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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용회복위원회 문 열어
부채 및 신용문제에 관한 신용관리전문기구인 신용회복위원회가 27일 춘천시 석사동 춘천종합고용지원센터 2층에 춘천출장소 문을 연다. 춘천출장소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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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친환경에너지기업 지원해 녹색금융 앞장
“기본으로 돌아가자.” 이종휘 우리은행장이종휘 우리은행장이 지난해 취임 이후 줄곧 임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메시지다. 외형 경쟁에 매달리던 관행을 버리고 내실을 다져 기본에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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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대로 된 신용회복 지원이 필요하다
경기침체 여파로 개인워크아웃 상담과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나름대로 채무를 조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사전 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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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워크아웃 이틀 새 800여 명 신청
3개월 미만의 단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프리워크아웃 신청자가 이틀 동안 800여 명에 달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시행 당일인 13일 신청자는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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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단기 연체자 프리워크아웃으로 구제”
신용회복위원회 홍성표(사진) 위원장은 “대출금을 갚지 못해 연체하는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이들에게 신규 대출을 제때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취임 1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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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을 살리자 [중] - 채무불이행자 구제 대책
#1. 중소기업에 다니는 전모(40)씨는 2007년 초 은행과 카드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투자를 했다 큰 손실을 봤다. 전셋집을 줄여 대출금 일부를 상환했지만 원금 3300만원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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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최고 연체이자율 25%
대출금리가 하락하고 있는데도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할 때 적용되는 연체이율은 여전히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연체자에게 적용하는 연체이율은 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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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줄고 연체 늘고 … 2금융권 ‘내 코가 석자’
뉴스분석 경기 침체의 충격은 경제의 약한 부분을 먼저 때리는 법이다. 실물에서나 금융에서나 마찬가지다. 실물에서는 중소기업과 소규모 자영업자(소호), 그리고 서민이다. 금융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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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미만 연체자, 빚 부담 던다
빚을 제때 못 갚고 있으나 연체기간이 짧아 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로 분류되지 않은 사람도 연체이자 면제, 만기 연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무조건 다 되는 건 아니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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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빚 많은 중소기업에 ‘비상보증’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지금부터 실물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더욱 치밀하고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첫 비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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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상경제대책회의] 중소기업 지원금 50조 중 60% 상반기에 푼다
8일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가 내놓은 첫 ‘작전’은 중소기업 자금난을 진화하는 것이다. 그만큼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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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업종은 환율, 유통업은 가계 빚 눈여겨봐야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산다. 그런데 11월 수출이 18% 넘게 줄었다. 두 자릿수 감소는 ‘닷컴 거품’이 꺼졌던 2002년 초 이후 처음이다. ‘수출이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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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장 “경기 침체 대비 과감한 정책 필요” 밝혀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5일 대주단(채권단) 협약에 1차로 가입한 건설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원장 이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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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M&A로 살아난 동아건설
“이미 관 속에 들어간 시체입니다. 살린다고요? 턱도 없는 소린 하지도 마십시오.” 2005년 9월 동아건설 채권단 회의. 2대 채권자인 자산관리공사(캠코)의 신충태 투자관리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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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유·혹
올 가을 '신차의 향연(饗宴)'이 시작됐다. 이달부터 현대자동차 등 5개 국내 완성차 업체들 모두 신차를 공개하며,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새로운 모델의 차량을 선보인다.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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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차·유·혹
올 가을 '신차의 향연(饗宴)'이 시작됐다. 이달부터 현대자동차 등 5개 국내 완성차 업체들 모두 신차를 공개하며,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새로운 모델의 차량을 선보인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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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범죄의 재구성
'큰 세상'이란 이름의 재벌 대우(大宇), 십 년 전만 해도 세계경영의 화려한 꿈을 아시아.남미.동유럽에서 활짝 펼치던 재벌 총수 김우중은 소인왕국의 걸리버였다. 지난주 유랑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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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마다 대출 고객 '구출작전'
일식집 주인 김모(60.서울 성동구 왕십리)씨는 지난해 가을부터 손님이 뚝 끊기는 바람에 은행에서 빌린 돈 10억원의 이자를 몇달 동안 내지 못했다. 9월부터 석달 동안 밀린 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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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전에 만기 연장
우리은행이 원금이나 이자를 연체할 가능성이 큰 개인 등을 대상으로 미리 빚 상환 일정을 조정해 주는 프리워크아웃(사전 채무조정)제도를 오는 10일 시행한다. 은행권에서 이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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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중기 M&A' 주선 나섰다
식품 원재료를 납품하는 식품업체 A사는 최근 자사가 만드는 원재료로 완제품까지 만드는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기존 식품가공 업체 인수를 추진했다. 그러나 마땅한 업체를 찾기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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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투자사, 하나銀 최대주주 된다
싱가포르의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이 하나은행의 최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23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10.04% 중 6.39%를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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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금난 中企 '특별 관리'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정상 등급으로 분류됐던 중소기업들까지 부실 징후를 보임에 따라 은행들이 특별 관리에 나섰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산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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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이번엔 '中企 워크아웃'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위험수위에 이르자 은행권이 부실 중소기업에 대한 채무 재조정에 나서고 있다. 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으로 자금 압박에 처한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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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시^삼보컴퓨터=두루넷 주식 3천4백94만여주를 하나로통신에 매각함. 매각 시기는 내년 2월 7일이며, 매각 방법은 두루넷 주식과 하나로통신 전환사채(액면가 5천원)를 교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