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별세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0세.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은 자신의
-
'쿠바 혁명 영웅' 피델 카스트로의 아디다스 운동복 사랑…이유는?
22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1959년 쿠바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과 회담하고 있다. [뉴시스]지난 22일(현지
-
[사진] 일본 총리론 처음 쿠바 방문한 아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22일 일본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해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과 회담했다. 카스트로 전 의장은 평소 즐겨 입는 아디다스 트레이닝
-
[사진] 카스트로 전 의장 찾은 루하니 이란 대통령
19일 쿠바를 방문한 하산 루하니 이란 대통령(왼쪽)이 아바나에서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오른쪽)의 집을 방문해 세계 평화와 식량 생산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
[통신원 리포트] 뉴욕 쿠바인과의 대화-쿠바혁명은 왜 실패했을까
아직도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고통 느껴… 지혜롭게 몰락한 쿠바에 아직 희망은 있다! 쿠바가 반 세기 동안 숭상했던 ‘혁명’의 수치스러운 패배다. 혁명은 무엇인가? 이제는 누
-
[사진] 카스트로 90세 생일…“미국, 인류에 위험”
13일 쿠바의 공산주의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가운데)이 90세 생일을 맞아 넉 달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도 아바나 카를 마르크스 극장에서
-
[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요한 갈퉁 답하다 “북한 붕괴보다 붕괴론이 먼저 무너질 것”
수학자로 출발한 노르웨이 출신 평화연구가 요한 갈퉁 박사는 ‘평화학(Paxology)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자신을 평화학의 할아버지쯤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 15
-
“쿠바 젊은 관료들 수교 적극적, 카스트로 설득이 관건”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은 5일 쿠바 시보네이 컨벤션궁에서 브루노 로드리게스 외교장관과 회담 뒤 “이심전심 공감대를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 외교부]북한 압박 외교에 힘을 쏟고
-
[사설] '북한의 형제국' 쿠바와 자연스럽게 수교하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북한의 형제국’인 쿠바를 방문해 5일 양국 간 수교 문제를 논의했다. 사상 첫 외교장관회담에서 이뤄진 이번 논의는 새로운 외교의 지평을 여는 동시에 대북 압
-
윤병세, 대통령 수행 중 쿠바행…“북한 절친 공략 화룡점정”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4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ACS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사진 외교부]4일 오후 2시1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5일 오전 3시10분) 쿠바 호세
-
윤병세 "한-쿠바 관계 개선 중요 이정표"
정부가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국 외교수장 최초로 쿠바를 방문, 본격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나섰다.윤 장관은 카리브국가연합
-
개방 불구 여전히 배급제 실시, 고질적 식량난 더 악화
쿠바의 배급제도는 혁명 직후인 1962년에 도입됐다. 주민들은 정부가 준 배급노트를 갖고 배급소에서 쌀·콩·설탕·우유·달걀·닭고기 등을 매우 싼값에 살 수 있다. 사진은 한 배급
-
에어비앤비도 아바나 진출, 호텔보다 싸서 인기
1 민박집 입구 모습. 간판에 배의 닻처럼 생긴 하늘색 표식이 있으면 외국인이 투숙할 수 있다. 2 민박집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 3 민박집 숙박명부. [사진 조희문] 출국 전
-
[김춘애의 Hola! Cuba!] ⑭ 세련된 혁명 도시, 산타 끌라라
소도시 산타 끌라라의 풍경.버스가 산타 끌라라(Santa Clara) 터미널에 도착하기 무섭게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10월 말, 우기가 지나갔으리란 생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
랍스터에 모히토, 최고의 선택
쿠바 수도 아바나 시내의 레스토랑 야외테이블에서 관광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 쿠바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오른쪽 사진은 쿠바를 대표하는 메뉴인 랍
-
[사진] 89세 카스트로의 고별 연설
피델 카스트로(89)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9일 공산당 당대회 에서 "나는 곧 90세가 된다. 이번 연설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쿠바의 공산주의 이상은 영원할 것”이라고
-
트레이닝복 입은 피델 “공산주의 이상 영원할 것”
89세 카스트로의 고별 연설 피델 카스트로(89)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9일 공산당 당대회에서 “나는 곧 90세가 된다. 이번 연설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쿠바의 공산주
-
카스트로 "쿠바 공산주의 이상 영원할 것" 사실상 고별연설
쿠바 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89)가 사실상 고별 연설을 했다. 카스트로는 19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공산당 7차 당대회 폐막 연설에서 “나는 곧 90살이 된다.
-
카스트로 의장 "정치 지도자 70세로 연령 제한 둬야"
폐쇄적 사회주의 국가에서 최근 개혁개방에 속도를 내는 쿠바가 '젊은 피' 정치인 수혈에 나섰다. 쿠바에선 1959년 사회주의 혁명에 참여한 70∼80대 원로 혁명가들이 여전히 정치
-
[김춘애의 Hola! Cuba!] ⑪ 혁명의 태동지, 산티아고 데 쿠바
쿠바 근대사에서 가장 굵직한 사건은 ‘쿠바 혁명’이다. 쿠바를 완전히 변화시켰을 뿐더러 20세기 중반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쿠바 혁명은 ‘산티아고 데 쿠바
-
오바마 방문 16일 만에…쿠바 찾은 중국 쑨정차이
라울 카스트로(左), 쑨정차이(右)쑨정차이(孫政才·53)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충칭(重慶)시 당서기가 5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라울 카스트로(85) 국가평의회
-
야금야금, 아바나 인터넷
미국과의 국교정상화 이후 쿠바에선 인터넷 접속 속도가 빨라지는 등 통신인프라가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아바나의 공공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는 쿠바인들. [AP=뉴시
-
[김춘애의 Hola! Cuba!] ⑨ 낡아서 더 정겨운 아바나의 풍경
올드 아바나 시가지의 전경.쿠바는 40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뤄진 나라다. 크게 3 지역으로 나뉘는데, 서부 옥시덴떼(Occidente) 지역에 수도 아바나(La Habana)가
-
“오바마 당신을 좋아해요…체 게바라도 환영했을 것”
오바마, 빗속 아바나 거닐며 역사적 방문 시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대통령으로서는 88년 만에 쿠바 땅을 밟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아바나 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