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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대형슈퍼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전면 금지된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대형마트·대형슈퍼에서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전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제과점 등에서도 비닐봉투 대신 종이 봉투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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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힙한 압구정동 분식집은 역시 다르다
'분식의 새로운 물결'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도산분식'은 오픈과 동시에 힙스터들의 성지로 떠올랐다. [사진 CNP푸드] 지난달 26일 서울 압구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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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은 재활용 안 되는데…'골칫거리' 페트병 맥주의 딜레마
서울 양천구의 한 재활용 선별장에 압축된 페트병이 쌓여 있다. 갈색 맥주 페트병과 녹색 소주 페트병 등이 뒤섞여 있다. 천권필 기자. 서울 양천구의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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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분리수거만으론 부족하다
김성탁 런던특파원 영국은 쓰레기 종량제를 하지 않는다.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 일반 쓰레기를 구청에서 준 용기에 따로 담아 매주 내놓으면 수거해 간다. 런던 생활을 시작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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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일부 아파트, 전남 완도 섬지역 제한 급수…겨울 가뭄심각
지난 12일 산림청 헬기 등이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불을 끄고 있다. 겨울가뭄이 심해지면서 강원 영동지방엔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밤 10시면 물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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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용기 자주 쓰면 비스페놀 노출 위험 1.5배”
생수병 자료사진. [중앙포토] 일회용 저장 용기에 들어있는 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BPA) 농도가 높을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5배에 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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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에 물병 던진 박 전 대통령 지지자, 구속영장 기각
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 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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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안타까워서…" 박영수 특검에 물병 던진 50대 구속영장
박영수 특별검사가 지난 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자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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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도 잘 디자인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요즘 라디오를 틀면 “세계 3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이가 디자인했다”는 아파트 상가 분양 광고가 종종 나온다. 건설회사는 디자이너 이름을 본 떠 아예 상가 이름을 ‘카림라시드 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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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재활용 가능한 천연 소재 패션제품 친환경 캠페인 앞장서는 뷰티업계
에코 브랜드 시대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라이프족’은 물건 하나를 살 때도 허투루 넘어가는 법이 없다. 친환경 소재의 신발인지,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이 가능한지, 최소한의 탄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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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문경민 '곰씨의 동굴'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단 새내기들이다. 왼쪽부터 단편소설 당선자 문경민, 시 당선자 문보영, 문학평론 당선자 박동억씨. [사진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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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곰씨의 동굴
━ 학교 컴퓨터 앞에 웅크리고 앉은 남자, 그는 매일 하얀옷을 입고 절을 했다 [그림=화가 김태헌]습관처럼 나이를 헤아리곤 했다. 다가올 겨울이 지나면 스물여섯이었다. 스물여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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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뜨끈뜨끈한 생수 한 컵
강찬수환경전문기자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9일 오후.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옥외 주차장 아스팔트 노면 위에 온도계를 올려놓았더니 금방 50도까지 눈금이 올라갔다. 아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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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 재사용 모텔업주 등 적발…기준치 최대 83배 초과
속칭 ‘물갈이’ 수법으로 살균처리를 하지 않은 물을 채워 생수병 뚜껑만 새 것으로 바꿔치기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모텔과 유흥주점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부산 동래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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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열풍] 갈증 해소하고 건강도 챙기고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생수 5병 중 1병은 탄산수(19.1%)였다. 롯데마트는 탄산수의 인기 비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꼽았다. 오픈마켓 11번가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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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강찬수논설위원·환경전문기자지난 9월 극동 러시아 취재 때 오호츠크라는 곳을 들렀다. 오호츠크해(海)에 이름을 선사한 곳이지만 인구가 4000여 명에 불과한 한적한 항구였다.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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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침몰할 땐 이렇게 … 체험교육 통해 제2의 세월호 막는다
전남 강진군 안전교육 체험관 지진 체험시설에서 어린이들이 식탁 밑으로 대피하고 있다. [사진 강진군]“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서둘러 주방 가스밸브를 잠그고 식탁 아래로 몸을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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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모텔, 주점에서 주는 공짜 생수…알고보니 수돗물
빈 플라스틱 병에 수돗물을 채워 손님들에게 제공한 모텔ㆍ주점 업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일 먹는 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모텔 업주 김모(50)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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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0년 … 출발은 PVC·소고기라면·물파스였다
1965년은 고도성장의 기틀을 닦은 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965년 창업해 현재(2013년 기준)까지 활동 중인 기업은 129개 회사다. 이중 한화케미칼과 농심, 현대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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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이코노미쿠스] 디카프리오, 친환경 리조트개발사업…최소 수천만 달러 수익 거둘 것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친환경 리조트를 짓겠다는 벨리즈의 무인도 ‘블랙어도르 카예’ 디카프리오가 지난해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하늘엔 구세주, 땅에는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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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 폭탄주 대신 피코크 폭탄주로 바꾸겠다”
관련기사 입 안에서 ‘싸악~’ 탄산수에 빠진 대한민국 외국산 위주였던 국내 탄산수시장에서 국산 제품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마트가 PL 상품(자체 브랜드)으로 지난 6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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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에 폭탄주 대신 피코크 폭탄주로 바꾸겠다"
수입산 위주였던 국내 탄산수 시장에서 국산 제품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마트가 PL상품(자제 브랜드)으로 지난 6월 출시한 피코크 탄산수와 롯데칠성음료의 트레비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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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中 최대 광고제서 올해의 광고회사賞 수상
제일기획의 중국 법인인 제일 차이나(Cheil China)가 중국 최대 광고제인 ‘ROI 페스티벌(ROI Festival)’에서 올해의 광고회사 상을 수상했다. 제일기획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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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냄새
‘2000살 먹은 남자’는 미국 코미디언 멜 브룩스가 1960년대 TV 코미디 시리즈에서 연기한 유명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인터뷰를 통해 현대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