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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의 힘보다 총의 힘으로 확산....근대 세계의 헌법 다시보기[BOOK]
책표지 총, 선, 펜 린다 콜리 지음 김홍옥 옮김 에코리브르 성문 헌법은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기나 물 같은 자유재로 대접받는다. 희소성도 없고, 대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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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물질? 꿈 깼다…네이처 "LK-99, 초전도체 아닌 그냥 불순물"
독일 막스플랑크 고체연구소 연구팀이 합성했다고 밝힌 LK-99 단결정. 사진 네이처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LK-99’는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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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노숙자 11% 증가…주거비용 폭등에 역대 최고 수준
미국 뉴욕 지하철역의 노숙자.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난 뒤 노숙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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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작가' 92세 노장 "한 글자도 못 썼나요? 정상입니다"
존 맥피가 프린스턴대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출처: Princeton University 홈페이지 스포츠 선수 인터뷰 기사부터 미 대륙의 지질학적 특성을 파고든 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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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화음도 이 ‘힘’이 빚어낸다
물리적 힘 물리적 힘 헨리 페트로스키 지음 이충호 옮김 서해문집 힘은 질량·속도·가속도와 함께 고전물리학의 기본이다. 한데 토목공학과 역사학을 아우르는 통섭의 학자인 지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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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도 참가했는데 오펜하이머는 불만..희한한 '반중력'대회[BOOK}
책표지 물리적 힘 헨리 페트로스키 지음 이충호 옮김 서해문집 힘은 질량‧속도‧가속도와 함께 고전물리학의 기본이다. 한데 토목공학과 역사학을 아우르는 통섭의 학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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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감" 전세계 뒤흔든 LK-99, 단순 자석? 그래도 박수받는 이유
LK-99 관련 논문 공동저자인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매리대학 연구교수가 아카이브 연계 비디오캐스트인 사이언스캐스트에 올린 LK-99의 모습. 사이언스캐스트 캡처 미국 콜로라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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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방패 쓰는 우크라 야만적"…이게 러 교과서, 고교에 뿌린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고 서방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를 새로 발행했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가디언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교육부는 이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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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부터 하이틴로맨스까지…한인문학 발 넓히다
드라마 ‘파친코’(아래)는 이민진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사진 애플TV] 『파친코』 『영원한 이방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손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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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한국전쟁 거쳐 탐정·로맨스물로...디아스포라 문학의 진화
『파친코』, 『영원한 이방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모두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소설들이다. 영어로 미국에서 먼저 출판돼 인기를 끈 뒤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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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이강인ㆍ네이마르 PSG, 방한…해병대,사상 첫 美 본토훈련(31일~8월6일)
8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이강인·네이마르 PSG, 방한 #여객기 비상문 '제복승객 먼저' #호암재단 청소년 지식공유강연회 #세계잼버리 개막 #해병대,사상 첫 美 본토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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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동문자녀 우대입학 사라지나
미 대법원이 어퍼머티브 액션을 위헌 결정한 다음 날(지난 2일), 하버드대생들이 교내에서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학벌의 대물림 수단으로 논란이 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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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동문자녀 우대입학 손본다…美 '학벌 대물림' 조사 착수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하버드대학교에서 캠퍼스를 걷고 있는 학생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로이터=연합뉴스 부모 학벌의 대물림 수단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미국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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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간 곳마다 경제 일어났다...Fed도 꽂힌 '10억불 보증수표'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조명했다. AP=연합뉴스 우리는 모두 테일러 스위프트의 경제 안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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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 출신도, 과학자도 뛰어든 임무
원자 스파이 원자 스파이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해나무 미국 메이저 리그 선수였던 모 버그는 흥미로운 인물이다. 우크라니아 출신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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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야구선수가 첩보요원으로...나치 원폭 개발을 막아라[BOOK]
책표지 원자 스파이 샘 킨 지음 이충호 옮김 해나무 미국 메이저 리그 선수였던 모 버그는 흥미로운 인물이다. 우크라니아 출신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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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대 총장 잘렸다…과거 논문 파헤친 19살 대학기자
논문 오류 의혹이 불거졌던 뒤마크 테시어-라빈 미국 스탠퍼드 총장이 19일(현지시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미국 명문대 스탠퍼드대의 마크 테시어-라빈(63)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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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 “한국인 제2의 필즈상 20년 안에 배출할 것”
허준이 “한국 수학자 가운데 뛰어난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적당한 연구 환경만 주어진다면 10년 안에도 뛰어난 연구 성과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지난해 한국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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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즈상' 허준이 교수 "제2의 한국인 수상자 10년 안에도 가능"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수림문화재단에서 열린 허준이 수학난제연구소 개소식에서 '같음과 다름'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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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삼성호암재단 外
◆삼성호암재단이 다음 달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식공유 강연회 ‘펀 앤드 런(Fun & Learn), 2023 서머 쿨 토크 페스티벌’을 연다. 필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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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 내달 허준이 교수 등 참여하는 청소년 강연회 개최
호암재단 청소년 강연회 홍보물. 사진 호암재단 삼성호암재단이 다음 달 1∼3일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식공유 강연회인 ‘펀 앤 런(Fun & Lear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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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가짜 과학’이 국민 혼 빼앗아 괴담으로 번졌다"
━ 이덕환 전 대한화학회 회장이 본 괴담 사회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자신의 연구실에서 “가짜 과학이 국민의 혼을 빼앗았다”며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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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홍의 시선]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는 대입 개혁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한국과 미국에서 대입 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사교육 주범으로 수능 킬러 문항을 언급하며 입시 제도의 공정성 논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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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에서 함께하는 한여름의 지적 탐구 GC 대면 재개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의 대표적인 국제화 프로그램인 ‘Global Collaborative 2023(GC 2023)’이 6월 26일(월)에서 7월 21일(금)까지 진행된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