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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스페인의 국민 브랜드가 특별히 선보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라치나타 라치나타가 국제 암 예방 운동 동참을 기념해 선보인 올리브오일 제품. 스페인의 시에라 데 가타에서 생산된 ‘만자닐라’ 올리브 품종의 햇과실을 냉추출해 만자닐라 올리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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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음주가 뇌졸중 예방한다?…통설 틀렸다
통상 하루 한두 잔의 소주는 뇌경색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보니 이런 통설은 틀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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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발효식품 기능성 표시 계기로 ‘K 푸드 르네상스’ 시대 꿈꾼다
최근 우리나라의 전통발효 식품이 세계적으로 ‘건강지킴이’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건강지킴이 식품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짜고 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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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미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선택한 와인은?
━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1) 20년 차 약사가 약과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적는다. 와인은 10년 이상 된 취미로 한 포털 와인 부문 파워블로그를 4년 연속 수상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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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지구도 살리려면 … 전통 나물 문화가 대안
“건강에 이상적인 채식과 육식의 비율은 8대 2입니다. 한국의 전통음식은 이 비율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채식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죠.” 충남 아산 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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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채식과 육식의 비율은 '8대2', 전통 한식 이 비율 잘 맞아
“건강에 이상적인 채식과 육식의 비율은 8대 2입니다. 한국의 전통음식은 이 비율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채식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죠. ”충남 아산 호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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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음식을 둘러싼 속설에 대해 풀이한 『똑똑한 음식책』출간
음식을 둘러싼 속설에 대해 풀이한 『똑똑한 음식책』이 출간됐다. 요리하는 과학자로 알려진 조 슈워츠는 재치 있는 글솜씨와 깊이 있는 필력으로 식품에 관해 잘못 알고 있는 속설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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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식물 영양소로 유전자 튼튼히 하면 노화 늦춰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어요”
지난해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82세 생일을 살아서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한 세기 전에 비하면 평균수명은 20년이나 늘었다. 이 수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의료기술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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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36.5℃] 포도주의 웰빙 성분 함유 GM 쌀의 운명
박태균식품의약칼럼리스트프랑스인이 육식·흡연율에 있어선 미국·영국·독일 등 다른 서구인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심장병 사망률은 2분의 1에 불과한 것을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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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푸드 아로니아] 항산화 물질 사과의 432배 … 젊음 지키는 '왕의 열매'
폴란드는 심혈관질환이 국민병으로 불릴 만큼 만연했다. 프렌치 패러독스를 눈여겨본 폴란드 정부는 폴리쉬 패러독스를 만들어냈다. 비밀의 열쇠는 보라색 열매인 ‘아로니아’(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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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Food] ‘미러클 푸드’ 요거트, 장뿐 아니라 다이어트·당뇨에도 좋아
요거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제품도 다양해지고 소비량도 늘었다. 요거트는 마늘·녹차·토마토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퍼푸드 가운데 의학적 효능이 가장 잘 입증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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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건강식품] 아로니아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바쁘게 보낸 배우 문정희(39·사진)씨. 그녀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20대 못지않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로 8년간 마신 ‘쾌변 주스’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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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노초보하' 오색 채소·과일 하루 세 번 먹으면 건강지수 UP
다섯 가지 색깔의 채소·과일을 활용한 요리는 면역력을 높이는 식물영양소를 아이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팝스타 마돈나는 채식주의자로 유명하다. 미국의 영부인 미셸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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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이탈리아 레스토랑처럼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주인공 줄리아 로버츠(엘리자베스 길버트역)는 첫 여행지 이탈리아에서 스파게티와 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홀로 레스토랑에 앉아 토마토소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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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갱년기 증상과 코리안 패러독스
패러독스(paradox). 역설 또는 모순이란 뜻이다. 그리스어의 어원상 ‘para’는 ‘반’(反)·‘역’(逆), ‘dox’는 ‘의견’을 의미한다. 식품과 영양학에도 세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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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혹평 받다 호주 문화재 유산 된 펜폴즈의 ‘그랜지’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호주 와인 펜폴즈의 론칭 행사가 열렸다. 펜폴즈 측은 기존 수입사를 롯데주류로 바꾸고 한국 와인시장을 재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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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푸드 혈압상승 억제하고, 심혈관질환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 덜어줘요
가지구이 식품의 세계에선 흑과 백의 명암이 교차했다. 과거에 백색 식품은 부의 상징이었다. 쌀·밀가루·설탕 등 ‘3백(三白) 식품’은 생활이 넉넉한 집안에서나 먹을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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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뚫어주는 생명의 C, 권장량의 100배 드세요”
서울대 의대 이왕재(55·해부학·사진) 교수는 '비타민C 전도사'로 이름이 높다. 일반적으론 하루 60~100㎎만 섭취하면 된다는 비타민C를 6000㎎(6g) 이상 먹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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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껍질 깎아 먹자니 아깝고…그냥 먹자니 찜찜하죠?
과일은 채소와 함께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수분이 80~90%로 채소보다 약간 적지만 열량은 100g당 50㎉ 전후로 채소보다 약간 높다. 수분을 뺀 나머지는 대부분 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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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막걸리를 위한 네 가지 제안
지난해 미국 CNN 뉴스가 헤드라인으로 삼았듯이 막걸리가 재기(a strong comeback)했다. 지난해 1~10월 국내 소비량이 15만8309kL로 전년 동기 대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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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녹차
지금 녹차밭은 향과 낭만이 그윽합니다. 첫물차가 나오는 데다 날씨까지 화창해서죠. 동양인은 BC 3000년께부터 녹차를 마셔 왔습니다. 유럽인은 18세기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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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여피들이 사랑한 와인
지난 주말 부산에 다녀왔다.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이 아니고 어떤 대학에서 요청한 특강과 작은 와인 모임 때문이었다. 와인 애호가끼리는 대화의 벽을 빨리 허문다. 그날 처음 대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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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와인도 심장병에 효과
레드 와인이 심장병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화이트 와인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바로 이 점 때문에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마음놓고 화이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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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넘게 사는 건 운이 아니다
▶남미 에콰도르의 빌카밤마 마을에서 직접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106세의 아고스틴 할아버지와 함께한 필자.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늙게 마련이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것