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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섹시 어우동 변신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어우동'으로 변신했다. 장윤정은 지난 12일 녹화한 MBC TV '음악캠프'(19일 방송)에서 어우동 복장으로 '어머나'를 불렀다. 이날 녹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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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발랄 트로트 '어머나'떴네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일년 전, 싱글로 발매돼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이 노래 '어머나'가 최근 "어머!"란 감탄이 나올 정도로 떴다.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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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연예계 소문난 단짝들 '노래왕' 도전
2000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SBS '도전 1000곡'. 무작위로 곡을 골라 노래방 기계의 반주에 따라서 박자.음정 무시하고 가사만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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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꿈을 이룬 사람들
*** 청양 문화체험학교 성 욱 교장 ▶ 부부는 닮는다고 했던가. 고추를 바구니 가득 담아 머리 위에 얹으려는 성욱 교장(左)과 아내 박영숙씨 사이에 도타운 정이 오간다. 성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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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 빠지면 더위도 싹~"
▶ 지난해 열린 화천군의 찰토마토 축제 때 관광객들이 토마토가 담긴 풀에서 노는 모습((上))과 대전동물원의 우리 꽃 대축제의 모습((下)). 이번 주말과 휴일에 피서를 떠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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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제 공연 보러 지방에 오세요"
'지방으로 간다'는 요즘 방송가의 새로운 흐름이다. 올 초 케이블 음악 채널들이 전국 순회 공연을 이어갔고, 지상파 프로그램들도 잇따라 지방으로 방향을 틀었다. 여기엔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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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재래시장 살리기 안간힘
지방자치단체와 상인들이 재래시장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 골목에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뜯어고치고, 문화행사를 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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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서민들 사이에 인기 '짱' 입니다"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 근로자, 국군장병, 경찰관, 학생, 농업인, 어업인, 택시기사님, 버스 기사님, 화물차 기사님, 주부, 경비원, 시장 상인, 요식업, 의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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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가 '10인 10색'…작곡가 10명 판소리 가요 초연
언제부터인가 국악관현악단이 판소리 명창과 협연하는 모습은 별로 낯설지 않은 음악회 풍경이 되어 버렸다. 관현악 반주로 판소리 눈대목을 연주하는'창(唱)과 관현악'은 하나의 장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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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문화 갈증 시원하게 풀어드려요"
"매일 속도전을 치르고 있는 일상이지만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천천히 가는 법도 익힐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라디오 주파수를 EBS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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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겨울잠 깬 팔도유랑각설이공연단
▶ 관중의 박수가 클수록 '이쁜이' 이종만시가 뿜는 불길도 높이 올라갔다*** 하나 지난 6일 오후 5시 경북 경산시 진량읍. '1백년 만의 폭설'도 비켜갔던 이곳에 조금씩 눈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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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예술단 "아, 옛날이여"
변웅전 아나운서의 "마상원과 그 악단을 소개합니다"라는 멘트에 나왔던 그 관현악단을 기억하는지. 1980년대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젊음의 행진'에서 스타 연예인 못지않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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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밑천 없어도 OK…인터넷 '정보 장사'
정보가 돈인 시대다. 취미 등을 통해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인터넷 '지식.정보 거래 장터'를 활용해 돈을 버는 네티즌들이 많다. 지식 거래 장터란 정보를 올려놓으면 필요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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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 등, 9일과 14일 귀성·귀경 특집방송
징검다리 휴일까지 겹쳐 모처럼 긴 연휴를 맞이한 이번 추석엔 그 길이만큼이나 풍성하고 알찬 라디오 특집방송이 많이 준비돼 있다. 교통안내 방송은 물론 막히는 도로 위에서 잠시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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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소식] 박강성 가을 콘서트 外
◆박강성 가을 콘서트가 7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린다. 그동안 리메이크 앨범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전국순회공연을 해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90% 이상을 자신의 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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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트로트 기원 찾아 옛 구전가요 발굴
중견 트로트 작곡가 이호섭(李虎燮.45)씨가 일제 강점기 만주.연해주 등지에서 활약했던 독립군들을 비롯한 애국지사들이 조국을 그리면서 불렀던 노래를 80년 만에 되살려 냈다. 李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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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수가 노래 가리랴"
"오색등 네온불이이이이… 속삭이듯 나를 유혹하는 밤…". 지난 10일 SBS의 등촌동 공개홀. 주현미의 히트곡 '눈물의 블루스'가 가수 미나의 목소리로 울려퍼졌다. 지난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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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DJ 볼륨 UP!
라디오 청취율은 전체적으로 하락세지만 자정 이후 청취율은 '올빼미족'의 증가로 오히려 오름세다. 방송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건 당연지사. 특히 밤 12시~새벽 2시 프로그램의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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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맥주·발라드 음악 즐겨
근로자들은 맥주를 즐겨 마시고 발라드를 주로 들으며 스포츠신문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보다는 가족과 개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노총과 노동문화정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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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맥주·발라드 음악 즐겨
근로자들은 맥주를 즐겨 마시고 발라드를 주로 들으며 스포츠신문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보다는 가족과 개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노총과 노동문화정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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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웃음 천국
발표한 노래만 2천곡이 넘는 가수 하춘화씨마저 마이크를 쥔 손이 부르르 떨리는 무대. 은방울 자매가 캔과 핑클의 노래를 부르고, 신세대 그룹 코요태가 '망부석'을 불러 젖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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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씨름판 분위기 '복고풍' 버려라
한국씨름연맹의 재정은 넉넉지 못하다. 민속씨름의 인기가 살아나질 않는데 연맹 살림살이가 풍성할 리 만무하다. 프로 씨름단도 3개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자연 "그냥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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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日 NHK '홍백전'에 출연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약중인 가수 보아(BoA·16)가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일본 NHK-TV의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 출연한다. 지난해 5월 일본에서 데뷔한 보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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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표 힙합 어떨까요"
"혹시 보톡스 하셨어요? 어쩜 아직도 이마에 주름이 거의 없으세요." "그럴 돈 있으면 술을 한잔 더 마시게요." '조랑말' 별명을 떠올리게 하는 다소 길쭉한 얼굴, 기자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