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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개구단감독 출사표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농구가 오는 7일 점프볼,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구단별로 용병과 신인선수들로 물갈이를 감행하고 코칭스태프도 대폭 강화해 저마다 우승을 자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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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美 인디언관련 상징로고 프로구단들 초비상
미국의 원주민인 아메리카 인디언과 관련된 이름이나 로고, 마스코트를 쓰는 미국 프로스포츠팀에 비상이 걸렸다. 프로구단에 인디언을 결부시키는 것은 인종적 멸시에서 비롯됐다는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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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자유계약선수제 도입 검토
프로축구도 자유계약선수제도 (FA) 를 도입할까. 프로축구연맹은 최근 프로야구에서 도입한 자유계약선수제도를 프로축구에도 적용할지에 대한 득실 분석에 들어갔다. 연맹은 이 제도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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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98스포츠]명암 엇갈린 프로종목
98년은 프로축구 최고의 해였고, 프로야구 최악의 해였다. 프랑스 월드컵이 참패로 끝났지만 축구 열기는 식지 않았다. 월드컵이 끝난 직후 열린 정규리그 개막전 4경기에 아무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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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썰렁한 야구장 누구탓인가
'더그아웃 라이벌' OB와 LG가 올시즌 10번째로 맞붙은 15일 잠실구장. 지난해까지만 해도 두팀이 맞붙으면 주말경기는 거의 만원사례였고 주중에도 최소 1만명 이상은 거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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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넷]이상훈 2차 공개입찰 '맑음'
이상훈이 오는 21일께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을 상대로 본격 피칭모습을 공개한다. 이상훈측은 3일 (이하 한국시간) 당초 LA로 예정했던 본격 피칭훈련 공개장소를 현재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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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MLB사상 첫 경매…미국 현지언론 대서특필
이상훈 (27) 이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경매에 부쳐진다. CNN과 ESPN (스포츠전문 네트워크) 등 미국 주요언론은 15일 (한국시간) “드래프트와 자유계약선수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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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프로구단들의 집단이기주의
'침체의 시대' 에 편승한 '대원군' 의 등장인가. 19일 프로야구 사장단은 국내프로선수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조건으로 10년동안 국내프로야구에서 뛰어야 하며 그것도 투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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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쇼크]선수방출…LG축구 윤상철, 갈데없어 끝내 유니폼 벗어
IMF 경제한파로 자고나면 해체되는 스포츠팀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함께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의 선수들이 구단의 몸무게 줄이기에 밀려 유니폼을 벗고 있다. 19일에는 동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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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스포츠]프로구단 군살빼기(2)
◇ 프로야구 10개 구단중 가장 경제사정이 어려운 해태.쌍방울.OB는 대규모 선수방출과 직원해고로 썰렁한 연말을 맞고 있다. 해태는 일단 외형적으로는 장사를 잘했다. 일본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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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스포츠]장기적 대책(5)
'위기 뒤에는 기회가 온다' . 현재 일어나고 있는 한국스포츠의 '공황' 현상은 단지 위기로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다. 노력하기에 따라서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발판으로 삼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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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너도나도 "외국행"… 시드는 프로야구
나라 경제가 흔들리면서 각종 스포츠에도 거센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이같은 한파는 내년에 더욱 거세져 프로스포츠는 존폐의 위기에까지 몰릴 전망이다. 프로야구는 선동열.조성민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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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도 경제살리기…해외훈련 줄줄이 취소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허리띠 졸라매기가 스포츠계에도 확산되고 있다. 해외전훈이 잇따라 취소되는 한편 예산축소편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50여명의 대규모 시찰단을 일본과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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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스포츠도 마케팅 활성화 시급
프로스포츠에 팀 매각 도미노현상이 번지고 있다. 지난 2일 프로야구단 쌍방울이 매각을 결정했다. 프로농구.프로씨름으로 이어진 프로팀의 잇따른 매각 도미노가 야구까지 넘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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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논리'에 '신뢰' 밀려나는 농구판
SBS 신동파(53)부단장의 퇴진이 농구계에 아쉬움과 우려를 남기고 있다. 신동파씨는 김영기씨로부터 시작된 스타계보의 두번째 고리로서 지명도와 경험을 겸비,노하우가 부족한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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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막대 쓰레기 심각 배포등 사용 자제필요
프로야구 경기에 대한 열기가 초반부터 가득하다.역시 최고의 인기 스포츠임을 반영하는 것같아 매우 고무적이다.이처럼 인기를 차지하는데는 역동적인 스릴과 투.타 하나하나에 숨을 조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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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명문팀 스타 방출계획
미국 프로미식축구(NFL)의 명문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주전역할을 해온 고액연봉의 선수들을 방출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는 이들 팀이 구단 연봉 총액상한선인 샐러리캡의 상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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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려야만 세계가 보인다
96년 4월7일은 한국 야구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날이었다.오리엔탈 특급 박찬호(LA다저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승리투수로,선동열이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한 날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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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재계약의 계절 "전화가 무서워요"
『전화가 무서워요.』 요즘 프로야구 선수들이 가장 무서워하는것은 바로 전화다.오는 25일로 정해진 보류선수 등록일이 다가옴에 따라 구단으로부터 계약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을까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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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전역 경기장 건설 90억불 투입 45곳 신축.보수
미국전역에 요즘 경기장을 건설하는 망치소리가 요란하다.각 도시들은 애틀랜타올림픽이후 급팽창하고 있는 스포츠 산업의 「황금알」을 얻기 위해 앞다퉈 구장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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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구단 증권보다 안전하고 수익성 월등-美경제전문지
『증권 대신 프로스포츠구단에 투자해라.』 미국의 경제전문지 파이낸셜월드(FW)가 최근호에서 프로스포츠팀이 증권보다 훨씬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투자가치를 안고 있다는 특집기사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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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자유계약제
끼니 걱정을 하며 아무 직장이든 좋다던 시절이 있었다.이때는직업선택의 자유가 「그림의 떡」이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를 넘은 지금은 지나간 시절 얘기다.그런데 아직도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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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자유계약제-찬성
매년 4월이면 화려한 개막행사와 더불어 관중들의 열렬한 갈채와 환호속에 등장하는 그라운드의 스타들.그러나 이러한 프로야구선수들의 가슴속에는 함부로 발설하기 어려운 한(恨)이 서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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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임선동 못받겠다"선수등록 거부방침 재확인
『임선동은 일본에서 뛸 수 없다.』 일본야구기구(JBO)는 29일 『한.일 협정서를 존중,임선동의 선수등록을 받아주지 않겠다고 종전의 입장을 확인했다. 또 일본의 유력스포츠지인 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