토랑은 물론 와인 아카데미, 동물병원까지 차리며 신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시장이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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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박찬일의 음식잡설 ① 한국 스타 셰프의 허와 실
박찬일음식 칼럼니스트 청담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지인이 전화를 걸어왔다. 서양식 요리사를 구하고 있는데, 그의 이력에 의심이 들어 확인을 부탁한다는 얘기였다. 내용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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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올해 10만~20만원대 미국산 컬트 와인 밀려온다
2010년은 국내 와인 시장의 거품이 본격적으로 꺼진 해였다. 2009년에 이어 와인 수입량이 감소했다. 하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 소비는 늘었다. 와인 소매 전문업체인 와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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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와인 컨슈머리포트] 2만원대 최고는‘발비 소프라니 2009’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2009’(Balbi Soprani Moscato d’Asti)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최고의 2만원대(소매가) 이탈리아 와인으로 꼽혔다. 이어 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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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카토’가 톱10 중 6자리 차지 … 새콤 달콤한 맛이 한국인 입맛 잡았다
연말이면 이런저런 모임이 많다. 와인이 대화의 주제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아예 와인 바에서 모임을 열기도 한다. 이럴 때 대화에 끼지 못하면 속이 많이 상한다. 하지만 와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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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뉴엄 와인으로 가문 명성 되찾겠다”
“아버지는 와인이란 파바로티(작고한 이탈리아 테너) 같은 힘과 아기 엉덩이 같은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강조하셨습니다.” 티모시 몬다비가 24일 서울 강남구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