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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의 반란’ KCC, 왕좌 오르다
전창진(맨 위) 감독을 헹가래 치는 KCC 선수들. KCC는 13년 만에 우승했다. [뉴스1] ‘형제 대결’에서 형이 보기 좋게 승리를 거뒀다. 부산 KCC(정규리그 5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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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5위' 프로농구 KCC, 챔피언결정전 첫 제패…MVP 허웅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KCC 선수들. KCC는 1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뉴스1 우승이 확정되자 포효하는 허웅. 뉴스1 만화에서나 볼 법한 우승 스토리였다. 부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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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도시 부산에 농구 열풍, 사직체육관 연일 1만명 넘는 구름 관중
KCC 허웅(앞쪽), KT 허훈. [연합뉴스] 3일 오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 구름떼 관중이 몰려들었다. 부산이 ‘야도(野都·야구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열정적인 프로야구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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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한번, 훈이 한번…난형난제로구나
KCC 허웅(앞쪽)이 지난 1일 홈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수원 KT와의 경기에서 동생인 KT 허훈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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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도’ 부산에 부는 KCC 농구열풍…1만 관중 몰린다
수원 KT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맹활약한 부산 KCC 허웅(왼쪽)과 최준용. KCC는 부산에서 열리는 3, 4차전에서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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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허훈 “챔프 양보 못해”…농구 ‘형제의 난’
프로농구 KCC를 이끄는 가드 허웅(오른쪽)과 포워드 최준용.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KCC는 여세를 몰아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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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챔스리그 진출…전북도 턱걸이로 출전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승격 첫 시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따냈다. 광주는 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시즌 최종 38라운드 홈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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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창단 첫 챔스리그 진출...전북도 턱걸이 출전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달성한 광주FC.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승격 첫 시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따냈다. 광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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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억이 통장에 바로 꽂힌다, 1부 승격 땐 ‘꿈같은 돈벼락’ 유료 전용
■ 「 수준 높은 경기력과 뜨거운 열기 못지않게 유럽 축구의 흥미 요소로 작용하는 건 역시나 돈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 시즌 많은 팀들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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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에 졌던 벤투, 이번엔 조국 팀과 일전
“손흥민이 호날두와 대결에 부담이나 압박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 손흥민이 호날두를 상대로 못할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손흥민이 그런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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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뒤집은 삼성생명, 2인자 벗은 임근배·김한별
챔프전 우승 트로피와 함께 활짝 웃는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왼쪽)과 MVP 김한별. “설레고 떨려서 잠 한숨 못 잤습니다. 우승 트로피를 보고 있어도 우승이 실감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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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키움의 ‘새드 엔딩’…이장석 돌아오는 2021년에는
키움 선수들이 2일 준플레이오프행이 좌절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실제로 9월에는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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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골 고지와 재계약 대박 보인다
손흥민이 지난달 21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전에서 4골 중 두 번째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손흥민(28·토트넘)이 시즌 첫 유럽 클럽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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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박용택…야구 마지막 시즌 꿈은 ‘우승택’
LG 유니폼을 19년째 입는 박용택은 ’올해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치는 꿈을 꾸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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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된 친구, 김현수와 양의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나는 LG 주장 김현수(왼쪽)와 NC 리더 양의지. [연합뉴스] 2019 가을 야구는 ‘친구 시리즈’로 시작한다. 프로 입단 동기 김현수(31·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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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타점·다승 … 뭘 해도 ‘두산 베어스’
올해 마지막 잠실 홈 경기가 열린 13일, 두산 선수단이 경기를 마치고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올 시즌 두산의 93승은 2016시즌 자신들이 세운 KBO리그 한 시즌 최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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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지배한 2018 프로야구…엘롯기는?
관중 807만3742명을 기록한 2018년 KBO리그는 두산 베어스가 지배한 가운데 만년 하위권으로 꼽혔던 한화 이글스는 3위로 껑충 점프해 11년 만에 가을야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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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밭 라인' 한라, 오늘 아시아리그 3연속 우승 도전
아이스하키 한라의 1라인 왼쪽부터 김기성, 김상욱, 김원중. [사진 안양 한라] 안양 한라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3연속 우승의 화룡점정에 나선다. 패트릭 마르티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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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1등 쉐플리 40억원, 2등 토마스는 123억원 챙겨
1000만 달러가 걸린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 [USA TODAY=연합뉴스] PGA 투어 2016~2017 시즌이 마무리됐다. 2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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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농구도 뒤집는다, 왕이 된 만년 2인자 강상재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강상재는 올 시즌 정규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이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위대한 선수’가 되는 게 그의 꿈이다. [사진 장진영 기자] 지난해 10월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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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횡령 구설수' 경남 FC, 이번엔 심판 매수 의혹
전 대표이사가 외국인 선수들의 계약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은 프로축구 경남 FC가 이번엔 심판 매수 의혹에 휘말렸다. 2부리그 강등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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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단 가치평가
[포브스]2015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관중 수는 736만529명으로, 2012년 715만6157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10구단 체제 등장,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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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한화 부임에 달라진 점은?…"꼴찌가 어디서 놀아"
‘김성근’ [사진 JTBC 캡처]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야신’ 김성근(71) 감독이 맡게 된 한화 이글스는 무엇이 달라질까. 한화 이글스는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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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연속 천하통일, 어떤 팀 만나도 험난할 듯
2014 프로야구는 뻔한 것 같았다. 삼성이 지난 15일 대구 LG전에서 승리,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삼성은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