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TV 80년대를 마감 결산특집 다양
80년대의 마지막해인 89년이 저물어 가는 연말을 맞아 양 TV가 80년대를 결산하는 특집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KBS-1TV는 12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10시 80년대를
-
K-1TV 3부작 『민중의 함성』|작가 김주영씨가 리포터 맡아
지난 10월24일 절필 선언을 해 문단에 충격을 주었던 작가 김주영씨(50)가 KBS lTV 3부작 다큐멘터리『민중의 함성』의 리포터로 안방을 찾는다. 김씨는 올해 초부터 제작에
-
역사다큐멘터리 신설
KBS는 국내방송사상최초로 본격 역사다큐멘터리 물을 정규 편성해 매주 방송한다. KBS는 10월로 예정된 가을개편에서 우리의 역사를 특집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추적·발굴하는『역사탐험
-
불황속의 호황… "연극 트리오"
침체돼 있는 올봄 연극가에 이례적으로 관객이 몰리는 연극 3편이 과제를 모으고 있다. 극단 가교의 『쫄병 수첩』과 극단 현대 예술극장의 『여자의 역할』, 그리고 극단 산울림의 『하
-
방송위 「공정성권고」에 여운
「광주는 말한다」 등 5공 특집프로에 대한 방송위원회의 심의소위 결정은 방송위의 기능에 관한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방송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는 13일 KBS의 5共 특집 3편에 대
-
양TV "교양 프로그램 강화" 후퇴
지난 한햇동안 줄곧 오락프로그램들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교양프로그램들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해온 KBS와 MBC의 TV편성이 1년이 지잔 현재 제자리걸음 내지는 오히려 역행하고 있어
-
M-TV프로 일부조정 금요극장 등 3편 신설
MBC의 TV프로그램일부가 6일부터 조정된다. 아울러 올해의 봄철 TV프로개편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신설 ▲MBC금요극장(금 밤) ▲한국문화의 원류를 찾아서(수 밤)
-
소설을 TV드라마에 정착시킨 프로|『TV문학관』250·『베스트셀러극장』150회 기록
소설을 영상화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해온 TV문예물의 양대산맥 KBS제1TV의『TV문학관』과 MBC-TV의 『MBC 베스트셀러 극장』이 각각 2백50회와 1백50회를 맞았다. 지난
-
K-1TV 봄철 개편, 시청률만 의식|오락성 강한 프로 늘어나 「보도·교양」 특성 훼손
지난 2일 봄철 TV프로그램을 단행한 KBS의 몇몇 신설 프로들이 첫 주부터 편성의 명분을 잃고 「전투적 오락성」만 부각시키고 있다. KBS는 개편을 하면서 『1TV는 보도·교양
-
TV어린이프로 크게 줄어든다
TV어린이대상프로그램이 점차적으로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특히 만화영화는 가까운 시일내 축소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관계당국이 KBS와 MBCTV에 공식요청을
-
「운동권 대학생」드라머 3편 제작
「운동권대학생」등을 소재로하는 이념드라머 3편이 KBS TV에 의해 제작된다. 빠르면 대학 개학기인 3∼4월에 방영될 이들 드라머는 KBS가 지난해부터 신중히 검토해온것들로 지난달
-
구정은 재방의 날인가
구정은 재방의 날인가. KBS와 MBC-TV 는 오는29일 「민속의 날」에 종일방송을 실시, 정규프로그램을 제외한 각종 특집프로그램 20여편을 내보낸다. 그러나 이들 20여편 가운
-
『경주남산』창의성 돋보이는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란 일견 무의미해보이는 사상이나 기록들을 유의미한 메시지로 구체화하는 창조작업이다. 특히 TV다큐멘터리는 작업대상을「시각적」으로 검증,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
-
신안 해저유물을 소개
□‥‥KBS 제1TV『문화기획 다큐멘터리 3부작 제3편-신안해저유물』(22일 밤9시40분)=신안유물발견때부터 9년여에 걸친 인양작업과정을 필름으로 소개하고 인양유물의 문화사적·예술
-
다양해진 6·25 특집
6.25 36주년을 맞아 KBS와 MBC 양TV사는 각종 특집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 KBS는 다큐멘터리 3편, 드라머 1편, 토크쇼 4편등 모두 8편을 마련했고 MBC는 다큐
-
불탄일 맞아 다채로운 특집
오는 16일의 석가탄신일을 맞아 KBS는 드라마 1편, 다큐멘터리 3 편, 불교영화 3편 등 모두 7편의 프로그램을, MBC는 드라마 1편, 다큐멘터리 2편, 쇼 음악회 2편 등
-
예술과 스포츠의 영상 칵테일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씨(54)가 86아시안게임 비디오쇼를 만들기 위해 서울에 왔다. 84년 1월1일에 방영된 『굿모닝 미스터 오웰』처럼 대대적인 비디오 우주 쇼가 될 이
-
사회·교양
□…KBS 제1TV 『어떤 인생』(30일 저녁7시10분)=「그치지 않는 노래, 꺼지지 않는 사랑 권혜경」 『산장의 여인』 『호반의 벤치』등의 노래로 우리의 기억에 남아 있는 가수
-
TV극 민간 프러덕션 제작 본격화
TV드라머의 외부용역제작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KBS-TV는 최근프로그램 제작사인 시네텔 서울(대표 전옥숙)과『TV문학관』을 비롯한 드라머20여편의 외부용역제작에 대한 원칙에 합
-
레저전문서비스업 각광|삶의 질 추구하는 경향 두드러져
소득이 늘면서 삶의 질을 추구하는 경향과 함께 단순히 여가를 갖는 것만이 아니라 얼마나 충실하게 레저를 즐겨 생활의 활력소를 얻도록 하느냐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80년대
-
저질유선 TV주택가 침투|거의가 외설 폭력물
폭력·외설등 저질내용의 유선TV방송이 주택가 깊숙이 파고들고 있으나 단속근거가없다. 3∼4년전부터 시내 일부다방과 술집등 접객업소를 상대로 시작돼 갖가지 부작용을 일으켜온 유선TV
-
MBC-TV 드라머·코미디 줄이고 교양물 늘려
봄철 프로 개편으로 진통을 겪던MBC-TV가 코미디를 2편 줄이고 외화를 2편만 남기는 개편을 확정, 29일부터 개편 방송한다.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코미디프로는 최장수 코미디프로
-
「서울 프라이즈」심사 착수
KBS가 84국제방송인 심포지엄(IBS)개최와 더불어 새로 제정한 서울프라이즈(TV프로그램상)가 24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아시아·중동·라틴아메리카·아프리
-
KBS 제1TV 「꼭 서울에만 있어야 하는가」|「만원 서울」의 문제점·개선책 등 잘 지적
○…한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기획·제작·효과의 3박자가 고루 갖추어져야한다. 아무리 기획의도가 훌륭하다해도 서투른 제작은 시청자로부터 외면당하게 마련이다. 근래 방송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