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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안’ 조절이 어려운 7가지 이유 … 불확실성·낯섦·리더십 실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세계인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번진 유럽을 탈출하려는 사람들로 미국 공항이 북새통을 이뤘는가 하면, 유럽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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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악몽 떠오른다...1200명 탔던 美해군 군함서 첫 확진자
미국 해군 전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인 군인이 처음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해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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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한 게 언제인데 아직도? 日크루즈선서 15명 감염 또 확인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다이아몬드 크루즈선’에서 새롭게 15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16일 보도했다. 지난 2월 11일 오후 대형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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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위기, '넘버2' 스가와 눈 마주치지 않으며 시작됐다
548. 일본 아베 정권의 넘버 2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1) 관방장관 지역구 사무실 차량의 번호다. 자민당 후보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진 2009년 총선거 때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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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괜찮다" 트럼프의 오판···진단키트 개발에 6주 날렸다
━ 최고 의료기술국 미국, 13일 밤에야 대용량 진단 키트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 브리핑에 참석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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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주 빼고 美 코로나 싹 퍼졌다···오하이오 "10만 명 예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13일 한 남성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14일 현재 미국 내 49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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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가·증시·교류 삼각파도로 세계 경제 쑥대밭 만들었다
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코로나19만이 아니다. 일파만파로 번진 코로나19는 삼각파도를 일으키며 급기야 글로벌 경제까지 실신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바이러스가 대형 악재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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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크롱, ‘30분 전화회담’…코로나 대응·올림픽 협력 등 논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3일 전화회담에서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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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손정의, “100만명 간이검사 지원” 밝혔다가 2시간만에 “그만둘까” 주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2017년 2월 이후 약 3년 만에 트윗을 남겼다. 손 회장은 9년 전 동일본대지진 당시에도 개인으로 100억엔을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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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과 같은 취급말라" 항의에…WHO, 코로나 우려국서 日 뺐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확산과 관련, 국제사회에 대한 전방위 홍보에 매달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일본이 다른 나라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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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감염자 1000명 넘었다···"생사 걸렸다" 첫 도시 봉쇄
━ 美 하루 250명 이상 늘어…한국보다 확산 빠르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지역 확산의 진앙지인 맨해튼 동북부의 인구 7만명 뉴로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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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상 "일본 감염자,韓은 물론 美보다도 적어…적극 홍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상은 10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 "크루즈선을 뺀 일본내 감염자 수는 드디어 미국보다도 적다"며 이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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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1만명 육박' 이탈리아, 국가 봉쇄 "전국민 이동말라"
━ 美다우 7.8%↓ 2008년 이후 최대 낙폭…"글로벌 블랙 먼데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9일 밤 밀라노와 베네치아 등을 '레드존'으로 지정해 이동을 제한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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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美크루즈 오클랜드항 도착…“며칠간 순차적 하선”
미국 오클랜드 항구에 도착한 크루즈 그랜드 프린세스. AFP=연합뉴스 미국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가 샌프란스시스코만의 오클랜드 항구에 도착했다.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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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사망자 감염 숨기더니···WHO발표하자 뒤늦은 공개 논란
지난달 21일 일본 요코하마 다이코쿠항에서 일본 당국 관계자들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하선한 승객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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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감염자 500명 넘어서…워싱턴서 가장 많은 확진자 발생
확진자 집단발생 미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 AP=연합뉴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CNN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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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염자 550명, 22명 사망…"이탈리아처럼 지역봉쇄 가능"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이 8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 빠른 확산을 언급하면서 "미국에서도 이탈리아처럼 도시나 지역 전체에 대한 봉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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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도시 봉쇄, 뉴욕주 비상 선포
7일(현지시간) 방역 마스크를 쓰고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지나는 남성.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란·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중동·유럽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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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며칠내 환자 0명" 발언 그 뒤로 19명 사망···재선 비상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가 그의 재선 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리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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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247명 난리난 이탈리아, 밀라노·베네치아 사실상 봉쇄
이탈리아와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두 나라 모두 하루 사이 1000명 이상 급증했다. 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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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감염자 442명, 19명 사망…뉴욕 비상사태, DC 첫 양성 환자
━ 트럼프 "전혀 걱정 안 해…환상적으로 일 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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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루즈선서 21명 코로나19 확진…日 크루즈와 같은 선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공군 헬기가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인근 해상에 대기 중인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 접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인근 해상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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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38명, 네덜란드 44명…유럽 하루 새 200명 넘게 확진
━ 코로나19 비상 유럽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유럽에선 확진자가 지난 5일(현지시간) 하루 새 200명 넘게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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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감염 1057명…전날보다 39명 늘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분리한 코로나19 전자현미경 사진. 사진 국립감염증연구소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5일 1057명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