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

◇춘계전국 승마대회 최종일(3일·성남승마장) ▲대학·일반부 표준장애믈=①김형칠(해태) 무감점 ▲동 대장애물=①김승환(유한양행) 감점 0.25 ▲고등부 표준장애물=①주정현(경기고)

3월의 경기일정

◇육상▲제20회 경호역전마라톤(12∼16일, 목포·서울) ▲제61회 동아마라톤겸 제2회 아시아마라톤 선수권 (18일) ◇배구▲제7회 대통령배 최종결승(4∼6 일·장충체 ) ◇농구

외로운 투병생활 21개월째

왕년의 명 축구감독 장운수씨(장운수·62)가 1년9개월째 재기가 어려울 정도의 외로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87년 감독으로 있던 대우구단 측과 갈등이 생기면서 명목뿐인

일화, 뒷심 약해 또 무승부 유공에 선취 2골 못 지켜 상위도약 실패

프로축구 막내구단인 일화가 또다시 다이긴 게임을 놓침으로써 상위권 도약의 발판마련에 실패했다. 일화는 23일 성남구강에서 벌어진 홈팀 유공과의 6차전에서 후반 7분 유승관(유승관)

유공 연승엔진 "시동 걸렸다"

김정남감독이 이끄는 유공이 파죽의 3연승을 구가, 89프로축구 단독2위에 올랐다. 유공은 30일 성남구장에서 2만5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현대와의 2차전에서 투톱인 구

최순호·김용세 대표팀 복귀

최순호, 김용세 등 두 장신 스트라이커와 신예 고정운이 월드컵축구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축구협회는 18일 선수선발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1월 25명으로 구성되었던 대표팀을 개

경기도 정신력도 모두 졌다

서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구기종목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축구·농구·배구 등 평소 인기의 햇볕을 받아온 종목이 어이없이 무너져 실망을 준 반면 핸드볼·하키 등 비 인기의 그

소와의 무승부 축구에 아낌없는 "갈채"

○…서울올림픽의 「작은 바다올림픽」으로 불리는 부산요트경기가 19일 개막됨에 따라 부산은 이번 올림픽에 성화봉송을 두 번 하는 기록. 수영만에 「인간비둘기 경주」를 펼칠 요트경기

동래,박상인 감독데뷔전 함박웃음|봄철 중고 축구

부산동래고가 제7회 KBS배 춘계 중·고 축구대회에서 고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동래고는 10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후반16분 FW최용수(최용수)가 김은남 (김은남)의 좌

체육공원 시민건강에 큰 몫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여가활동과 운동에의 시민욕구도 점점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가 언제라도 찾아가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와 체육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다. 현재 우

"주어진 상황서 최선 다했을 뿐"

또 하나의 축구 영웅이 탄생했다. 월드컵승전의 사령탑 김정남 감독. 좌절과 절망을 딛고 이룬 집념의 승리이기에 그의 공적은 더욱 빛나는 것이다. 또한 조용하고 겸손하게, 그러면서도

"그라운드의 승부사 총집결"

신인스타의 돌풍이 일 것인가, 아니면 노장들의 관록이 대세를 휘어잡을 것인가-. 31일 막을 올린 84축구대제전 슈퍼리그는 8개 팀간의 승부와 우승의 향방 못지 않게 어떤 선수들이

내년 본궤도 오르는 프로축구 불꽃튀는 선수 확보 싸움

슈퍼리그의 출범 첫해를 요란스럽게 보내고 본격적인 대회전을 기대하면서 내년 시즌의 채비를 차리고 있는 프로축구계에 활발한 재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축구계는 두드러진 우수 선수의

"축구잔치가 더 화려하단다…" 부산경기도 관객 초만원|유공, 국민은 꺾고 단독 선두

【부산=박군배기자】축구슈퍼리그가 연일 3만 관중의 쇄도와 환성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부산시리즈를 성대하게 마쳐 유공이 할렐루야를 추월하여 선두에 나섰다. 유공은 15일 연패의 수령

(8)프로축구 김강남·성남 쌍동이(유공)

이색콤비인 쌍둥이 형제가 3년만에 재등장, 한국축구를 혁신시킬 새바람의 주역이 될 것을 호언하고 나섰다. 70년대 중반이후 만인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김강남·성남 쌍동이 링커. 그

유공프로축구내일 창단

주식회사 유공이 국내에선 두번째로 프로축구팀을 창단, 17일 창단식을 갖는다. 프로축구의 개척과 함께 한국축구의 전반적인 수준향상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취지를 내세운 유공축구단은 한

홍콩생활 마치고 귀국

김정남 국가대표 축구팀코치의 동생인 쌍동이 축구선수 김강남·성남 형제(28)가 홍콩에서 2년동안의 프로선수생활을 끝내고 5일 귀국했다. 이들은 그동안 해봉팀에서 활약했으며 연말께

거금 걸고 축구쟁탈전, 유공, 할렐루야, 대우

주식회사 유공팀의 창설이 촉진제가 되어 국내프로축구를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선수들을 에워싼 스카우트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스카우트열풍속

주말의 스포츠 잔치

6월의 첫 주말인 5일과 6일은 대통령 컵 축구, 프로야구, 청룡기 고교야구, 대통령배 고교배구 등 이 서울과 지방에서 일제히 벌어지게 돼 스포츠열기로 불꽃을 튀기게 된다. 이 스

연 고대 축구 올스타전 28일 개최

○…대학축구의 쌍벽 고려 대와 연세대의 올스타전이 2년만에 부활, 오는 28일 서울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79년6월17일 연·고 축구올스타 전이 서울 운동장에서 거행되었을 때

(17)-홍콩프로축구 김강남·성남 형제선수

한때 국내에서 『쌍둥이 선수』로 그라운드의 총애를 받았던 김강남·성남 형제가 이제는 「홍콩」프로축구계에서 1급 플레이어로서 인기를 모으고있다. 침체의 기미를 보이던 「홍콩」프로축구

맹열「스포츠」일가

○…우리 나라의 유명한「스포츠」형제로는 축구 국가대표「코치」인 김정남씨(38·고려대「코치」)의 5형제가 있다. 강남·성남(25·「홍콩」「세미·프로」해봉 입단 형남(20·포철)에 이

쌍동이 축구선수|고대 특기생 입학

○…고려대에 또 쌍동이 축구선수가 탄생되었다. 한양공고를 올 봄에 졸업하며 8일 특기자로 입학이 결정된 이현재·이현진 형제가 주인공. 국가대표 선수로 총애를 받다가 현재「홍콩」「프

예상외의 파란|서울시청, 예선서 탈락

파란이 일었다. 제1회 실업축구「챔피언·컵」대회에서 강호 서울시청이 한전에 1-0으로 패퇴, 예선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서울시청은 불과 열흘전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패권을 휘어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