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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터진다, 명품 전쟁
2400억원대 명품 전쟁이 시작된다. 6일부터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이 고가 수입 패션을 최대 70% 할인하는 ‘해외명품대전’을 차례로 연다. 매년 2월과 8월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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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패딩 열풍의 역설 … 모피로 눈돌리는 20대
‘캐몽’(캐나다구스+몽클레르)이라는 신조어까지 낳은 고가 패딩 열풍이 모피 매출까지 견인하고 있다. 200만원대 패딩 가격에 익숙해진 20대가 엇비슷한 가격대의 모피에도 눈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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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수 33개월 만에 최고 … 현오석 "3 ~4분기 경기 바닥"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의 ‘몽클레르’ 매장. 평일 낮 시간에도 고가의 패딩 점퍼를 사려는 고객들이 줄을 이었다. 이 매장의 주력 제품인 여성용 패딩점퍼 ‘프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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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여름, 백화점·아웃렛으로 바캉스 떠나기
7월 말 8월 초는 바캉스 인파가 몰리는 본격 성수기다. 다들 산으로 바다로 떠나기만 하는 것 같지만 사실 휴가철 빼놓을 수 없는 게 쇼핑이다. 평소 바빠 쇼핑할 짬을 못 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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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 펜디
1 갈루샤(가오리) 가죽으로 만든 아이패드 캐리어. 2 그레이 가방에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써 더 화려하게 등장한 뚜주르 백. 3 가죽과 모피의 매치는 옷은 물론이고 가방에서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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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날개다
추석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인 가을과 함께 찾아온다. 계절이 바뀌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옷이다. 올해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에게 어울리고 아름다운 옷을 선물해 보자. ◆제냐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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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입으면 잘 만든다?
이달 초 서울 신세계 본점 명품관에 문을 연 올슨 자매의 브랜드 ‘더 로우’ 매장. 연매출이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브랜드를 일군 제시카 심슨부터 비욘세 놀스(House of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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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의류·신발 관리법 옷장관리
겨울 옷은 소재가 두껍고 어두운 색상이 많아 세탁을 자주 하지 않는다. 외출 후 각종 냄새에 찌들고 때가 묻은 옷을 그대로 옷장에 넣어두면 벌레·습기로 인해 망가지기 쉽다. 신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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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클리닝 맡길까 말까
주부 최다현(32송파구 석촌동)씨는 요즘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길 것인지 집에서 물빨래를 할 것인지’ 고민하는 일이 늘었다. 두꺼운 모직 옷을 물빨래 하면 옷이 망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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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여행·외출 모두 OK … 아웃도어 패션은 ‘팔방미인’
올가을 아웃도어 패션은 ‘스마트화’와 ‘캐주얼화’로 양분된다. 스마트 제품들은 첨단 신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내세운 고기능성을, 캐주얼 아웃도어 아이템은 일상복과의 경계를 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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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우리 동네 쇼핑공간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일산 상권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6일 ‘명품 백화점’을 지향하는 킨텍스점을 개점했다. 이에 맞서 일산 터줏대감인 롯데백화점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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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특목고 입시지형도 ⑥ 기업참여로 변화하는 공교육 시스템
기업이 학교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효율성을 지향하는 기업의 경영 방식이 교육에 적용되면서 변화에 무딘 학교 현장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기업의 지원을 받는 학교들이 속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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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다음, 브랜드 슬로건 변경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내년 새 브랜드 슬로건으로 '다음으로 바꾸자. 생활이 바뀐다! Life on Daum'을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PC 중심의 온라인 포털에서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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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뜨끈한 돌침대? 러시아선 죽은 사람만 눕는 자리
모스크바에 있는 롯데플라자 전경.백화점은 이미지를 판다. 문화와 트렌드도 고객에게 내놓아야 한다. 생필품 위주라 현지 입맛 공략이상대적으로 수월한 대형 마트와는 다르다. 그래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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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으로 최 중심 상권을 잡아라!!
29년 전통의 흥인시장/덕운시장이 동대문 중부상권시장 재건축 계획에 의해 판매시설 쇼핑몰(지하2층~ 지상8층)과 오피스텔(지상9층~지상18층)이 결합된 쇼핑몰 “맥스타일” 상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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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할 수 있는 노란색 인테리어
노랑, 패브릭과 벽지에 활용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주혜준씨는 “노란색 인테리어는 교체하기 쉬운 아이템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침실은 패브릭을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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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레토 힐의 재발견
운동화보다 힐을 신었을 때 여자는 더 당당하다. 걸음은 한층 여성스럽고 굽의 높이만큼 자신감은 배가 된다.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구두에의 로망. 웨지 힐, 펌프스, 가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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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전유물이라고?
모피가 가벼워졌다. 롱코트보다는 하프코트, 하프보다는 베스트(조끼)로 부피와 무게를 줄였다.‘과시용 패션’에서 ‘일상복’으로의 환골탈태가 본격화됐다. 세대교체, 가볍고 젊어졌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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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핸드백 쇼핑
두툼한 옷차림으로 인해 스타일이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쌀쌀한 계절이다. 이맘때면 옷차림에 특별한 느낌을 부여하는 역할은 액세서리의 몫이다. 특히 핸드백은 그 소재, 컬러, 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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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잔 빼는 가을 女心
SF영화에 나올 법한 소재, 현란한 프린트로 시각을 자극하던 패션이 추수를 앞둔 황금들판의 벼이삭처럼 한층 의젓해졌다. 패션하우스는 ‘아 옛날이여’를 되뇌며 복고풍 스타일의 정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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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족이라면 친환경 패션이 필요한 때
1, 8 칠부 소매의 블라우스 13만9000원, 짧은 소매와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의 원피스 19만7000원 2 목화송이가 프린트된 그린 컬러의 티셔츠. 아디다스 아디그룬, 3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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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세상을 애타게 하라 … ‘골프장 명품경영’
콧대 -“가입한다” 떠벌린 빌 클린턴도 퇴짜놓은 프라이드 품질 - 그늘진 홀은 인공빛으로 잔디 살리는 완벽주의 신비 - 회원 300명 명단과 매출액도 안 밝히는 비밀주의 오거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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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봄 … 클린! 청소용품 잘 고르면 고생 반으로
겨우내 집안에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닦아낼 때다. 이번 주말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해 ‘청소 쇼핑’ 리스트를 만들었다. 청소용품을 잘 고르면 수고를 한결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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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차! 겨울옷은…
다른 계절에 비해 적은 가짓수의 옷을 더 여러번 돌려입게 되는 겨울. 실내생활이 잦다 보니 냄새·땀 따위가 배기 십상이지만 옷감의 특성상 세탁하기도 만만치 않다. 겨울 옷 자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